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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4 13:39
사고라는게 준비한다고 막을수도 없는거고.. 사고 무서우면 버스나 차도 못타죠.
그냥 좋은 마음으로 무사히 다녀오길 기도하며, 보내주는 게 현명합니다.
14/07/24 14:00
같은 항공사라 하시니 불안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결국 타인이 결정할건 아니고 본인이 결정해야 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또한 확률적으로 따져보면 하루에도 비행기가 수만대 날며, 지금 이순간에도 하늘에 있는 사람이 30만명 정도라고 합니다. 설령 비행기의 사고율이 지금 보다 훨씬 높아져 한달에 한번씩 세계에서 한대씩 떨어져서 100명이 숨진다해도 한달에 비행기 타는 승객 수가 약 1억명이라고 합니다.그럼 그비행기를 내가 탈 확률은 100/1억 0.000001퍼센트겠네요. 더군다나 내가 일년에 비행기를 한두번 탄다고 치면 퍼센테이지는 훨씬 더 떨어지겠고요. 이 수치는 늘 듣는 말이지만 자동차 사고보다 훨씬 안전한 것이죠. 이렇게 따지면 어제 뉴스에서 자동차 연쇄 추돌 사고 나서 많이 죽었대. 오늘 학교갈때 자동차 타지마라.하면 오버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14/07/24 17:02
과민반응이죠
사고 난 직후라 안전검사를 더 철저히 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보다 더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만큼 사고날 확률이 적은 교통수단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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