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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5 00:12
드라이브별로 포맷 => 가능합니다.
F드라이브를 포맷하지 않은 채로 용량을 떼와서 C드라이브로 붙이기 => 특수한 툴을 쓰지 않고는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14/10/25 02:05
그러면 F드라이브에서 파티션을 또 나누어서 빈 공간을 만든 다음에 그걸 C드라이브에 붙이는 것도 불가능한가요?
그리고... 그 특수한 툴이 뭔지도... 굽신굽신
14/10/25 01:20
가능합니다. 리눅스 live CD/usb에 보면 드라이브를 포맷 전의 상태로 되돌리거나(파티션을 삭제한다고 합니다) 사이즈를 변경하거나 각각 포맷을 할 수 있는 툴이 들어 있습니다. 리눅스 설치 전에 리눅스를 조금 경험하고 원한다면 설치도 하게 해주는 cd나 usb를 찾으셔서-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C 드라이브를 삭제하시고, D의 사이즈를 변경하시고, 다시 C에 파티션 생성->포맷을 하신 뒤 리부팅, 윈도우즈를 C에다 재설치 하시면 될 거에요.
14/10/25 13:37
아니요. 리눅스를 깔지는 마시구요. 리눅스를 안 깔아도 live usb만 있으면 리눅스를 쓰실 수 있습니다. 간소화된 리눅스가 그 usb 안에 다 들어가요. usb로 부팅하면, 윈도우즈는 오직 설치 메뉴만 나오지만 리눅스는 그 안에 리눅스 프로그램들이 들어 있어서 써볼 수 있습니다. 우분투가 제일 구하기 쉬우실 텐데... 제가 우분투 쓴 게 너무 오래 전이라서 그 사이 메뉴가 많이 바뀐 듯 하여 조언을 드리긴 어렵네요. 파티션 매직은 자기가 도는 하드디스크를 고치는 거고, 리눅스 안에 있는 프로그램은 자기랑 무관한 하드디스크 고치는 거니까 후자가 더 안전할 거라고 보는데, 수십번 말씀하신 작업을 했지만 잘못된 적은 없네요. 느리다고 갑자기 끄지만 않으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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