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21 00:21
전주 한옥마을,
해남 땅끝마을, 순천의 순천만, 여수 돌산대교 주변(야경) 등등이 명소죠 전라도는요. 여수 가면 배타고 도는 코스도 있구요.
14/08/21 00:36
3년 광주 생활을 마감하는...아직 멀었지만
광주 시내는 뭐 충장로, 야구장, 무등산, 조대 장미축제, 전남대 공원, 한재골 등등 좋았고 근처로는 일단 맛의 전주의 경기전이나 남부시장 목포도 은근 먹을것 많죠 민어나 낙지나..유달산 좋았고 영광은 백수해안도로 낙조가 좋죠 군산엔 히로쓰 가옥 좋았고 항구 구경이 쏠쏠함 화순에는 시장 구경, 원시림(?)같은 숲이 좋았음 담양은 접근성이 제일 좋죠 죽녹원 소쇄원 메타세콰이어길 갈만하고 천변에서 국수 먹는거 괜찮음 남원은 남원식 추어탕과 춘향테마파크 남으로 내려가면 보성 녹차밭 장흥가면 토요시장가서 삼합 순천가시면 정원 박람회, 순천만 생태공원 이게 참 좋았음 여수 진짜 먹을게 많죠 살짝 동쪽으로 가면 통영이죠 여기도 맛집 많죠, 벽화마을도 있고 좀만 더가면 진주 촉석루랑 진주냉면이 좋죠 나도 많이 다니긴 했구나..쩝 Ps 팊을 하나 드리면 여기 여행할때는 일부러라도 국도로 가세요..의외의 풍경을 발견하시게 될겁니다 메타세콰이어길도 국도변에 이름모를 곳들이 더 이쁘고 좋아요
14/08/21 00:46
담양가시면..떡갈비도 좋지만 아마 여기 당분간 사실거라고 하시니 손님 오시면 떡갈비 대접 하느라 많이 드실것임..전 너무 질렸음 비싸기도 하고
승일식당이라고 돼지갈비 집인데..불맛을 참 잘살려서 고기를 내주는데 끝내줍니다. 천변 근처 국수도 괜찮구요. 여긴 엄청 맛나진 않은데 무난해요 죽녹원은 나지막한 대나무 언덕을 올라가는건데 좋습니다. 유명하구요 근데 전 소쇄원을 더 좋아해요 한적하고..이름 까먹은 어느 선비가 지은 별장인데 아기자기하고 이뻐요
14/08/21 01:01
저도 추천 부탁 받으면 담양 떡갈비 보다는 승일 식당 추천해 드리는 편입니다
떡갈비는 송정리 쪽이 괜찮은듯 싶어요 소쇄원은 조광조 제자였던 분이 낙향해서 지은 곳인데 정말 좋습니다!!
14/08/21 10:56
지리산 성삼재휴게소 추천합니다. 거기서 1시간 정도 걸어가면 노고단이에요. 날 좋을 때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면 진짜 좋아요. 노고단 가려면 통제시간 있어서 시간 잘 맞춰 가야해요. 그리고 남해(섬)도 드라이브 하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