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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0 13:10
원래 님을 별로 좋게 생각 안하는데 둘이 있는데도 싸늘하게 대하긴 뭐하니까 그냥 친한척 해주는거일 확률이 좀 높죠
여러명이 있으면 굳이 보기싫은사람 케어해줄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면 되는거니까요
17/05/20 13:20
저도 제 가장 친한친구랑 둘이 있을때는 완전 친하지만 누구랑 같이 볼 때는 그냥저냥 시크해집니다. 눈빛만 봐도 알고.. 흐흐
근데 정말 친한사이는 아니고 그냥저냥 친한척 하는 사이인데 다른사람과 같이 만날때는 별 반응 없다면.. 뭐 크게 친하거나 그런 사이가 아니겠죠. 아니면 글쓴 분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고 있거나.
17/05/20 13:44
정말 친한지 안 친한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둘이 얘기하다가 나온 얘기지만 자기 말로는 절 불알친구처럼 생각하고 있더군요. 예전의 자기 비밀도 얘기하구요. 근데 왜 정작 여럿이서 있을 때는 절 거의 싸늘하게 대하는지..
17/05/20 13:43
저같은 경우는 남들에게 친할때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다수가 있을때는 시크해져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단둘이 있을때도 친한 척이랑 친한거랑은 다른느낌이니깐요.
17/05/20 14:02
어떻게 아는 사인지 둘이 있을때 하는 친한척이라는게 어느 정도를 말하는건지 그냥 피상적인 사이라면 글쓴분도 알테고 그런게 아니라면 직접 물어보실 수 있으실거 같기도 하고 어릴 때 부터 친한거면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은 없었는지 그땐 안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런건지 처음부터 둘만 있을때만 친하고 남들이 끼면 그랬던건지
그냥 본문 내용만 보면 친하지 않은 사인데 안면만 있는 사람끼리 일어나는 일로 보여서 그런게 좀 궁금하네요.
17/05/20 22:26
같은 경험자입니다.
아마도 그 사람은 님 몰래 다른 사람들에겐 님의 뒷담화를 한다거나, 별로 안친하다고 말했을 겁니다. 아니면 님이 일방적으로 달라붙어서 곤란하다고 말했거나. . 그렇게 설정을 해놨는데, 당연히 남들 시선 있는 곳에서 님과 친하게 지낼 수가 없죠. 시큰둥하고 쌀쌀히 대하죠. 그러다가 단둘이 있으면 다시 친하게~ 그사람이 원래 그런 성격인지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일관되있는가? 아니면 나한테만 이러나? 나한테만 이런다면 그사람은 진짜 친구가 결코 아니니 바이바이~하는게 나아요.
17/05/21 05:00
애초에 님도 친한척이라고 하시네
안친한거예요 그냥 원하는게 있는 사람에게 마음을 내보여주는척 친한척이 잘먹힌다는걸 알고 습관이 되어있는 사람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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