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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5 12:34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 있는데
수십년간 그렇게 배워오고 살아오신거라 괜히 젊은 사람이 바꾸려고 해봤자 받아들이지도 못합니다 그냥 덜배우신 분이다 생각하고 넘어가시는게 서로 편한 일입니다
14/10/25 12:35
저도 많은부분 비슷한데요, 별로 기분나쁘다고 생각 안했어요. 그냥 어려보이나보다 하고 마네요. 그리고 정장같은거 입고 다닐때면 확실히 좀 다른 것 같긴 하고요.
14/10/25 12:46
저도 동안(?)이라서 그런지 나이에 비해 푸대접이랄지, 어른취급을 못받네요. 심지어 목소리는 어린애 같아서 더 애 취급..ㅜㅠ 전자는 많이 무례하단 생각도 들고 저라면 한마디 하겠지만 후자는 음. 경비 아저씨들 하시는 일도 많고 악성 입주민들 때문에 경비 아저씨들이 힘드시다고 하니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특히 택배는 늘 경비실행이라 죄송한 맘이 들어서 가끔 음료수라도 사다드리면 좋아하시더라고요. 좋게 생각하시고 택배 찾으러 갈때 뭐라도 드리면 조금 누그러드시지 않을까요?
14/10/25 13:34
저도 저한테 자꾸 반말하시는 경비분이 계셔서 스트레스였는데 그럴때마다 정색하고 기분나쁜.표정을.지으니까 눈치를 좀 채시고 안하시더라구요
14/10/25 13:45
제가 동안은 아니지만, 반말하는 경비분은 계셨어요.
과외하러 다니던 곳이 청담동에 있는 빌라였는데 제가 늘 가던시간에는 할아버지 나이대의 경비아저씨가 2~3분 계셨거든요. 근데 하나같이 반말하고, 인사안한다고 뭐라하고 (안에서 자기들끼리 고스톱치고 있었으면서), 자주봤는데 음료수라도 사주면서 수고하라는 말도 안하냐고 한소리 들은적도 있습니다. 저는 그냥 싸우기 싫어서 철저하게 무시하고 다녔죠. 근데 제 다음타임때 과외하는 여동생한테는 성희롱성 발언도 하더군요. 제가 대놓고 뭐라했더니 나이가지고 뭐라고 하고요. (어린놈이 !!!!... ㅡㅡ;;) 그래서 그냥 어머님께 말씀드렸네요. 그 다음 수업때 가니깐 경비"업체"가 바뀌어있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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