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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02 12:32:30
Name whenever
Subject [질문] (연애)제가 괜히 오바하는걸까요?
여친이 한달반전쯤부터 영어학원강사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게 된 경위가 여친이 새로 교회를 다니게 됐는데 거기서 소위 말하는 스카웃을 당했습니다.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라 이뻐서 뽑았다는군요.. 실제로 영어를 잘하진 못합니다 ㅡㅡ;;
시급도 최저시급에 두배가 넘으니까 알바구하고있던 여친입장에서는 거절하기 힘들었겠죠..
그때까지만해도 입에 발린말이겠거니 생각했는데
학원다니고 난후에 일을 핑계로 둘이서 계속 따로 만나는 겁니다. 영어 가르쳐주겠다면서 카페에서 둘이 만나고 밥도 다른선생들한테는 안사주면서 제 여친이랑은 둘이서 밖에서 먹고.. 원장이 미혼에다가 나이도고작 34밖에 안되서 딱 봐도 수작부리는게 뻔한거 같은데... 여친한테 말하면 나이차이가 나랑 열살이나 나는데 무슨 소리냐며 괜한걱정하지말라거 하네요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제가 괜히 오바하는가 같습니까? 장거리 연애중이다보니 제가 예민할수도 있는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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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고양이
14/10/02 12:34
수정 아이콘
아뇨 굉장히 정상적이신 것 같은데요....-_-;;; 수작 백프로 아닌가요 저건...;; 그걸 따라 나가면 어떻게 합니까 여친분도 ㅠ_ㅜ;;;
교자만두
14/10/02 12:34
수정 아이콘
딱봐도 수작같은데요.. 걱정되시겠어요
14/10/02 12:35
수정 아이콘
오바 아닌것 같아요
제 기준에서는 점심시간에 둘이 밥먹고 카페간다 --> 가능
일 다 끝나고 둘이 밥먹고 카페간다 --> 불가능
세종대왕
14/10/02 12:35
수정 아이콘
오바 아닌듯요.
이런 상황에 혹시나 하는건 역시나로 갈 가능성이 99%라고 봅니다.
나의뜻
14/10/02 12:35
수정 아이콘
열살밖에 안나는거죠 흐흐
14/10/02 12:37
수정 아이콘
개수작이네요.
서른넷이나 먹고 뭐하는 건지 어휴
지나가다...
14/10/02 12:37
수정 아이콘
99.99퍼센트 수작 맞습니다.
행복한남자
14/10/02 12:37
수정 아이콘
밥도 다른선생들한테는 안사주면서 제 여친이랑은 둘이서 밖에서 먹고..
= 수작...
whenever
14/10/02 12:38
수정 아이콘
오바아니죠? 진짜 쓰레기같은 원장놈 남친이 있는갈 아는데도 저 짓거리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신나라
14/10/02 12:38
수정 아이콘
개수작입니다
마이스타일
14/10/02 12:39
수정 아이콘
수작은 100% 수작인데
여친분은 왜 이걸 수작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하네요
20살도 아니고 24살이면 그 정도는 당연히 알 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나의뜻
14/10/02 12:4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정말 순진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어느정도 마음에 들었을때 남자친구 안심시키는용으로도 하는 변명이라서..
14/10/02 12:40
수정 아이콘
이런건 여자친구가 알아서 처신을 잘 해야 하는데.. 그러지는 못하는거 같으니

이 상황에서 글쓴분이 끼어들어서 교통정리 할라 그러면.. 트러블이 좀 생길거 같아요
나의뜻
14/10/02 12:4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영어 잘 못하고 이쁜여자를 원장이 영어선생으로 뽑은것 자체가 일자리주면서 와이프로 만들겠다 이거죠 크크

