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6/21 22:39
저 같은 경우 고성 초입에 있는 페블비치 펜션 갔었는데 베란다에 앉아서 바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더군요
펜션 앞바다가 철책이 쳐저있어서 백사장은 아쉬웠지만 뷰좋은 펜션 찾으시는 것도 한 방법 아닐까요 고성 너무 좋아요 조용하고 바다도 이쁘고!
17/06/21 22:43
고성에 유명한 펜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야진 근처에 어느 한 곳은 거의 항상 풀북이었어요. 화진포/송지호는 정말 어딜가도 좋습니다. 조금 더 조용한 곳을 원하신다면 화진포가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펜션들이 꽤 많이 있는데 전부 다 괜찮았습니다. 바다 보면서 바람이나 쐴 목적이시라면 고성이 딱 맞는 곳인 것 같아요.
17/06/22 12:48
아야진에 있는 카사델아야가 가장 유명한데 항상 예약이 만석이어서 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가본 곳만 말씀드리면 아야진에서는 소노하임, 화진포에서는 라코스타, 송지호에서는 기억이 잘 아는데 비슷한 느낌의 펜션들이었어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북쪽에 있는 항구(해변)로 갈 수록 한산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야진 - 송지호 - 거진항 - 화진포 순으로요. 아 거진항에 제비호식당이라고 있는데 대구탕이 기가 막혔던 기억이 나네요. 겨울에 가시면 도루묵이 어마어마하게 잡힙니다. 약간 바람이 센 날에는 해변 전체에 도루묵알이 널려있기도 하구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17/06/22 09:03
바다정원이라고 전망 좋은 카페 있는데 고성군청에서는 좀 멉니다..
고성에 일출 사진 찍으러 몇 번 갔다왔는데요 고성 옵바위도 한번 검색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