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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30 12:32
질문을 떠나서 홍준표가 당선될 확률은 0%이라고 봅니다.
드라마처럼 알려지지 않은 범죄가 드러나서 문재인 안철수가 손잡고 감방이라도 가면 모를까.
17/04/30 12:45
저도 여기에 한 표. 덧붙여 문재인 안철수가 불의의 사고로 당장 내일 동시탈락한다고 해도 홍준표가 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홍준표의 확장성 한계는 명확해요.
17/04/30 12:45
지금과 달라질게 딱히 없다. 정도로 봅니다.
홍준표를 딱히 높게 평가하는 건 아니지만, 그 전 두 대통령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가, 본인 세력이 거의 없어서 이명박처럼 연합세력 전방위적으로 해먹을 수도, 박근혜처럼 가신들에게 집중적으로 몰아주기도 어렵다고 보거든요. 경남지사야 경남이니까 홍준표 수준으로 그나마 된 거지, 전국단위에서 홍준표가 파워를 발휘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봅니다.
17/04/30 13:10
누가 되든간에 당장의 내 삶에 급격하게 체감되는 차이는 없을겁니다.
트럼프때문에 지금까지와는 다를거다, 그렇다 해도 누가 되든간에 트럼프 마음대로 될거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MB 나 수첩과는 달리, 홍준표가 되더라도 지지층이 홍준표를 좋아서 뽑았다기보단 상대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가 싫어서 지지한 양상일 확률이 커서 자기 마음대로 못할겁니다. 홍 지지층 중 홍이 되고나면 바로 '빨갱이들 막았으면 됐다. 이제 지 (훙) 가 알아서 잘 해야지' 생각하고 관심 끌 사람들 적지 않을거에요. 그네들 입장에선 급한불만 끄면 되지, 적극적으로 지지해줄 마음은 없을 겁니다.
17/04/30 13:33
당선되자마자 여론조사에서 사상 최초로 지지율 50프로를 넘지 못 하는 대통령으로 기록될거고
뭐 하나 잘못한거 터져나오면 503 때와 비슷한 정국으로 갈 확률이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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