여자친구분한테 갈아탈생각아니면 확실하게 선그으라고 주지시켜주세요
중학교일학년
14/10/02 12:41
수정 아이콘
작업입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그걸 모르는 경우도 있더군요. 남자가 볼땐 누가봐도 작업인데...
하지만 남자입장에서 이해해 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 구해준 사람인데 일방적으로 거절하기도 힘들거든요.
여자친구에게 심하게 이야기 하지 마시고 난 그냥 그런 상황이 불편하다 얘기해주시면 여자친구분도 남자친구맘 이해합니다.
이럴 떄 일수록 믿음이 서로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동네형
14/10/02 16:06
수정 아이콘
아뇨. 모르는척 하는겁니다. 모를리가요.
14/10/02 12:42
수정 아이콘
저라면 여친한테 생활비 한 150만원 보내주면서 영어학원 그만두라고 할듯 합니다.
미친여자친구
14/10/02 12:46
수정 아이콘
헐 . 부럽군요
코레아니쿠스
14/10/02 13:19
수정 아이콘
인터넷허세죠.. 아 다시 말해 과장법을 사용하신 인터넷 농담이실겁니다.
무선마우스
14/10/02 14:01
수정 아이콘
이 분 컨셉입니다.
14/10/02 16:34
수정 아이콘
컨셉은 아닙니다. 정말 저렇게 했을꺼에요. 일부 대학생은 과외 많이 하면 돈 많이 법니다. 저도 대학생때 평균 300-400 정도는 벌었어요.
요지는 돈을 지원해주더라도 학원은 그만두게 해야하는 상황인것 같다는거죠.
whenever
14/10/02 12:43
수정 아이콘
여친이 성격이 너무 순진하고 착해서 그런걸 잘 모릅니다. 제가 나서서 커팅해야겟네요.. 한번더 그러면원장이랑 전화를 하던지 해야겠습니다
세종대왕
14/10/02 12:4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순진하고 착해서 그런걸 잘 모르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의 여성이 저런 상황에 수작 아니라고 남친에게 말합니다.
여친분을 너무 믿진 마세요.

전 아랫분 말씀에 동감하네요.
초중딩도 아니고 남자가 자기한테 대놓고 수작부리는것도 모를까요?
알면서도 그 수작이 나쁘지 않거나, 그 일자리 놓치기 싫어서 대응 해 주거나 둘중 하나라고 봅니다.
王天君
14/10/02 16:47
수정 아이콘
그럼 그렇지....!!
딱 봐도 순진한 분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자기가 의심받기도 싫고 자기 일자리 소개해준 은인이 의심당하는 것도 미안하고 불쾌하니까 자기도 확증 없는 변호를 계속 하는거죠.
이뻐서 취직시켜주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당연히 수작이죠.
오스카
14/10/02 12: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여자친구분도 남자가 수작부리는 거란 것 정도는 알죠.
그래도 선 긋지 않는 건 그 남자가 마음에 들었다거나 알바 자리 놓치기 싫어서거나 둘 중 하나죠.
나의뜻
14/10/02 12:48
수정 아이콘
직장이나 단체에서 잘해주는게 그냥 동료로서 잘해주는거라고 생각하는 순진한사람도 진짜 꽤 됩니다

여우들이야 어렸을때부터 다 알지만 의외로 그쪽에 둔한여자들이 꽤 있어요
오스카
14/10/02 12:52
수정 아이콘
대놓고 이뻐서 뽑았다고 말하고 계속 단 둘이 밥 먹자고 약속 잡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솔직히 모르기가 더 어려울 것 같네요.
나의뜻
14/10/02 12:56
수정 아이콘
여대에서 공부열심히하다 취직해서 사회생활한지 얼마안된 24살 무렵에는 가능하기도 합니다..

