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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4/04/23 18:19:22
Name 자유게시판
Subject [질문] [진로고민] 상담 좀 받고 싶습니다.
먼저 제 나이는 올해 26살이고 전문대 졸업하고 사회생활하고 있습니다.
다니고 있는 회사는 포항에서 알아주는 철강회사고요.. (P)
2년 전 직업훈련생 과정 수료하고 나서부터 쭉 다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업무 강도도 높지 않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괜찮고 연봉도 만족하는데..
그냥 일이 재미가 없고 보람도 없네요.

학창시절부터 가졌던 꿈은 교사나 사서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성적도 잘 나오지 못했고.
집에서 빠른 취업을 원해서 그냥 현실에 맞춰서 전문대를 입학했는데 후회가 되네요.

그래서 다니는 회사 그만두고 새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무리수일지..
26살 늦은 나이일까요? 주위에서는 열이면 열 다 만류를 합니다.

대학교는 영진 전자 나왔고 학점은 3.1이고 자격증은 전기산업기사, 위험물처리기사, 컴활 1급, 한국사 1급, 토익 800, jpt 500..
이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학점이 많이 낮네요. 현역 때는 등급제 첫 시행이라 백분율은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문과 1/6/4+2/2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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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droid
14/04/23 18:23
수정 아이콘
재미있고 좋은데 업무강도가 높고 같이 일하는 사람은 개판이며 연봉도 짠 일보다, 업무 강도도 높지 않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괜찮고 연봉도 만족하는데 재미없는 일이 백배 낫습니다.
특히 사람이 맞지 않으면 내가 아무리 원하는 일을 하더라도 회사가 지옥이 됩니다.
퇴사 원인중 제 1순위가 대인관계에요.
자유게시판
14/04/23 18:26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냥 요새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지난 일에 대한 후회가 자꾸 들어서요.. 자꾸 발목을 붙잡다 보니 나오질 못하겠네요..
iAndroid
14/04/23 18:32
수정 아이콘
진정 소중한 건 옆에 있을때는 모르다가, 잃어버렸을 때 그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다고 합니다.
토르트문트카가와
14/04/23 18:24
수정 아이콘
공부하신다는게 대학 다시 가신다는 건가요?
1~2년안에 의대나 교대를 갈 수 있는게 아니면 큰 의미는 없을거 같은데요.
자유게시판
14/04/23 18:38
수정 아이콘
의대는 생각치도 않아요.. ㅠㅠ
별이돌이빵빵
14/04/23 18:26
수정 아이콘
음... 안그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진짜 정말로 안그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자유게시판
14/04/23 18:27
수정 아이콘
네.. 주위에서도 다 만류하고 가족들도 부정적인데 저 혼자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만족을 못하나 봅니다..
별이돌이빵빵
14/04/23 18:37
수정 아이콘
회사는 일단 다니시면서 여러방면으로 자아실현을 하실수 있는 방편을 찾아보시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업무강도가 높지 않다고 하셨으니 충분히 만족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4/04/23 18:28
수정 아이콘
지금 갖고계신거 버리면 다시 그 위치 찾아가기 힘든 스펙이십니다.
솔직히 말해서 수능 등급보니 임용고시 합력할 확률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교대는 뭐 남자는 상대적으로 약간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1년만에 합격할 정도 절대 아니고 2년 잡고 나서 교대 4년 마치고 또 하면 32세. 32세까지 어떻게 먹고 사실건가요? 솔직히 2년만에 합격하기도 쉽지 않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두고 싶다면 그만두셔도 됩니다. 하지만 하고싶은 일이 있다가 아니고 지금 하는일이 재미없다는건 도피성으로 보이네요.
루크레티아
14/04/23 18:29
수정 아이콘
조금 더 하세요.
지금 나오시면 진짜 지옥입니다. 최소한 경기 좀 더 풀릴 때까지는 붙어있으세요.
14/04/23 18:31
수정 아이콘
그 나이에 벌써 취직을 했고 일도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다면 그냥 사는 게 최곱니다.
교사가 되려면 교대를 가야 하는데 글쎄요... 다니는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본인이 교사 적성이 있는 지는 해봐야 알거든요.

