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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5 23:24
장이 터진다고 내 비트코인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그러나 코인원같이 현재 한국에서 유일하게 리플을 취급하는 거래소가 마비될 경우 빗섬이나 기타 거래소에서 리플을 상장할때까지 거래를 못하실순 있습니다. 자세한건 다음분이
17/05/25 23:31
거래소가 터진다는건 접속이 안된다는 거죠..
가지고 있는 돈이나 가상화폐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하드웨어 지갑과는 상관없는 얘기고요. 근데 문제는 폭락장이나 폭등장때 거래소가 뻗어버리면 대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제일 큰 문제에요 보통 폭락 폭등은 초나 분단위로 왔다갔다 하는데 10만원에 샀던 화폐가 2만원으로 폭락하는 동안 손을 전혀 쓸 수가 없단 겁니다. 상황 다 끝난 다음에나 들어갈수 있게 되겠죠..
17/05/25 23:36
개인 지갑을 가지고 계시면 되는데 보통 관리하기 귀찮아서 일반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묶음 지갑을 사용합니다.
문제는 거래소가 문을 닫으면 이 지갑으로는 거래가 안되는거죠.. 거래소 웹서버가 터지는건 복구하면 되는건데 여러군데 묶여있는 거래 정보는 단일 거래소 혼자서는 복구가 불가능하죠 이걸로 이더리움이 문제가 발생했을때 일정 시점으로 돌리기로 합의하고 돌렸는데 일부 세력이 문제있던 거래내역을 그대로 채택하면서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이름붙여서 현재 계속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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