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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4/10/02 15:54:54
Name 카스
Subject [질문] 친구사이에 질투가 가능한가요?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일단 저는 남자구요.

여자 A인 친구와 한 6개월 가까이 엄청 친하게 지냈습니다.

중간에 제가 살짝 대시아닌 대시를 해보기도 했지만 반응이 너무 냉랭해서 그냥 깨끗히 포기한지 4개월이 넘어가구요.

이후로 별 문제없이 정말 친하게 지내왔습니다. 맘에드는 남자있다고 하면 같이 상담도해주고.. 정말 그냥 친구사이가 되었죠. 여자 A쪽에서도 주위에 죽마고우라 말하고 다녔구요.

그러다 최근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제가 요즘 마음에 드는 여자 B가 생겨서 그 여자 B와 친하게 지내다보니 기존에 있던 친구 A가 완전히 삐져서 티를 엄청내는겁니다.

평소와 완전히 다른 행동에.. 이제 앞으론 너랑 안논다 이러고..  이유를 물어보면 절대 대답안하고..

일주일 넘게이러다 오늘 끌고나가서 결국에야 대답을 들었는데 B랑 친하게 지내는게 질투난답니다...

그래서 혹시 나를 친구이상으로 좋아하냐니까 그건 또 아니랍니다. 근데 자기랑 제일 친하게 지내랍니다.

제 입장에서는 여자 A가 마음을 숨기고 있는건지 아니면 좋아하지 않는데 도대체 왜 질투를 하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갑니다.

여자는 그런게 있다는데 솔직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냥 질투라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내일 만나서 사귀는거 아니면 아예 연을 끊던지 둘 중 하나를 정하자고 하려는데 이 여자 A는 도대체 무슨생각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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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뜻
14/10/02 15: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고생이시네요
흘레바람
14/10/02 15:57
수정 아이콘
자기 하긴 싫고 남 주기는 아깝고
전형적이네요
14/10/02 15:58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이런스타일 계속만나면 암걸립니다
다레니안
14/10/02 15:57
수정 아이콘
질투라기보단 소유욕입니다. 애는 내꺼야 이런거죠.
본문 마지막줄처럼 사귀는거 아니면 연을 끊으시는게 현명합니다.
14/10/02 15:58
수정 아이콘
그게 바로 어장관리 하고싶다는 마음인 겁니다.

내일 계획대로 하시면 됩니다.
세계구조
14/10/02 15:59
수정 아이콘
아 열받아
최종병기캐리어
14/10/02 15:59
수정 아이콘
자기 하긴 싫고 남 주기는 아깝고 (2)

넌 내 어장속의 광어 1호인데 어딜가?
14/10/02 15:59
수정 아이콘
A와 B는 아는 사이인가요? A가 B와 사이가 안좋거나 별로 안좋게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말이죠. 일종의 편가르기랄까.
Arya Stark
14/10/02 15:59
수정 아이콘
이럴때는 쿨몽둥이를 들고 쿨하게 그래 그럼 그만 연락하자 라고 하시면 됩니다.
14/10/02 15:59
수정 아이콘
암걸릴것 같네요ㅠ
아우쿠소
14/10/02 16:01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남주긴 아깝고 내꺼하자니 좀 그렇고 ...
류화영
14/10/02 16:03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왜 부러울까요..(죄송합니다)
14/10/02 16:04
수정 아이콘
내꺼할정도로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한테 관심안주는건 싫고 이거에요..
14/10/02 16:06
수정 아이콘
사귀든지 연을 끊든지보다 나는 애인도 아닌 여자에게 그런 명령 듣는 게 불쾌하다, 물론 애인에게도 명령은 듣지 않을 거다 정도 얘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Taxiknight
14/10/02 16:06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때 여자애들 우정을 보니 자기가 제일 친한애가 다른애랑 노는 꼴을 못보는 애들이 조금 있더군요, 그런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i제주감귤i
14/10/02 16:06
수정 아이콘
그 상태가 좋으시다면
그냥 글쓴분께서 A,B양 사이를 적당히 조절하면 되실것 같은데

이게 감정조절이 잘 안된다 싶으시면
관계를 끊으세요 그래야 정신적 경제적으로 방어가 됩니다.
Love&Hate
14/10/02 16:19
수정 아이콘
뽀뽀해준날은 질투해도 된다고 하세요 크크크
사실 어떻게 보면 찬스가 열린겁니다.
리스크테이킹을 전혀 하지 않으면 물고기가 사람될순 없죠.
상대 감정이 어떤지는 사실 불필요한 일이고요.
그걸 물어본다고 상대방이 진실이라 믿는게 진실인것도 아니고요. 진실이라 해도 쉽게 변하고요.
상대방이 진실이라 믿는것을 그대로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상대방 본인도 생각 좀 해봤을거구요. 내가 걔(님) 좋아하나 아닌가?
설령 좋아한다로 결론난다고 해도, 그게 얼마나 지속될지도 의문이고, 님한테 내가 너 좋아서 그런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고 사실 그게 정말로 안중요해요.