재미나 보람은 다른 걸로 찾아도 충분합니다.
14/04/23 18:34
수정 아이콘
때려치우고 1,2년안에 의대 혹은 교대 붙으실 자신 있으시면 그러라고 하시겠는데... 글쎄요..;;
의대는 문과 수학 6등급으로 보아 1,2년은 어림도 없어보이고 교대 역시...

글쓴분도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딴 마음이 든다고 하셨는데, 제가봐도 그래보입니다. 근무강도 빡쎄고 대인관계에 치여서 이직하고 싶어도 이력서 쓸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안생기는게 제 직장생활이라 어떻게보면 부럽기까지하네요..
14/04/23 18:34
수정 아이콘
방통대나 사이버대학에서 원하는 학과 이수하신후에 공부방 봉사활동 등으로 가르치는 욕구(?)를 해소하시는게 좋아보이긴 합니다.

좋아하는것을 일로 하게 되고, 거기에 돈이 얽히고 사람이 얽히면 더 이상 좋아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14/04/23 18:37
수정 아이콘
도박을 할 필요는 없지요.
원하는대로 다 한 후, 혹시라도 잘 안풀리면 지금 연봉의 반도 못받아요.
굳이 하시겠다면... 일단 회사다니면서 영어, 수학부터 극복 하신 후에 본격적으로 준비하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14/04/23 18:38
수정 아이콘
무조건 붙어 있으세요 ㅡ.ㅡ;;;; 개인적인 생각으로 너무 첫 직장이 괜찮은 직장 구하셔서 그런 것 같은데.
그거보다 좋은 곳 찾기 어렵습니다. 솔직히 지금 교대간다고 해도 다시 졸업하고 임용까지 넘어야 합니다. 사실 지금보다 좋은 조건의 삶 자체를 누릴 가능성은 의대 진학하지 않는 이상 공부 해서 대학 새로가서는 못 누립니다.

업무 강도 높지 않고 연봉 괜찮고 사람 괜찮다.

이 조건 만족하는 직장 다니는 사람 대한민국에 거의 없습니다 -0-;;;
14/04/23 18:44
수정 아이콘
하나만 갖춰도 할만 한 직장이고, 두개가 만족되면 괜찮은 직장이고, 세개 다 만족되면 더할 나위 없는 곳이죠;;;;
대니얼
14/04/23 18:44
수정 아이콘
거기 나와서 원하는대로 불가능합니다
글쓰신분 글을 읽으며 바로 느껴지는점이 구체제인 계획없이 이상만 꿈꾼다고나 할까요..
도전도 어느정도 계산이 나와야 하는거죠
실현가능하다고 판단되지 않으면 포기하세요
대니얼
14/04/23 19:01
수정 아이콘
다른한편으로 사람은 정신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다 보니 글쓰신분이 좀 걱정되네요
솔직히 일 재미있어서 다니시는 분들은 별로 없고요
다만 현재 상황에 염증을 느끼는 타이밍이 온거 같은데
활동적인 취미를 가져본다던가, 업무관련하여 관심분야를 적용하던지 해서 삶의 재미를 찾아보세요
동호회라던가, 사내강사 같은 예가 있겠죠
자유게시판
14/04/23 19:44
수정 아이콘
사실 대학 다닐때부터 원치 않는 과에 대학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막상 집에서 원하건 취업을 하고 돈도 벌고 빚도 갚고 그러다보니..
원래 생각을 뒀던 공무원이나 사서.. 교대쪽에 관심을 둬서요.. 그래서 네이버 카페도 둘러보며 정보도 얻어보고 주위 친구나 가족과 이야기도 해보고. 피지알에도 한번 물어볼려 글을 썼습니다
자유게시판
14/04/23 18:46
수정 아이콘
네.. 배부른 고민이였네요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14/04/23 18:47
수정 아이콘
혹시라도 기분 상하신 분들 있다면 죄송하구요...
14/04/23 18:47
수정 아이콘
내가 하고싶은일을 진짜 한다 했을때 생각대로 진짜 정말 재미있을까요?? 그쪽사람들도 힘들다고 많이 할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버텨보심이

