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23 23:19
크기, 나이, 생김새, 흡연 유무 등으로 고위험군을 나누어서 추가 검사 필요성 및 추적 검사 기간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지인분의 상태를 알 수 없으므로 건강검진에서는 그냥 검진 가이드라인대로 하는 것 같은데... 사실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제 몸에 발생했다면 2개월 뒤에 추적 검사해서 크기가 증가하지 않았더라도 결국 불안해져서 CT를 찍을 것 같긴 하네요;; 모든 방면에서 양성 종양처럼 보여도 악성일 가능성은 0%는 아니니까요. 병원 돈 벌어준다고 생각하고 바로 검사 받아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우선 X 레이 찍어서 그 때 그 음영이 진짜인지 확인부터...
14/07/23 23:29
흡연한지 10년이 넘었고
2일에 한갑정도 피웁니다 나이는 30대고요 그런데 이런걸 다 떠나서 무슨 감기도 아니고 그냥 받아보라고 해야겠네요 정말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14/07/23 23:30
흡연력 있으면 10대여도 고위험군입니다. 검사 받고 다리 뻗고 주무시라고 하세요 크크
정기검진이면 아마 X-ray 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14/07/24 01:28
불안해 하는 성격이면 CT 까지 찍고 나도
'양성에 가까운 소견인데 확실히 알 수 없으니 주기적으로 CT 찍읍시다' 로 결론나면 다리뻗고 못 주무실 듯합니다. (이렇게 결론날 가능성이 사실 가장 높죠...) 그냥 병원에서 권유하는 대로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조직검사는 악성일 가능성이 조직검사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을 초월한다고 생각할 때 하는건데, CT 에서 양성 가능성 높은 소견 나오면 그렇지 않거든요.
14/07/24 01:04
갈비뼈일 수 있다는 얘기 했으면 x-ray고, 이건 CT 찍고 필요하면 조직 생검도 해봐야 합니다. 지금 하나 2개월 후에 하나 대부분 경과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14/07/24 01:32
악성이 상당히 의심되면 그렇게도 합니다만 보통은 바늘로 찔러서 뽑아보는(세침흡인검사) 걸 하게 됩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아직.
14/07/24 02:03
근데 그 지인분이 현재 승진이 확정된 상태인데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안 찍었거든요
예를들어 내일 바로 씨티를 찍어서 악성이 의심된다고 결과가 나왔을때 회사에 보고되어서(회사 정기검진이니) 계약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을까요? 보고된다면 다른 병원에서 찍는것을 고려라도 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