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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5 19:55
입주할때 있던 방충망을 벌레들이 통과해서 미세방충망으로 교체 했더니 붙어는 있는데 통과는 못하더라구요 불안 하시면 미세 방충망으로 바꾸세요 1만오천쯤에 샀던거 같군요
17/05/25 20:05
미세 방충망으로 검색해보니까 바람이 안 통한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지금 부모님 하고 같이 살고 있는데 에어콘을 안 트셔서 창을 열어 놔야 되서요..
17/05/26 00:15
헬즈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 직접 구매해서 달으신건가요 혹시?
아직 자세하게 여러업체에 문의한건 아니지만 어머님 말씀으로는 미세방충망 교체할때 방 하나는 교체 안해주고 전체 방충망 교체만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17/05/25 22:58
방충망이 있어도... 방충망이 설치된 창틀 아래쪽에 보면 빗물 빠져나가는 작은 구멍 있을 겁니다.
거기도 막으셔야 덩치 좀 있는 애들 못 들어옵니다.
17/05/25 23:52
미세방충망으로 바꾸고 창문 틈새 다 막아야 안 들어옵니다. 뭐라도 있으면 들어와요. 가을에 창문 떼어보면 창틀에 큰 벌레들이 자리잡고 죽어 있습니다. 흑
제가 지금 집으로 이사오면서 애들 때문에 미세방충망+창문 틈막고+물구멍막고 다 막았는데요. 1년 반 넘게 살면서 모기 한 마리도 못 봤어요. 옆집이랑 아예 다른 차원처럼 느껴집니다. 바람 안 통하는 것도 사실이고요. 겨울에 집이 몹시 따뜻합니다. 우풍이 없어요. 윗분 말씀처럼 벌레가 배수구로도 들어오긴 하는데 많진 않습니다. 6개월에 한 마리 정도에요.
17/05/26 00:14
아 미세방충망이 바람이 그렇게 안 통하나요? 흐.. 제가 창문 열어놓는 이유가 더워서 열어놓는건데.. 좀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헬즈님 말씀으로는 미세방충망이 2만원 이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머님께 말씀드려보니까 또 그 업체말로는, 방 하나만 교체는 안해주고 전체적으로 교체만 또 해서 가격이 십만원은 그냥 넘는걸로 이야기한다하던데, 메모네이드님은 어떤 비용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7/05/26 10:48
우풍이 없는건 겨울에 문 닫아 놨을 때구요.
개인적으로 요즘같을 땐 체감할 수 없을 정도로 잘 들어 옵니다. 그리고 저는 30평 온 집안 온 창문 다 바꾸고 다 막은거라 100만원 넘게 썼습니다. 그게 업체에서 안하고 셀프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거에요. 거의 노동력값인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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