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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1 13:35
1. 이태리 파스타, 피자 괜찮으시면 홍대 정문 앞에 알라또레 추천 드립니다. (루꼴라 피자 짱짱)
2. 막걸리와 전을 팔긴 하지만 그렇게 전통 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나 그런것도 아닌 "모우모우"도 추천드려요. 아마, 테이스티 로드에서 청포도 막걸리라고 나왔는데 남자 사람보다 여자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갈 때마다.. 3. 부야스 곱창도 추천하고 싶은데 거기는 딱히..소개팅할만한 곳은 아닌거 같구.. 4. 서교 호텔 쪽에 옹다래 찜닭도 추천드립니다. 조명이나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고 맛도 좋더라구요~
14/09/01 13:35
소개팅은 안해본지 너무 오래되었지만
식사는 합정역 쪽에 온다살몬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있어서요. 직장인이신거 같으니 괜찮아보입니다. 와인에 연어 사시미랑 샐러드 정도 시켜서 드시면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고요. 고기 좋아하시면 장소는 좀 멀지만 이태원 붓처스컷이 가격 대비 괜찮은 스테이크를 팔더군요. 아마 두 가게 다 10~15만원 정도 비용이 나갈겁니다. 써놓고 보니 소개팅에 10만원 이상 식사로 쓰기는 부담스럽기는 하네요. ㅠㅠ
14/09/01 13:48
봉대박 스파게티 추천드립니다.
풀네임이 '선영이가 가르쳐준 봉골레 스파게티 대박날까요?' 요기입니다 메뉴가 특이하고 맛있어서 음식으로 특별한 기억 각인시키기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저는 처음볼때는 금액적인 부담 안느낄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편이라... 가격도 저렴한편이구요 바로 옆에 양카페가 있어서 살아있는 양 구경하고 커피도 한잔 한 후 다른곳 구경하러 나가는 코스 괜찮을 듯 해요
14/09/01 14:02
저도 온다살몬 추천이요. 그 곳 음식과 분위기도 괜찮고 2차를 가게되신다면 주변에 예쁜 가게들이 많아요. 커피나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곳들..
14/09/01 15:38
첫날에는 식사간단히, 맥주한잔이 제일 좋다고생각하는데 홍대 쪽에야 좋은 파스타집많으니 드시고 맥주한잔하세요
여자친구랑 나빌레라 가봣는데 괜찮더라구요
14/09/01 23:03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퇴근시간이 늦어져 이제서야 확인하네요.말씀해주신 곳들을 둘러보니 모두 정말 괜찮은곳 이더군요.
잘 생각해서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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