전 일단 부럽네요 크크 좋으시겠다.
14/10/02 16:19
수정 아이콘
하아.. 심란하네요...

조금 더 추가하자면 A, B는 서로 아는 사이고 제가 소개시켜줬습니다.

처음엔 서로 잘 지내다가 제가 B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자 A가 삐진티를 냈고 지금은 B도 A를 경계하는 상태입니다..

A는 최근에 얘기를 할 만한 계기가 많이 없어서 B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A가 마음을 숨기는 상태는 절대 아니겠죠? 아무래도 정말 친했다보니 괜히 오해해서 상처주는 걸까봐 걱정되는 부분도 조금있네요.

아무튼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는데 답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허리부상
14/10/02 16:20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끼리 질투하는거야 일반적인데 이런 경우는...
B 가 아니여도 카스님 여친 생기면 무조건 끝이겠는걸요..
오쇼 라즈니쉬
14/10/02 16:28
수정 아이콘
인기남이시네요. 어장관리 들어갑시다.
14/10/02 16:36
수정 아이콘
서로 썸 타는줄 알았나 보죠.. 대쉬가 없어서 마음 열진 않았고
챠밍포인트
14/10/02 16:36
수정 아이콘
A에게 아직도 마음이 있다면 200%찬스입니다.

사실 남자가 연애못하는건 자기를 냉정하게 바라보지 못해서인데, 지금 같이 상황이 주어진다면 (정말로 A너는 없어도 돼. 난 B가 있으니까) 오히려 A에게 냉정하게 대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런 점이 오히려 A에게 되게 어필이 되서 잘 될 가능성이 열리는거구요.
머리로는 쉽지만 이런 상황이 안받쳐주면 쿨해지기가 어렵죠. 저라면 적극적인 기회라고 생각하고 지금 더 끌리는 쪽이 어느쪽인지는 모르겠지만 두다리다 걸쳐보렵니다. 아 물론 둘다 만난다는 뜻은아니고요. 이 기회를 잘 쓰시면 어느쪽이든 좋은 결말이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쓰면요. 잘 못쓰면 뭐 친구도 잃고 썸녀도 잃고... 흐흐 부럽습니다.
로즈마리
14/10/02 16:36
수정 아이콘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여자 b는 너처럼 친구가 아니라 마음에 드는 여자라서 친해져보려고 하는거니까 너가 서운해도 어쩔수없고.
죽마고우면 친구 연애하는거 도와줬으면 좋겠다구요.
쭈구리
14/10/02 16:40
수정 아이콘
질투의 감정은 충분히 생길 수 있는데 그걸 티를 내는게 유치한거죠. 진지하게 그럴 이유가 없다는 걸 설득하든지, 거리 조절을 하든지, 그도 안되면 연을 끊든지 해야죠.
王天君
14/10/02 16:41
수정 아이콘
아앗 부러워버렷...!!!
그냥 귀엽게 받아주세요. 너무 피곤해하지 마시구요.
여기서 괜히 진지하게 나랑 사귈래 죽을래 이런 식으로 나가면 더 싸해져서 내가 너랑 왜 사귀냐? 이런 식으로 나올 겁니다.
그냥 계속 약을 올리는 식으로 난 너랑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왜 그래~ 하고 오히려 질투 받아주는 척 하세요.
이렇게 해서 넘어오면 해피엔딩이고, 이제 와서 징그럽게 왜 이래 하고 차갑게 굴면 B에게 가시면 되지요.

