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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4 23:18
전부 JR만 타고 갈거라면 그냥 천엔짜리 티켓을 끊으면 됩니다. 요금 확인하기도 귀찮다.. 하시면 제일 싼 티켓을 산 다음에 도착한 역에서 개찰구 나오기 전에 보면 정산기라는게 있는데 정산기에 넣으면 얼마를 더 넣으라고 나옵니다. 그만큼 더내면 새 표가 나오는게 그걸로 개찰구를 나오면 되고, 정산기가 없으면 역무원에게 보여주면 얼마 더 내라고 합니다..
일본 전철이 복잡한게 회사마다 환승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이지 같은 회사의 노선으로 갈거라면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환승하는 역만 확인하고 어느 노선을 탈거고 어느 플랫폼이 가마쿠라 방면으로 가는지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마쿠라를 관광목적으로 갈거 아니면 패스도 별 효용은 없습니다. 신주쿠에서 출발하는 오다큐 전철에서 가마쿠라까지 왕복 + 에노덴 무제한 패스를 팔긴 하는데 이건 JR보단 시간도 좀 걸리고 에노덴 안 탈거면 굳이 살 필요는 없습니다.. 오쿠보-신주쿠 갈때도 그냥 JR 이용해서 가면 되고, 도쿄박물관이 우에노에 있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것도 똑같이 JR 타고 가면 됩니다. 도쿄 시내를 하루동안 여기저기 쑤시고 다닐거 아님 패스는 필요없습니다
14/07/25 00:07
천엔짜리 티켓은 공항에서 끊을 수 있나요? 이야기 들어보니까 오쿠보역은 작아서 티켓을 팔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말입니다.
말씀하신 걸 정리하자면 저 링크에 걸린 오쿠보 >>> 가마쿠라 역도 천엔짜리 티켓(+추가요금)으로 다녀올 수 있다는 말씀이신거죠? 가마쿠라는 순수히 일 때문에 가는 겁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쿠보에서 신주쿠. 도쿄박물관 등을 이용한다면 역시 그 티켓으로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건가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14/07/24 23:23
저는 그냥 스이카(교통카드 같은 거) 사서 돌아다녔습니다 -0-;; 한 번만 가고 평생 갈 일 없다 이런 거 아니면 사두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환승루트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일본어입니다만 크롬 번역기로 봐도 대충 알아볼 만 하게 나오더군요;;) http://mb.jorudan.co.jp/cmn/noritxt/tokyo/chuo_line-yokosuka_line.html
14/07/25 00:10
공항에서 구입할 수 있나요? 그 스이카를 구입하는 방법과 개찰구 통과 방법은 어렵지 않겠죠...?
환승루트 링크 정말 감사드립니다.
14/07/25 02:26
JR 어느 역이든(아마 신오쿠보역으로 가시겠지만) 역무원한테 "가마쿠라 스테이숀 치켓또 플리즈" 하고 모르겠다는 표정이면 나와서 돈 달라고 하고 표 뽑아 줄 겁니다. 예전에 서울지하철에서 쓰던 종이 티켓이랑 똑같아요. 당연히 나갈 때는 안 나오고, 돌아올 때는 또 "신오쿠보 플리즈"하고 똑같이 하면 됩니다. 우에노도 마찬가지에요. 다 JR 노선이니 한국이랑 거의 같습니다. 스이카는 티머니랑 거의 같은 식으로 쓰면 되는데 남는 돈은 반환 안 될 겁니다. 남는 돈은 역내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아 먹거나 편의점에서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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