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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9 01:19:21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과외 구하는법 없나요 ㅠ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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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맛동산
14/07/29 01:42
수정 아이콘
제 친구는(이미 졸업한지 한참인 10수년차 과외선생) 아파트에 전단지+과외 알선사이트를 이용하던데요, 사이트는 여러곳을 한다는데 여러 곳 걸어 놔 보면 자주 연락 주는 곳이 생긴다합니다. 첫달 다 뗘가는 곳들도 있다는데 결국은, 일단 받기 시작해서 잘 가르친담에 소개소개가 제일이라고... 어떻게든 시작하는게 중요한가봐요. 구체적인 답변은 아니라 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 화이팅입니다.
14/07/29 02:27
수정 아이콘
서울은 잘 모르겠는데 전 아파트 관리실에 돈주고 과외 전단 붙혀서 구했습니다.(지방) 하나만 잡고 그애 성적 올리면 연달아 들어옵니다.

참고로 서민층보단 좀 잘사는 중산층들이 사는 아파트에 붙히는게 더 좋습니다.
14/07/29 04:05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가 스무살때부터 지금까지 개인사정 있을 때 제외하고 꾸준히 과외 한두개씩 하고 있는데,
처음 시작할 때 여러 곳의 사이트에 금액 지불하고 서비스? 를 통해서 뭐 메인에 뜨게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해서
한달 정도 기다리니 연락 오는 몇 군데 있어서 협의하고 시작했다 하더라구요. 중간중간 과외 다시 구할 때도 사이트60 소개40정도 비율?

한번 시작한 이후에는 윗분들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냥 건너서 건너서 소개하고 소개받고,
전에 했던 애의 동생이 고등학생이 되서 또 하고, 뭐 이런식으로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한번 3~6개월 이상의 과외 경력이 쌓이면 그 이후 과외 구하는건 처음보다는 수월한 편이고...
저도 잠깐 과외 구할 때 두 곳의 사이트 통해서 한달동안 연락 여덟번? 정도 받았고(아마 방학시작때라 연락이 많았던거라고 추측중입니다)
그 중 지리적 조건 등이 부합하는 한 학생을 8월부터 수능전까지 3개월정도 가르쳤었네요.

그 이후엔 크게 과외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하고 있는 편인데 다시 한다면 아마 동일하게 사이트 통해서 구해볼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계속 신경쓰면서 기다리는게 은근히 고역입니다. 첫날에 바로 구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몇달을 기다려도 안될때가 있어서..
참고하시고 좋은 학생 만나시길 바랄게요.
14/07/29 04:08
수정 아이콘
소개로 구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안전하니깐요. 인터넷 카페에 소개글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여긴 자기소개를 매력적으로 올리셔야 연락이 그나마 조금 옵니다. 마지막으로 과외중개사이트도 일단 프로필을 잘 올리시면 연락옵니다.

오래됐지만, 경험상 연락이 막 바로바로 오지 않습니다. 한두달에 한번씩 옵니다. 그래도 9개월 지나지 8개까지 늘어서 경제적으론 풍요로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연락을 하고 시범과외도 한적있네요. 중요한게 자기소개를 매력적으로 쓰셔야해요. 어떻게 써야 매력적이냐 하시면...학교이름 과외경력 수능및 기타 개인 수상경력 등등 혹은 현란한 글솜씨입니다.
하정우
14/07/29 09:16
수정 아이콘
저도 아파트 관리실에 돈주고 전단붙이는게 가장 잘 구해지더군요.
인터넷에서 광고 올려놓는것 보다는 훨씬 잘구해져요. 1주일정도 돈내고 전단 붙이면 10군데 이상 전화오고 거기서 몇개 과외는 걸러지고 남는게 3~4개 정도 되서 여유롭게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이게 또 좋은게 한 아파트 단지에서 3~4개의 과외를 하게 되니까 이동거리도 별로 안 멀고 괜찮아요.
The Special One
14/07/29 12:46
수정 아이콘
저도 과외 참 많이 했었는데.. 전단지와 소개가 주된 루트였습니다.
개망이
14/07/29 17:20
수정 아이콘
과외마스터, 과외코리아 같은 데에서 구하면 잘 구해지긴 합니다.
한 두 달 간학생이 먼저 연락 와서 2개 먹고, 제가 연락해서 2개 먹었었네요.
다만 여긴 보수가 짭니다. 대부분 고등 주2회 2시간 35~45에서 결정납니다.
학생은 적은 데 선생은 많으니까요.

업체를 낄 경우 보수가 올라갑니다. 다만 수수료가 어마어마 하다는 거 ㅠㅠ
제일 양심적인 곳이 첫달 50% 정도구요. 첫달 80%나 100%도 세고 셌습니다
제일 악질적인 곳은 첫달 60%+매달 10%씩도 봤네요...
더 큰 문제는 한달 지나고 애가 그만 둘 경우 답이 없다는 점입니다. 업체에서 은근히 이걸 유도하기도 하고요.

전단지의 경우 보수도 높고 과외를 한 구역에 밀집해서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불법으로 돌릴 경우 과태료를 물 수 있다는 점 + 아파트 게시판에 광고료 내고 할 경우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도 온다는 점이 있으니
잘 파악해서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요새 불경기라 게시판에 광고 내도 잘 안 들어와서 광고비만 날린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옵니다.
피지알뉴비
14/07/29 17:30
수정 아이콘
조언들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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