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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3 09:41
1. 헤드 각도: 9.5 or 10.5...... 이게 차이가 많이 나 보이지만 초보들 입장에서는 바꿔가면서 쳐봐도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공이 뜨느냐 안뜨느냐는 본인의 스윙에 영향이 더 많거든요. 그냥 10.5 도 사시면 될꺼예요.
2. 샤프트는 다 똑같은게 아니고, 회사마다 제품에 달린 샤프트 마다 다릅니다. 이제품 r 하고 저제품 r 하고도 다른거라서요. 그래서 이건 시타 가능한곳에 가서 쳐보시고 사시는게 좋지 싶습니다. 미국 스펙이면 샤프트 길이도 조금 긴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핑과 로켓볼즈 둘다 괜찮고요. 어느게 더 맘에 드느냐는 개인차가 있는거라서... 가격이 비싸다고 성능에 차이가 많이 나거나 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인기 모델이냐 아니냐 메이커가 어디꺼냐 머 이런게 더 가격에 영향을 주거든요. 이것도 사실 시타 해보시고 맘에 드시는거 사는게 정답인데요. 110 개 넘게 치시는 상황이시면 나중에 채 바꾸고 싶은 충동이 오실껍니다. 그냥 저렴한거 사셔서 연습하시다가 나중에 바꾸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맘에 들면 계속 쓰는거고요. 구매는 고가 모델이 아닌경우는 중고가가 그렇게 크게 저렴하진 않더라고요. 그냥 신품 사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본인 과실로 깨져도 a/s 됩니다만 비용이 발생하겠죠.
14/09/03 10:26
제 상황을 정말 잘 이해하시고 계신.... 답변인것 같아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10.5 로 로켓볼즈로 구매해서 좀 쳐봐야겠네요.!
14/09/03 10:50
아 맞다.. 병행수입 as 는 우리나라에서는 구입 업체쪽에다가 보내서 받습니다.외국 사시면 그게 쉽게 되실지 모르겠네요; 이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구입하실때 한번 물어보고 사셔요 ^^;; 드라이버는 깨지는 경우가 있긴 하니까...
저도 초보라서요 흐흐;
14/09/03 11:14
부지런하시면 몸과 폼에 맞춰서 클럽을 가끔 변경하는 것도 좋고요.
귀찮으면 괜찮은거 구매해서 계속쓰는 것도 상관없어요. 이경우 클럽에 폼을 맞춰야 합니다. 전 후자쪽으로 최근 3년동안 퍼터하나 교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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