쓰고 나니 열받네요........ 젠장!!
14/10/02 16:55
수정 아이콘
너 질투하는구나 식으로 장난치면서 다가가면 승산있어보여요.
14/10/02 16:55
수정 아이콘
너무 극단적인 생각이 강하시네요. 너무 흑백논리로 접근하지 말고 연을 끊는게 아니라 그냥 적당히 질투를 무시하고 연락을 자제하시면 됩니다.
원래 여자들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질투와 자존심이 있어서, 내 베프한테 나는 베프인가 하는 이런 은근한 자존심 싸움이 있죠. 진짜 이거 신경쓰는 여자들은 본인하고 친한 친구들에게 다 베프가 되고 싶은 그러한 마음을 충족시키기 위해 무언의 전쟁을 치르곤 하죠. 어짜피 지금 당장은 이성으로서 질투하는게 아니니까 그냥 질투나면 질투하라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A는 간혹 계속 이러한 질투가 나다보면 '내가 너를 좋아했었나봐'로 발전할 확률도 다분히 있으니 굳이 벌써 연까지 끊겠다는 결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iAndroid
14/10/02 17:0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조금 위험한 상황인 것 같은데요.
A와 B가 서로 아는 사이라면, 이미 B는 A가 어떠한 심리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여자들이 눈치가 훨씬 더 빠르죠.
그 말은 B도 지금 글쓴분이 어떠한 선택을 하는 지에 대해서 주시를 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B도 글쓴분한테 마음이 있다는 것을 가정한 상태입니다)
결국에는 A와 B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왔다는 것이죠.
일말의 기대감으로 어설프게 A에게 잘 대해 줬다가는 B를 놓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A인지 B인지 확실하게 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지금으로서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B가 좋다면 A하고는 분명히 선을 그으라는 것이죠 (완전 인연을 끊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조금만 잘못 행동하면 밑으로 떨어져 버리는 외줄타기 상황에 놓이신 것 같으니, 조심해서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솔로몬의악몽
14/10/02 17:07
수정 아이콘
이거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꽃놀이패 쥔 것 아닌가요?
내일 적당히 섹슈얼하게 접근해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글쓴님이면 A, B 누구와 사귀고 싶은지 먼저 생각을 해볼 것 같네요. 흐흐
Courage0
14/10/02 17:07
수정 아이콘
크 A가 남친이 생기면 ......음....
동네형
14/10/02 17:15
수정 아이콘
초록불 라지에타 터지겠네요.
14/10/02 17:52
수정 아이콘
저라면 그냥 연 끊습니다.
인간적으로 예의가 없어요..
저글링아빠
14/10/02 18:02
수정 아이콘
흐흐흐 좋으실 땝니다..

높은 확률로 A도 자기 맘을 모를겁니다.
너무 매몰차게는 하지 마세요-
GO탑버풀
14/10/02 18:18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 행복한 때 중의 하나인듯 합니다 흐흐
부럽네요
파랑파랑
14/10/02 19:58
수정 아이콘
그린라이트
14/10/02 19:59
수정 아이콘
그냥 삐에게 가세요 크크
14/10/02 20:25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이런다고 a랑 잘되진 않더군요. 걍 돌직구 날리고 ( 난b가 좋다. 넌 친구다 ) 그냥 b랑 잘해보세요
나르디
14/10/02 20:36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 상황이 부럽습니다.
카스트로폴리스
14/10/02 20:54
수정 아이콘
" 혹시 나를 친구이상으로 좋아하냐니까 그건 또 아니랍니다. 근데 자기랑 제일 친하게 지내랍니다."
재수없네요
14/10/02 20:56
수정 아이콘
여자끼리도 나랑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다른 친구랑 더 친하게 지내면 질투하는 경우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자친구랑 동일하게 정말 친구로 생각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14/10/02 21:24
수정 아이콘
이제 A를 어장관리 하시면 되겠네요.
흰코뿔소
14/10/02 21:38
수정 아이콘
재밌을 시기네요. A가 자기도 자기마음을 모를겁니다.
A랑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안된다는 보장도 없죠.
다만 A에게서 마음이 떠났다면 걍 B랑 사귀세요.
14/10/03 05:18
수정 아이콘
여자가 세명일 때도 그런 경우가 있더군요.
계륵의 문제가 아니라 일부 여자들의 소유욕같은 걸 수도 있어요.
내거 젤 친한 친구여야 하는데 왜 요즘 나랑 안놀고 쟤랑 노냐.
뭐 그런 남자입장에선 거의 이해할 수 없는...
14/10/03 10:51
수정 아이콘
여자는 그런게 있다고 했다는데, 질문자께서 들은 대로입니다.
질문자분께 (이성으로서의) 마음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아무 이유 없이 기분나쁜 것이지요. 여자3명이어도 그런 경우는 꽤 있습니다.

이걸 나한테 납득이 가게 설명해 달라고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자기도 유치해서 설명을 못 하기 때문에 그냥 짜증이나 화를 낼 수밖에 없습니다.

※ 문제는 이런 분들이 사귀는 경우에도 꽤 피곤합니다. 달리 친한 친구가 없으면 괜찮은데, 꽤 친한 친구가 있는 분은 그게 남자라도 십중팔구 꽤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내가 더 좋아 친구가 더 좋아" 이런 식으로 비교대상이 아닌 것에 대한 비교를 하는 이상한 질문이 날아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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