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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4 00:55
성적 입력 시스템에서 가능하다면야 둘 다 a를 주시겠지만....
동점자고 뭐고 비율이상을 배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교수님이 둘 다 내릴지 하나를 내릴지 고민하시기 시작하시겠죠
17/06/24 01:00
30프로까지가 교수님의 재량이라면 그냥 교수님 마음입니다. 대신 둘다 같은 등급을 받겠죠. 만약 학교 시스템상으로 둘다 에이를 줄수가 없다면 둘다 비플을 주겠죠.
17/06/24 01:37
조교였을때 경험으로는 그런 경우 교수님께 설명하고 둘 다 A- 로 처리했었습니다. 학교 시스템이 그렇게 빡빡하지는 않았을 때 이야기지만요.
17/06/24 01:46
프로그램상 퍼센트를 넘어서는 입력이 안되는걸로 알아서 어떤 기준이건 가르거나 아니면 한등급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17/06/24 02:50
요즘은 학사 시스템에 전산상으로 성적 입력하는게 일반적인데 보통 상대 평가라면 학점 등급별로 최대 인원 숫자가 정해져서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Lovely Rachel님 말처럼 일반적으로는 초과해서는 입력이 안되고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기준 인원보다 적게는 입력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위 경우라면 17등까지 A를 받고 동점 18등 부터 B+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보통 상대평가의 경우 학칙에 최대로 줄 수 있는 %가 정해져 있는데 최대 % 이기 때문에 꼭 최대로 주지 않아도 되죠(교수님 재량권)
17/06/24 03:14
동점자 규칙이 학칙에 있을겁니다. 진짜 마지막에 생일을 가려서라도요.
근데 학점은 교수재량이라 그렇게까지 안하고 적당히 처리할것같네요.
17/06/24 03:16
제가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원래 A0였는데 정정기간에 잘못 채점한 부분이 있어 A+로 올라갈수 상황이었습니다 글쓴이 님과 마찬가지로 모든 점수가 동일한 사람이 있어 문제가 되었는데.. 교수님과 대학원생들이 그냥 A0로 하면 안되겠냐고 하길래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전 전액장학생과 반액장학생이 걸려있는 중요 사한인지라 1주일 정도 떼를 좀 썼습니다.. 결국 교수님이 학생처에 사유서를 쓰고 두명 다 A+를 주셨습니다 근데 보통의 교수님들은 귀찮아서 그냥 둘다 A0를 주시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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