물론 도전하신다면 응원하겠습니다
소나기가내려온다
14/04/23 18:56
수정 아이콘
본인의 행복을 찾아 가겠다는데 왜 다들 반대할까요...
자신의 행복은 자신이 찾는겁니다. 다른사람들이 찾아주는게 아니구요.
적토마
14/04/23 19:00
수정 아이콘
포스코 임원까지 하셔서 승무원이 끓여주는 라면 한번 먹어야지 않겠습니까? 그냥 재미없어도 하세요 흐흐
다반향초
14/04/23 19:09
수정 아이콘
저희 사촌형이 학원강사를 했었습니다. 어중간한 전문대를 졸업하고 백수로 지내다가 사촌형 지인분이 중고등학교 학원( 그냥 지방의 동네학원정도) 을 운영하셔서 학원강사 해볼래? 하고 스카웃을 했습니다. 사촌형은 공부도 지지리도 못했었는데 무슨 선생님이냐면서 당황해했는데 원장님 말씀이 말만할줄알면 된다고 해서 교재 두권 교사용과 일반용을 두권주면서 교사용보고 달달외워서 애들한테 설명만 해주면된다고 했지요.. 반신반의하면서 사촌형은 시작했는데 의외로 학원에서 인기도 많고 월 300가까이 받으면서 결혼도 하고 애도 생깁니다. 저한테는 조카죠. 사촌형의 동생 저한텐 역시 사촌형이지만 동생도 저도 '와 우리 사촌형이 선생님도 한다'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잘됬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사촌형이 학원을 그만두고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겠답니다.. 마누라와 자식도있고 모아둔 돈도 거의 없었는데 말이죠... 전부 미쳤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도 만류했죠, 학원일 하면서 준비해보라고 조카 분유값을 어떻할꺼냐고... 결국 학원그만두고 딱1년 준비하고 소방공무원에 합격했습니다. 미쳤다고 왜그러냐고 제일 크게 만류하시던 큰엄마는 지금은 입만열면 우리아들 소방관 입니다. 사촌형으로썬 학원강사로서의 불투명한 미래, 공부와 연이없다고 생각했는데 학원강사를 하면서 알게된 공부요령등이 소방공무원이라는 결론을 도출했고 당장 마누라와 자식새끼가 힘들더라도 도전하게 된것이지요. 물어봤더니 합격할꺼라는 확신이 있었답니다. 그러나 미리 소방공무원 시험에 대해서 알아보거나 하지 않았고 그만두고 1년 하면 안되는게 없다는 생각이었더라고요. 글쓴이 님의 상황과는 많이 달라서 단순비교하기는 어려운 예이지만 저는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많은걸 개달았습니다. 보통사람들의 객관적 기준은 당연히 '포스코 > 교사'가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만, 글쓴이 님이 하고싶은게 있다면 도전하세요. 만류하는 사람들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결과는 둘중의 하나겠죠, 만류하는사람들이건 글쓴이 님이건 결국엔 누군가가 '내말맞지?' 라고 하는 결과... 글쓴이 님이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제사촌형이 학원을 그만둘때 나이는 33살 이었습니다.
azurespace
14/04/23 19:09
수정 아이콘
지금 그만두고 4년 후에 지금 직장보다 모든 면에서 나은 직장을 구할 수 있다면 모르겠는데 솔직히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마토이류코
14/04/23 19:11
수정 아이콘
공부하고 싶은걸 하는건 찬성하지만, 회사다니면서도 할 수 있습니다. 회사다니면서 공부 할 수 없다면 회사 그만두고도 못해요. 극단적으로 선택하지 않더라도 소중히 하고싶은걸 찾으시길 바래요
14/04/23 19:1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정말 원한다면, 지금보다 생활이 더 어려워지더라도 견딜자신이 있다면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정말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도전하세요
자유게시판
14/04/23 19:27
수정 아이콘
네 소중한 글 감사하고 지금 일중이라 집가서 일일이 답변 달겠습니다 감사합니ㅣ다
유경아사랑해
14/04/23 19:28
수정 아이콘
평양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그만이죠...
저는 이번에 포스코 인적성 보고왔는데 흐흐
제겐 그야말로 꿈의 직장입니다.
이쥴레이
14/04/23 19:52
수정 아이콘
전 일도 재미없고 보람없어도 돈 많이 주면 회사에 충성을 다 바쳐 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있고 박봉이고 보람도 느끼지만
제 가족이 저때문에 참 많이 힘들어 합니다.

