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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1 12:51
3500이 평균이긴하네요 그럼..아 그냥 업체 평균이였어요...
업종에따라 좀 많이 다르니 저는 IT 관리직종입니다 회사는 제조업이고요..
14/07/31 14:23
중소기업 기준 연봉 질문인데 직관적인 느낌을 얘기하시면 전혀 다른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2년차시면 그래도 연봉인상율이나 이런건 다 아실텐데요. 중소기업 기준은 평균적으로 연봉이 2000대 중반에서 시작하고 거기에 5 ~ 10% 연봉인상율인거 감안하면 한 직장에서 있을 경우 3500이 적은게 아닙니다. 이직을 하거나 특수한 직종일 경우는 빼는게 맞겠고요.
14/07/31 13:46
중소기업 IT 업계에서 밥벌어먹고 사는 입장에서 보자면 그냥 딱 적당합니다.
물론 경력에 따라 조금 더 받고 덜받고가 있근 하겠지만 거의 평균일거 같은데요.
14/07/31 13:49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평균이였군여...이래서 사람들이 대기업을 갈려고...
중고등학교때 놀기만 했던 나에게 미안하다아아아아아아아아악!
14/08/01 11:07
https://pgr21.com/pb/pb.php?id=qna&no=38996&divpage=8&ss=on&sc=on&keyword=친구
아마 이 글을 보고 쓰신것 같은데, 메이져 게임회사 과장치고 연봉이 적다는 뜻 같네요 게임사가 연봉이 짠편이긴 하지만 메이저급은 다른업계 중견기업 이상은 주는걸로 압니다
14/08/01 11:14
게임회사도 회사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직급의 기준도 다 틀리고요.
전 비슷합니다. 오히려 나이와 경력 비교해보면 더 적을지도...ㅠㅠ
14/08/01 11:07
대기업 잠시 다닌거 빼면,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돌아다녔는데.. 제 기준엔 중소기업이라도 적정 연봉은 아닌거 같네요...
단지 업종 + 근무조건(주5일이다, 6일이다, 야근이 많다, 없다 등등) 을 알려주면 좀 더 정확한 평가는 가능할거 같습니다.
14/08/01 11:27
http://www.ezy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19
잡코리아에서 중소기업 425명 조사한 결과라 하는데 과장급 인사의 평균 연봉은 3723만원이라고 합니다 저게 실질적으로 수당이 반영된 것인지 본봉만 반영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또한 저 조사에서는 425명 중에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모두 섞여 있으니.. 과장의 표본 숫자가 얼마나 될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보자면 35세 과장이면 대략 27~28에 취직했다 치면 과장을 달자 마자 인 것으로 보이는데 보통 수준으로 받는 듯 합니다
14/08/01 11:31
뭘 기준으로 높냐 낮냐를 정하는지 모르겠지만 PGR 기준으로는 확실히 낮죠. 연봉 1억도 적어서 못 산다는 말이 나오고 그 말이 공감대가 형성되는 커뮤니티인데요.
14/08/01 11:42
업종에 따라 편차가 심하겠지만, 자동차 산업쪽 경력이 있어 비교해 드리면,
중소기업도 이쪽이 꽤 연봉이 높습니다. 정확히 구분하자면 중견기업에 가까운 자동차 1차협력업체(완성차 계열사 아님) 근무했을 때, 2012년 기준으로 35살 경력은 7년차. 계약 연봉이 5천2백이였습니다. 성과급이랑 수당 합치니 6천 좀 넘었고요. 그리고 당시 연매출 백억대에 직원 오십명~백명 내외규모의 2,3차 협력업체 중간관리자(30대 초중반)분들의 연봉이 3천 초중반 정도~4천정도 받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대신 업무강도는 야근많고, 한달에 2주정도는 주6일 출근하는 정도? 였습니다.
14/08/01 11:54
제가 3년전 그러니까 23살때 처음 들어간 회사에서 연봉계약한게 2600이었습니다.
회사 내 직급으로는 사원2급이었는데, 사원1급이 3500 대리가 4200 과장이 4800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35살에 저랑 같은 직급이신 분도 계셧고 진짜 잘되신 분은 과장 딱 한분 뵈었는데, 거의 대부분은 대리직급 달고있었습니다. 35살에 3500이면 그냥 평범한 수준 아닌가요? 여담입니다만, 저희 아버지가 20세 즈음 탄광에서 일하시다가 조금씩 모으신돈으로 28세 부터 당구장-분식집-고깃집-호프집-만화방 총 5가지 자영업을 전전긍긍하시다가 결국 실패하신 뒤에 34세때 보험영업을 시작하셧는데(1999년) 2년차(2001년) 즈음 본인 손에 떨어지는 돈이 연봉으로 2400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즉 36세때 2400을 받으신거죠.. 그 당시 제가 중학생이었는데, 집안 속 사정까지는 자세히 모르겟으나, 그 2400만원이라는 돈 으로도 저희 가족4명은 금전적으로는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지냇던것 같습니다. 지금으로 환산하면 3000만원 정도 되려나요?
14/08/01 13:13
IT 개발자입니다. 35에 3500이면 적습니다. 제가 31살에 8년차인데 (대학교 중퇴에 생일이 빨라 좀 빠릅니다.) 4천까지는 못가지만 3500은 29살에 넘겼습니다.
중소기업만 돌아다녔구요.
14/08/01 13:14
14/08/01 13:31
평균값(mean value)말고 중간값(median value)로 따졌을때 중간은 넘을거에요. 근데 상위 10% 벌어도 적게 번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런 가치판단은 개인에 달린거라..
14/08/01 18:39
제가 IT 중소기업만 돌아다녔는데 35에 3500이면 좀 적습니다.
제가 그나이때는 4200~300 정도 됐던것 같습니다. 인센티브 받으면 5000 넘어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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