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6/21 17:09
일전에 오키나와 여행후기 올렸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pgr21.com/?b=8&n=66832
그리고 오키나와는 대중교통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특히 외진 관광지에는 택시조차 잡기 힘드니 총알이 넉넉하시다면 꼭 렌트하셔서 다니세요. 아울러 오키나와의 더위는 어마어마합니다.. 아차 오키나와의 상징인 츄라우미를 포함 안하셨네요. 꼭 가보세요~
17/06/21 17:17
무조건 렌트하세요...
저는 오키나와 3일 일정이었지만 오기로 거의 한바퀴를 다 돌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코우리 대교 쪽과 인근의 아라시야마 전망대(嵐山展望休憩所)가 왠지모르게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http://guide.travel.co.jp/article/22024/ 대충 이런 경치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있더라구요.
17/06/21 17:20
굳이 월드엔 가지 않으셔도... 츄라우미랑 해양박은 하루 잡아도 후회안하실 곳이라서 강추드립니다.
그리고 렌트안하면 일정도 오래걸리고 굉장히 몸이 피곤합니다. (나하에서 아메리카 빌리지 가는데 2시간넘게 걸렸어요 버스로;;)
17/06/21 17:23
오키나와 월드를 과감히 빼는걸 추천합니다. 교통도 안 좋으신데,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 아니예요. 동굴 보러 가는게 아니라면요. 다른 여러 나라 민속촌, 마을 가봤지만, 오키나와 월드가 그 중에 최악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돈주고 기념품샵 돌아보는 수준이예요.
이에섬은 반나절 돌아보기 좋고, 민나섬은 1일 정도 투자해서 스노쿨링용으로 갈만합니다. 렌트카 여행이 아닌 이상 7일차까지 쓰는건 아까운 감이 있네요. 총알이 충분하다면, 이시가키를 고려해보세요. 아메리칸 빌리지도 시간 저렇게 투자할만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7/06/21 17:51
오키나와 운전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딱 장농면허였는데, 쏘카 3번(7시간 정도?)빌려서 몰아보고 바로 가서 렌트했습니다.
차선이 반대인 건 10분이면 적응됩니다. (애초에 다들 그렇게 다니니까요) 교통질서도 잘 지키고, 경적도 울리지 않고, 체증도 크지 않다 보니 서울보다 훨씬 운전하기 수월합니다. 렌트에서 알려주는 우회전 요령만 잘 듣고 주의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추천은 이유가 있어요^^
17/06/22 01:44
제 여자친구가 면허따고 첫 도로 주행을 오키나와에서 했습니다
사실 한국에 비하면 일본 도로 운전이야 이지모드죠 좌우만 안 헷갈리시면 됩니다
17/06/21 17:29
무조건 렌트하시구요
하루는 아메리칸빌리지 + 라운드원(스포챠 - 놀기좋더라구요) 하루는 츄라우미수족관+코우리대교+만좌모+잔파곶 하루는 비세자키+세소코섬 하루는 슈리성+치넨미사키 하루는 국제거리 이렇게만 해도 5일인데 인근에 섬에 가보는것도 좋겠네요~
17/06/21 18:07
렌트하고 안하고 정말 천지차이입니다. 버스 투어도 나쁘진 않은데, 렌트에 비교하면...... 그리고 장롱면허 수준이라고 해도 나하 시내를 제외하면 차도 별로 없는데다, 운전자들의 매너 역시 좋아서 그렇게 걱정하실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다닌다는 게 엄청나게 피곤합니다. 일단 버스가 별로 없습니다. 자동차로 30분이면 갈 곳을 3시간 고생하는 건 흔합니다. 심지어 좀 구석진 곳에 관광을 간다 치면 버스가 3시간에 1대 꼴로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오키나와 월드니 류큐무라니 파인애플 파크니 뭐니 하는 곳들은 거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취향이 맞으시면 괜찮겠습니다만... 그리고 아메리칸 빌리지는 의외로 오락실 같은 곳이 놀기에 꿀입니다. 선셋 비치 보러 갔다가 오락실에 죽치고 말았던 기억이...
17/06/21 18:16
렌트하시는 게 편하기도 하고 초보운전 스티커 붙이고 다니면 다른 운전자들이 엄청 배려해주는 편이라 크게 걱정 안 하셔도..
17/06/21 19:48
엥 츄라우미 안가시나요? 필수코스에요
그리고 34일을 아메리칸빌리지 쪽에 몰빵하는건 좀 아쉬워요 차라리 4일째에 조금 북으로 이동하시면 도자기거리라거나 예쁜 절벽 해변이 많으니 차타고 다 보는게 좋아보이네요 5일에는 나고 지역쪽에 츄라우미랑 근처 소키소바거리 가보시고요 마지막 6일은 국제거리 근처해서 나하쪽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시고 느긋히 식도락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오키나와월드는 비추에요 1달있다면 모를까 단기연행하며 갈곳은 아닌듯... 2일차엔 남쪽 해안가에 카페 방문해보세요 끝내줍니다~저같음 수리성+남쪽 해안 드라이브 하겠습니다 렌트는 필수에요 올해있던 일인데 출발 전날 친구가 렌트안했길래 1만엔에 1주일로 렌트 등록해준 기억이 나네요
17/06/21 20:40
츄라우미 수족관 가보셔야죠. 근처 편의점에서 티켓 사면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 우미카지 테라스(?) 갔었는데 쉬며 놀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오키나와 5일 있는 동안 3일은 오전에 비가 왔었어요. 아무래도 섬지역이라 그런 점을 고려하셔서 이동 생각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