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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9 23:41
제가 갈땐 하루짜리 투어로 갔습니다. 멜번 시내에서 작은 버스타고 한인들끼리 갔었는데,,
당시 (2011) 기억상 자차가 아닌 이상 대중교통으로는 관광하기가 매우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여나 가시면 헬기 타는거 추천합니다. 그때 못탄게 좀 후회되긴하는데,,(개인마다 차이는 좀 있겠죠) + 펭귄보러가던것도 있었는데, 전 그게 참 좋았지요
14/05/09 23:44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헬기는 꼭 옵션에 넣으려고하는데
찾아보니 15분 25분 한시간 이렇게 세가지가있는데 한인투어는 대부분 15분짜리밖에 없더라구요...25분짜리를 해보고싶은데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ㅠㅠ
14/05/09 23:48
저도 가긴 갔었는데..별로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역시 별로 였어요 크크.. 갔다와서 오히려 우리나라의 7번국도나 제주도의 애월읍 해안도로 같은걸 다시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투어차 타고 편하게 가시고 좀 주무시고 하는게 좋을꺼에요.. 깜깜할때 출발해서 깜깜할때 돌아왔다는..
14/05/10 01:06
저는 워킹홀리데이 시절에 다녀왔는데 저도 한인투어로 다녀왔어요.
경치도 멋있고 저는 굉장히 만족했는데 한인투어는 가이드 분에 따라 다를 수도 있어요. 사실 해안가도 멋있지만 저 같은 경우 가이드 분이 데려간 그레이트오션로드 중간에 있는 포레스트?(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만약 그레이트 오션로드 가시는 거면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참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앞에 말대로 해안도로 같은 거라서 대중교통으로 관광하시는 거보다 차라리 현지에서 차를 렌트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근데 그 동네 거리가 한국에서 생각하는 운전거리를 초월한 어마어마 한 거리이고 자동차는 우핸들이라 사고날 위험이 있으니 투어를 추천드려요.
14/05/10 02:47
저는 현지투어로 갔다 왔는데 완전 좋았습니다 ^^ 거리도 멀고 한 만큼 자가운전 보다는 투어 이용하세요. 사진 찍은 것들 다시봐도 정말 멋집니다 흐흐 그리고 펭퀸 투어도 했었습니다. 완전 귀요미 펭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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