인생이라는건 어찌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고 사는건 자기만의 행복일까 생각해봅니다.
가을독백
14/04/23 20:10
수정 아이콘
26살이면 꿈을 꾸기에 늦은 나이는 아닙니다.
저 다니는 사이버대학에서 졸업하신 분이 계시는데 72살이신 분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따셔서 총장님 표장을 수여받았습니다.
그 할머님 말씀하시는게 배움에는 끝이 없고 꿈꾸는데는 나이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지금 제 환경에서 불가능하다 싶은 꿈을 꾸고 있지만 틈틈히 준비하는 과정이라 언젠가는 반드시 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올해 서른이 되었고, 저는 빠른 생일이라 20대의 마지막노선 타고있는데 제 꿈이 실현되려면 마흔은 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가보려고 합니다. 꿈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중간에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상황과 경험, 생각은 이렇고요. 자유게시판님께서 생각하시는 대로 행동하시는게 큰 후회가 없을거라 믿어요.
단 주변 사람들이 말릴때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그 이유-현실적 상황 고려 등-들을 장벽이라 생각하시고 무너지지 않을 신념이 있다면 시작하세요. 이도저도 아니라면 지겨워도 그냥 지금 다니는 직장 계속 다니셔서 경력이라도 쌓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sayclub rapi
14/04/23 20:36
수정 아이콘
편입알아보세요 차라리
14/04/23 20:47
수정 아이콘
다니시면서 공부를 좀 더 하는게 어떨까요.
저도 제 형제라면 패서라도 말리고 싶네요.
14/04/23 21:02
수정 아이콘
흠. 모르겠어요. 근데 전 응원해주고 싶네요. 26살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지금걸 전부 내팽개치고 하는 건 조금 만류하고 싶네요. 업무강도 안 높다면 일하는 틈틈히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동네형
14/04/23 21:13
수정 아이콘
제가 남의 일에 참견하기 싫어서 오지랍 안부리는데 냉정하게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어려서 야구랑은 담쌓은 모범생이 있습니다. 근데 야구를 좋아해요. 명문대 진학후 대기업취업해서 사실은 야구가 꿈이였다 야구를 해야지... 하는겁니다.

교사를 하고싶은것과 교사가 될수있는가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교사가 되는과정에 있어서 이사람이 얼마나 학생들을 진심으로 가르치고 싶어하는가 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하물며 전문대 졸업후 포스코 생산직이면 엄청나게 잘풀린케이스인데 그만두고 나이 서른넘어 서른 초중반에 임용보겠네요.. 그럼 박봉으로 선생 일년차 되는거죠.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포스코 근처면 포항공대가 멀지 않을꺼에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엄청 저렴하게 과외 받을 수 있으실겁니다. 반년정도 전과목 풀과외 받으면서 저녁시간과 주말 모두 반납하고 수능공부해보세요. 어느정도 성적이 나오면 그때 그만두고 죽 밀어붙여서 가도 됩니다. 그정도로 하고싶은일이라면 일년정도 저녁하고 주말없는삶 못할것도 아니구요.

지금 당장 준비해서 32에 교사가 된다해도 고민 할 판국이고, 공부를 전혀 하지 않던 성인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칠년뒤에 공부해서 될 확률도 희박합니다.
동네형
14/04/23 21:23
수정 아이콘
가장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하고 의지가 있으며 지원이 완벽할 때가 수험생일때입니다. 그때 실패한 이유를 확실하게 찾아서 제거해야합니다. 일단 학은제 같은거로 사년제 학위부터 만들고 교육대학원에 간다면 병행 가능할겁니다. 저라면 그렇게 할꺼같네요
상대벌레
14/04/23 21:36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그냥 다닐듯요
리스크가 너무커요
14/04/23 22:20
수정 아이콘
일단 퇴근하고 공부해 보세요.
육개월쯤 하면 성적이 나올테고 아니다 싶음 바로 접으세요.
성적 나오면 그때 다시 생각하시고요.

솔직히 그냥 말리고 싶네요.
WalkingDead
14/04/24 09:16
수정 아이콘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단언합니다만, 만약 글쓴이님께서 지인이라면 저는 무조건 뜯어말립니다.
이유는 위에서 다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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