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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9 11:19:28
Name Zygote
Subject [질문] [LOL] 롤에 궁금한점 세가지 입니다 (매드라이프선수, SKT)
저는 롤을 2013년 9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친구 소개로 했었어요
그러다가 굉장히 재밌는걸 느끼고 직장인인데도 불구하고 새벽까지 달렸는데..
어느새 거의 1년 가까이 되었네요 (하지만 1년가까이 했는데도 실버5인건 함정.....ㅠ)
유게에 글을 보니까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 매드라이프 선수는 어느정도 였고, 지금은 어느정도 인가요?
예전엔 매라신이라는 칭호를 받을정도였는데, 세계무대에서도 제일 잘하는 서폿이었나요?
그리고 지금은 마타선수가 제일 잘한다고는 하는데 둘간의 차이는 어느정도 이고,
매드라이프 선수는 지금 실력적으로 어느정도의 서폿인지도 궁금합니다..

2. T1K 는 왜 약해졌죠? ㅠㅠ...
처음 관전한 대회가 작년 롤드컵입니다.
SKT 의 Faker 가 누군지도 모른채 엄청나게 잘하는선수라고 해서 암것도 모르는데도 주목해서 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윈터까지 압도적으로 우승했고, 그래서 완전한 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번시즌과 이번시즌엔....ㅠ
정말 푸만두선수의 공백 때문이 가장 큰 이유인가요? ㅠㅠ...

3. T1S 선수들은 솔랭에서 어느정도 명성(?) 이 있었나요
지금도 보면 챌린저에 T1S 선수들 상위에 랭크되어있는것 같은데요
데뷔전에는 어땠나요?  게임을 보면 마린선수가 기복이 있다고 하는데, 솔랭에서도 그런모습이었나요?

평소 궁금했던건데, 제가 좀 두서가 없게 적고있네요..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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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helene
14/07/29 11:37
수정 아이콘
1. 유일신, 그 거만한 덮립 마저 매라신은 신으로 인정했음.

2. 푸만두가 알수없는 휴식기를 가지면서 팀웍자체가 깨짐 -> 페이커 제외 폼이 서서히 다 떨어짐
T1이 압도적 세계최강 소리 들을때는 페이커 원맨팀이 아니었음. 탑, 미드, 바텀, 정글 할꺼 없이 모두 캐리 능력 보유했었음.

3. 솔랭 1위 포스가 제일 없었던 마린. 카오스때부터 커대로 유명했음. 중요한 순간에 이해 못할 실수를 함.
데뷔때 블레이즈를 잡으며 호랑이 새끼로 인정받음. 하지만 그게 다임.
T1S 선수들 모두 S 창설되기 이전부터 타 구단에서 이미 검증된 선수들이었음.
14/07/29 11:42
수정 아이콘
커대? 가 뭐죠? ^^;;
T1S 선수들 개개인은 정말 다들 명성이 있었나보네요..
지난시즌에 프로게이머로서 엄청 자존심도 상하고 상처도 많이받았을것 같은데 이번시즌에 성과가 제대로 나왔으면 하네요 @_@;;
14/07/29 11:43
수정 아이콘
커서 대주기 일겁니다.
14/07/29 11:44
수정 아이콘
어억...크크... 그렇군요 ㅠㅠ...;;;
해설도 그렇고 불판 댓글들도 그렇고 마린선수가 던진다는 언급을 많이 하던데 그얘기가 그얘기였군요...ㅠㅠ;;
14/07/29 11:40
수정 아이콘
1. 세계최고레벨. 시즌2 롤드컵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TPA 서포터였던 미스테이크 바로 아래 매라, 고수페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후 TPA 가 몰락하면서 매라/고수페퍼 투탑 체제로 가다가 기라성 같은 서폿이 대거 등장. 게임이해도는 고수페퍼쪽이 더 높았던 것 같구요.

지금도 피지컬은 어느정도 되는거 같은데 팀 폼이 너무 떨어져서 정확한 평가는 못내리겠네요.

2. 페이커 제외 전라인 폼 하락.

3. 마린 뱅 울프 모두 솔랭에서 날아다녔던 걸로 기억하고, 호로, 이지훈은 천상계 솔랭에서도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객관적인 데이터는 없으니 그냥 느낌으로만 이해해주세요.
14/07/29 11:41
수정 아이콘
1. 매라는 국내에서는 2위와 꽤 격차가 큰 1위였으나 제 기억으론 세계무대에서는 사실 큰 임팩트를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상당히 불안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죠. 세계로 쳐도 탑티어서폿이였겠으나 개인적으로는 그당시에는 고수페퍼가 넘버원 서폿이였던거 같네요. 그 당시엔 우리나라보다 유럽쪽이 더 수준이 높았구요.
현재 매라는 탑티어까지는 아닌거 같구요. 마타와 비교하면 게임영향력에서 꽤 큰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2. 푸만두의 공백이라기엔 삼성 양가가 너무 잘해진거 같네요. 영원한 승자는 없는 법이죠. 벵기가 이기는 판 굳히기에 능한 정글러기때문에 다른 팀 수준이 올라오면서 더 빨리 따라잡힌 것도 있는거 같구요.