저런일 한 두어번 겪다보면 아~ 그냥 착한동료가 아니고 작업이구나~ 하고 깨닫는거죠

첨엔 잘 모르더라구요 백프로 작업이다라고 설명을해도 그사람은 내 상산데 말이되냐고 에이~ 이러다가

한두달후에 상사x새끼x새끼하면서 욕하며 착한동료의 환상에서 깨는걸 몇번봤죠

근데 모를때는 정말모릅니다 신기하게도
14/10/02 12:49
수정 아이콘
100프로 작업인거 같은데요.
열살이요? 여기 PGR만 해도 열살이상 차이나게 사귀는분 되게 많습니다.
이제는 평범한 일이 되어버린듯(...)
건이강이별이
14/10/02 12:50
수정 아이콘
이뻐서 뽑힐 정도면 여자분도 아실거 같은데.
14/10/02 12:52
수정 아이콘
듣기만 해도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해달사랑
14/10/02 12:53
수정 아이콘
본인도 아는데, 모르는 척 하는거죠. 시급 2배라니, 그만두긴 아깝고.
14/10/02 13:02
수정 아이콘
시급 2배라면 그만두기 아깝긴 할듯 하네요.
작업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작업이어도 상관 없느냐를 따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라리사리켈메v
14/10/02 13:08
수정 아이콘
수작은 맞겠지만 그로 인해서 여자친구의 태세를 확인해보세요.
시급 2배를 이용해서 원장에게 단물만 쪽 빨아먹을 수 있는 여우인지 혹은 수작에 넘어갈지도 모르는 사람인지를 판단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닷.
14/10/02 13:13
수정 아이콘
어쨋든 글쓴 님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게 되는 상황이네요
직장 동료(상사?)라 그런거긴 하지만
대놓고 작업거는 직장 동료이고요
손연재
14/10/02 13:21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 입장에선 페이도 좋고 밥도 사주는데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죠. 저런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바람피는게 아니라고 정의를 내리기 때문이구요. 특히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면 데이트(영화나 밥)를 할 생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문제는 저러다 정드는 거죠.
whenever
14/10/02 13: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이 작업이라 그러시니 제가 이상한건 아닌거같네요. 조만간 빨리 담판지어야겠네요.
수타군
14/10/02 13:35
수정 아이콘
늦기전에 오늘 당장..
14/10/02 13:23
수정 아이콘
장거리 연애 중에 나는 마음대로 데이트도 못하고 수다도 못떨고 심심한데 나를 심심하지 않게 하는 남자가 나타나면 충분히 데이트도 하고 둘이 밥먹고 혹할수도 있죠. 남자 입장에서도 매일 혼자 외로워하는 여자가 있으면 작업을 걸고 싶어질 것이고요. 이러한 만남에 함부로 딴지를 건다면 최저 시급 2배만큼의 돈을 줄거냐고 따질수도 있고 놓치지 싫은 직장을 잃고 싶지 않다고 따지기 시작할 위험성이 크죠. 특히 '전화상'으로 모든 이야기를 한다면 트러블이 아주 쉽게 생기는 상황이니, 장거리 연애를 그만두고 일단 여친분과 매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시든, 그냥 달관하고 여자친구분을 믿고 적당한 선을 제시한 뒤 둘이 만나도록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라면 어떻게 처신할지는 '여자친구분이 절대 떠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믿으시나요? 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헤어지고 싶지 않으신가요?'라는 물음의 답변에 따라 다르게 행동할 것 같네요.
꽃보다할배
14/10/02 13:27
수정 아이콘
작업은 맞는데 남친이 나설 꺼리는 아니라 공연히 여친하고 더 트러블 날까 겁나네요
실제 작업 예를 들면 밤에 술먹자 라던가 남친 왜 만나냐 등의 확정 없으면 오히려 글쓴분만 이상한놈 되는 상황이 올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몇봐서 대부분 남친 경우만 속좁은놈 되버리더군요 신중하시고 여친분이 글쓴분 좋아하는 확신이 있다면 그만두게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오쇼 라즈니쉬
14/10/02 13:47
수정 아이콘
수작이네요. 그것도 질나쁜 수작. 월급 뻥튀기해서 스카웃까지 해줬는데 밥먹고 카페 한 번 가주는 정도도 못해? 라는 생각 들면서 여친분도 거절할 명분이 없을 겁니다. 미안한 마음과 권위를 이용한... 질나쁜건 질나쁜거고 그 원장 입장에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잘 활용하는 것 뿐이지만요. 여친분이 마음이 없어도 상대방 남자가 최선을 다해서 수작을 걸면 어느정도 흔들릴 수는 있으니 애초에 가능성을 뽑아야죠. 사람이 마음을 먹으면 남대문도 불태웁니다.
허리부상
14/10/02 13:48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상황이면 어떤 방법이든 나서야 하는것 같은데..
근데 조건이 너무 좋아서 트러블 생길것 같아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그렇죠..
오쇼 라즈니쉬
14/10/02 13:50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가장들이 상사 갈굼을 참으면서 회사에 다니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흑흑
14/10/02 13:55
수정 아이콘
저게 수작이 아니라고 변명하는 여자친구가더 걱정되네요.
오쇼 라즈니쉬
14/10/02 14:0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원장이 추근덕대는데 내가 알아서 잘 처신할게~" 라고 말했다면 오히려 더 믿음이 갔을텐데요;
너에게힐링을
14/10/02 13:59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남자친구가 할게 별로 없어보이네요. 한귀로 듣고 흘릴 충고만 해줄 수 있을뿐
여자친구의 마음이 중요하겠네요..
14/10/02 14:03
수정 아이콘
수작인거 아는데 나이차이 열살나니까 내가 안넘어가니까 걱정말고 영어도 배우고 두배시급에 공짜밥만 얻어먹겠다 그말 아닌가요
저글링아빠
14/10/02 14:10
수정 아이콘
작업은 맞는데 남친이 할 수 있는 건 여친을 움직이는 것 뿐이죠.

