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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4 16:27
히가시노 게이코 작품에 이런게 꽤나 있습니다.
용의자X의 헌신, 윗분이 말씀하신 아주 음울한 분위기의 백야행, 방황하는 칼날,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게임의 이름은 유괴 등등
14/07/24 21:56
저도 살육에 이르는 병 추천드립니다.
좀 너무 야하고 너무 징그러울 수는 있으나...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몰입도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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