3. 울프선수는 데뷔전에는 크게 특출난 아마추어는 아니였습니다. 사실 지금은 S의 핵심 전력이라 봐도 무방할정도지만 정글을 주로 하던 선수였구요. 다이애나를 특히 잘 다뤘던걸로 기억하네요. 마린이야 뭐 말할것도 없이 솔랭에서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죠. 미드 탑 가릴거 없이 솔로라인을 즐겨섰었고 특히 탑라인에서 아마인재가 잘 나오지 않던 시절이라 더 주목 받은것도 있구요.
천사루티
14/07/29 11:46
수정 아이콘
다른건 잘 모르겠고 1번에 대해서라면 덥립이 이런 말을 한적이 있죠.

"매드라이프와 함께하는 원딜이라면 고릴라라도 나를 이길수 잇다."
늘지금처럼
14/07/29 11:49
수정 아이콘
1. 캐리하는 서포터의 시초죠. 잔나부터 시작해서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등 게임 전체 판도를 좌지우지할 수있는 영향력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2. 삼성을 필두로한 국내팀들이 이제 어느정도 SKK팀에 대한 내성도 생긴듯하고 예전만큼 임팩트선수나 피글렛선수가 강력함을 보여주지 못하는것도 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14/07/29 11:51
수정 아이콘
1. 2년전 얘기를 꺼내자면 세계 최고 선수중 하나입니다.

2. 그냥 팀 전체적으로 폼이 떨어졌어요

3.
마린- 솔랭 1위 유지해봤고 2계정 챌린저 찍었던걸로 기억(거기다 카오스 정점 출신)
이지훈-mvp 블루에서 이적 옴
호로-예전 제닉스 소속이었지만 래퍼드와 같이 t1갈때부터 쭈욱 티원소속
뱅,울프-나진에서 이적 옴
그리고또한
14/07/29 11:54
수정 아이콘
매드라이프에 대해선 윗분들이 설명을 많이 하셨네요.
덧붙이자면 2013 올스타전 정도를 추천합니다. 물론 이때는 한국이 앞서나가던 시점이긴 합니다만...
당시 평가는 팀원이 받쳐주는 매라가 이 정도다, 였죠.
다레니안
14/07/29 12:00
수정 아이콘
1. 롤 최초의 전문 서포터였습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모든팀에서 서포터는 기량이 뛰어난 타 포지션의 선수가 "희생해서" 맡는 포지션이었습니다.
국내만 보더라도 정글러였던 비닐캣, 러스트보이, 임팩트 원딜러였던 카인 등등
타 포지션에서 이름이 알려진 선수가 팀을 위해 서포터를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그러나 매드라이프는 EU개념이 없던 시즌1을 제외하곤 시작부터 서포터였던 유저입니다. 그래서 다른 선수와 지식,경험,센스 등이 차원이 달랐죠.

그리고 그런 매드라이프를 보고 많은 서포터 유저들이 생겼고 마타도 그 중 한명입니다.
지금의 마타는 과거 매드라이프만큼, 아니 그 이상의 강력한 라인전, 과감한 이니시, 정확한 판단력과 오더 등을 갖춘 특급 서포터입니다.
애석하게도 현재 마타와 매드라이프의 차이는 과거 매드라이프와 타팀의 서포터와의 차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많이 벌어진 상태입니다.

2. 제 생각엔 우승과 롤드컵에 절박했던 그때와 지금의 동기부여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스1때도 그랫듯 한번 최고치를 찍어본 선수가 내려오면 다시 그 위치로 올라가는 경우를 찾기가 매우 힘들죠. 정말 죽을만큼 노력해서 그 위치에 도달했는데 또다시 그만큼 노력하기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뭔가 변화를 줄 계기가 필요한 시점이긴 합니다. 그걸 어떻게 해내느냐가 코치와 감독의 역할이겠죠.
계기란 "쪼이기"부터 "팀원교체"의 강수까지 다양한데..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떨지가 현재 SK의 고민일겁니다.