여친분께 남친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수작을 하건말건 상관 없고,
그게 아니라 갈 사람은 이게 아니라도 갑니다.
先憂後樂
14/10/02 14:11
수정 아이콘
제 와이프가 저랑 띠동갑, 10살이면 많은 차이도 아니네요.
Love&Hate
14/10/02 14:2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담판을 짓는다고 좋게 해결될 일이 아니라서..
설령 여친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더라도
여친이 순진해서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유리하기 때문에 그리 생각하는것일겁니다.
님한테 말만 아니라고 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사실 순진한건 글쓴분쪽일 확률이 높습니다....
14/10/02 14:30
수정 아이콘
설마가 사람잡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 열길 우물 알아도 한 길 사람 속 모르는 법이라죠.
14/10/02 14:3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다고 봐요.
근데 장거리 커플이라 글쓴분이 뭔가 하기도 힘들 것 같기도 하고...
14/10/02 14:41
수정 아이콘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정말이에요..
14/10/02 14:44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저라면 저렇게 대놓고 들이댈 여지를 주는 여자는 안만나겠습니다.
허니띠
14/10/02 14:51
수정 아이콘
1.
논점에서 좀 벗어나는데요. 원장이 수작을 거는게 나쁜건가요??
원장이 욕을 먹을 이유가 있나요? 강제로 여자를 납치한것도 아니고 해꼬지 하는것도 아닌데...흠.
2.
수작 맞습니다. 이건 남자분의 역할을 좀 더 분명히 해야될 일입니다. 자기 여자 단속은 남자가 해야 됩니다.
원장이라는 새로운 도전자가 생기면 챔피언으로서 방어전을 해야죠.
3.
장거리 연애라면 여자가 굉장히 흔들리기 쉽습니다.
나의뜻
14/10/02 15:16
수정 아이콘
뭐 사실 그렇죠 원장도 그냥 이쁜사람한테 작업거는것 뿐이니까 크크

그저 원장도 한마리의 수컷일뿐 욕먹을건 없지만 글쓴분 입장에서 본다면 욕할수도있겠죠

우선선점의 우위를 바탕으로 정서적안정감 육체적즐거움 물질적풍요의 대결을 펼쳐 방어전에 성공해내야겠죠
14/10/02 15:38
수정 아이콘
보통 남친 있는 거 알고도 수작 걸면 지저분하다고 욕먹죠. 본문 사례도 딱 그 정도 욕은 먹을 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수단도 돈을 미끼로 걸고 가는 거니 더 지저분...
수타군
14/10/02 15:20
수정 아이콘
반대의 경우가 남자분에게 생겼을때 여자는 어떻게 생각 할까요?
잘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4/10/02 15:20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분이 그 수작이 그다지 싫지 않기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야 모든행동들에대한 이해가 쉽게 됩니다..
동네형
14/10/02 16:06
수정 아이콘
악동뮤지션이 부릅니다 '200%'
나이차이 열살요? 딱 좋네요 뭐



추가조언 하나하자면
여자친구가 모를꺼라고 생각하시나요? 글쎄요...
그정도 외모면 그런 기술 한두번 받아본거도 아니구요.
아마 시급만 보고 있으면서 사장 기분 맞춰주다 관둬야지 하는거 같은데
그 사장 나이쯤이면 바보 아닙니다.
안될꺼 같음 짤라요.

안 짤리려면
여친분이 사장 요구사항 맞춰줘야 합니다.

그러다 술도 먹는 일이 늘어날꺼고
사장이 돈있지 시간있지 여유있지
밥먹고 술먹고 여기저기 다니기 시작하면

뭐 자주 보는 결말이 높은 확률로 발생할겁니다.
Arya Stark
14/10/02 16:40
수정 아이콘
+1

이 질문 보면서 메지리가는 버스 가 생각 났습니다.
가게두어라
14/10/02 16: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여기서 너무 강경하게 간섭하고 몰아붙이면 속좁은남친 이미지 될수도 있어요.
이런것도 이해 못해주나 뭐 이런생각할수도 있고 그럼 옆에서 원장은 이해심많은 오빠 코스프레를 하겠죠.
말씀을 하시되 방법을 잘 정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14/10/02 17:02
수정 아이콘
수작은 100% 입니다.
다리기
14/10/02 19:35
수정 아이콘
오버하는 건 아닌데.. 저 상황까지 됐으면 어떻게 하긴 힘든 상황이 된건지도 몰라요.
14/10/03 00:08
수정 아이콘
답답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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