3. 마린은 원래 미드라이너였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자신이 뭔가 만들어보려는 성향이 강하죠. 흔히 캐리욕심이라고 할까요.
솔랭에서도 그러한 욕심이 많아서 다툼이 제법 많았습니다. 실제로 도수를 필두로 "마린 만나면 트롤하는 연합"이 생겼기도 했고 -_-;;
호로는 피지컬은 좋지만 판단력이 부족한 정글러입니다. 직구로 말하자면 손은 되는데 머리가 안되는... 클템과 완전히 반대되는 포지션이죠. 크크..
뱅은 예부터 지금까지 항상 고평가를 받는 원딜러입니다. 방송경기 압박감,긴장감만 잘 제어하면 최고의 원딜이 될거란 평입니다. 즉 포텐이 크지요.
울프는 원래 타 포지션이었지만 나진에 입단하기 위해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케이습니다. 그러나 서포터로 포변 후 오히려 기량이 일취월장해서 (로코효과??) 울프의 실력으로 태클거는 선수 및 유저는 없는걸로 압니다. 다만 그 전설의 울팍때문에...
이지훈은 현프로 모든 미드선수들에게 극찬받는 미드라이너입니다. 다만 그 수비적 성향으로 인해 "재미없다. 캐리못한다. 로우리턴이다." 같은 저평가를 받고 있죠. 그러나 이지훈의 기량만큼은 저평가하면 안됩니다. 정말 잘해요.
뇌업드래군
14/07/29 13:21
수정 아이콘
이지훈은 예전부터 나오는 문제가 밀리는판을 뒤엎질 못한다는 평가였습니다.
워낙 수비적, 극 파밍위주라 다른 라인 풀어주는게 잘 안됬죠.
요즘이야 메타 자체가 파밍메타긴 하지만...
다레니안
14/07/29 13:35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플레임 합류 직후의 블레이즈와 앰비션에 대한 평가와 매우 유사합니다.
"앰비션(이지훈)은 라인전은 참 잘해, cs도 잘먹고, 근데 헬리오스(호로)가 말려서 탑,봇이 고통받아도 계속 자기 라인만 지키고 더티만 함. 이기적임 헬리오스 밥(정글몹) 좀 주면서 게임해라"
크크크
14/07/29 12:09
수정 아이콘
1. 매드라이프 선수는 과거 2시즌에 서포터= 팀에서 0.5인분 하는, 와드나 박고 그냥 팀을 보조하는 역할 이라는 인식을 대회에서
가장 먼저 부순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전설이 되었죠. 어떻게 보면 라인전이 약한? 혼자서도 잘 버티는? 원딜 (로코도코, 건웅)
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라인전을 버려도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서포터 (블리츠,알리) 등으로
한타페이즈에서 빛나는 활약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블리츠야 말할것도 없고, 프로겐 다이애나를 알리로 마크하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이 아니었나 싶네요.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서폿이라고는 말할수 없지만, 가장 돋보이는 플레이를 했다고 할수 있죠.

지금도 서포터중에서 피지컬은 부족함이 없기에 1세대 프로게이머임에도 아직 남아있지만, 라인전에서의 소극적, 수동적인 플레이, 맵장악
및 상황판단에서 예전과 같은 날카로운 면이 좀 떨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롤은 팀게임이기에 이 원인을 개인에서 찾아선 안되겠지요.

반면 마타선수는 다른 면보다 현재 최강의 팀 중 하나인 삼성오존에서 게임 전체적인 조율과 오더를 다 수행하면서도 라인전,한타 어느 하나
부족한것 없이 모든걸 다 하는 만능 서포터입니다. 매라선수와 비교했을때 다른건 다 팀 차이라고 해도 거기에 + 오더능력이 붙는거라서..
확실히 현재 최강의 서포터라고 생각됩니다.

2. 시즌4에 들어와서, 라이엇이 미드죽이기 패치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더티파밍을 어렵게하고, 미드에서 잘나가던 챔프들을 너프하고, 장신구
,핑크와드 변화 등으로 미드+정글의 게임 지배력을 너프시켰죠. 즉 SKT K의 최대의 장점인 페이커의 영향력이 줄어들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푸만두의 은퇴, 그사이 있던 조작논란 등으로 멘탈에 큰 타격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그보다는 skt t1 k 가 잘했던 캐릭터들의 연달은 너프
와 메타의 변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3. 솔랭은 대회와 큰 영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린선수는 제가 듣기로 카오스때부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기복있는 플레이를 많이 보였었다고
들었고 솔랭에서도 그런 모습을 많이 보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날드
14/07/29 13:11
수정 아이콘
매드라이프 전성기는 시즌2에서 시즌3 초창기였다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잘한다를 넘어서 본인 제외한 다른 4명이 다 말렸을때도 본인의 힘으로 경기를 역전시킬만한 캐리력을 갖추고 있던 선수였죠 단순 실력이야 고수페퍼가 더 잘했을수도 있고 러스트보이나 당시에 소나잡은 카인도 탑 서폿이었지만 매라의 미친 캐리력을 따라갈 선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메타도 변하고 게임내 전술 전략이 발전해서 그때 매라의 캐리력을 가진 선수는 다시는 나오지 못할거같아요;
SuiteMan
14/07/29 14:09
수정 아이콘
서포터 캐리라는 표현의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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