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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6 16:38
이게 논란이 가능한지가 더 의문인데요. A죠 무조건.
재능이고 노력이고 그냥 결과로 말하는게 프로인데요. 노오력 했으니 잘봐줄게?.. 이건 사실 학생때나 가능한거지 실제 사회생활에선 택도없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17/04/26 16:40
"단 감독이나 코치진의 경기내 지시는 준수하며, 팀원이랑 사이는 괜찮은 편임"
고민할 필요가 없을 정도네요 크크 연습 무단 불참하고 팀 분위기 흐리고 하는 정도 되면 고민해볼 정도겠네요.
17/04/26 16:40
A죠. KBO에서 외국인 선수라는건 제한된 수 내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기회를 주는 자리가 아니라 잘해야 하는 자리여야 합니다.
국내선수면 B의 경우에도 기회를 줄 수 있겠지만 팀당 3명, 실제 경기엔 2명밖에 못 나오는 자리를 실력이 안되는 선수를 넣을수는 없죠. A가 경기중 감독 지시도 안 따르고 팀 케미를 깨면 문제가 있겠지만 팀원들과 사이가 좋다는건 케미에 영향을 크게 주지도 않는거 같네요.. 만약 국내선수가 A처럼 행동하면 케미에 영향을 줄수 있겠지만 외국인 선수면 다른 선수도 그러려니 할겁니다
17/04/26 16:41
AAAAAAAAAAAAAAAAAA
맨날 제일 열심히 연습하고 2할 치는 이우민 VS 음주운전 하고 다니는데 메이저에서 뛰는 추신수 본문의 예시와는 타입이 다르긴 하지만, 비교 불가죠.
17/04/26 17:03
이건 논의의 여지가 없이 닥전인데
성적차이가 뭐 적당히 나야지 저 정도 차이면 A가 팀케미를 깨는 타입이어도 무조건 써야 되는 정도
17/04/26 17:03
프로는 성적이죠. 프로세계에선 성적 이 외는 옵션일뿐입니다.
그리고 코치진 및 팀원과 불화도 딱히 없으면 불성실은 익스큐즈해주죠. 근데 어찌보니 A는 나바로 B는 발디리스느낌이.....
17/04/26 17:07
프로잖아요.
A입니다. 딱 A에 생각나는 선수는 한화의 제이 데이비스입니다. 시즌동안에는 큰문제가 없었지만, 계약시즌만되면 불협화음이 나왔죠. 하지만 결국 3000타수 채웠고, 현재까지 유일하게 통산기록에 집계되는 용병입니다. 통산타율 5위
17/04/26 17:13
A의 단점이 없는수준인데요 주어진 조건만 보면요...
감독코치말 잘 안듣고 팀 동료들하고 사이 안좋아도 써야죠 저정도 성적차이면
17/04/26 17:15
원글이>> 사실 선입견을 줄수 있어서 익명으로 처리하려고 했는데, 역시 야구팬들이 많아서 금방 눈치채셨네요...
사실 A는 삼성의 나바로, B는 롯데의 박종윤을 염두에 두고 쓴 글입니다. 그리고 고집부리는 친구가 B 맞습니다
17/04/26 17:30
"감독이나 코치진의 경기내 지시는 준수하며, 팀원이랑 사이는 괜찮은 편임"
닥A입니다. A가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팀 캐미를 해칠 때인데, 그게 아니면 당연히 성적 좋은 선수 써야죠. 그런데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팀 캐미를 박살낼 정도로 행실에 문제가 있다면 결국 교체하긴 해야 할 겁니다.
17/04/26 17:40
밸런스가 맞으려면 에이가 단 감독이나 코치진의 경기내 지시는 준수하며, 팀원이랑 사이는 괜찮은 편임 이
"감독이나 코치진의 경기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지시를 가끔씩 어기며, 일부 주전 팀원들과 사이가 좋지않아 트러블이 일어남' 으로 해야...
17/04/26 17:53
성적이 좋으면 구속되서 감방에 들어가지 않는한 아주 막장 개판을쳐도 다 씁니다.
근데 성적안나오면... 성실의 끝을 보여줘도 답없죠
17/04/26 18:00
성실하고 노력하는 것도 다 야구 잘하려고 하는 짓인데, 잘해야 쓸모가 있는 거죠.
야구 잘하면 꺵판쳐도 된다는 소리는 아닌데, A는 깽판치고 범죄 저지르고 다니는 수준도 아니네요. 본문의 A와 B중에 B 뽑는 사람이 있긴 있어요?
17/04/26 18:05
다른 종목이긴 한데 A와 유사한데 실력은 더 나은 선수가 '경기 전 애국가 제창 타임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언론의 집중 포화를 받았으며,
자중하겠다고 해놓고 클럽가서 노는 모습을 보여 더욱 지탄을 받고 잘린' 케이스가 있긴 합니다.
17/04/26 18:25
A가 감독이나 코치의 지시를 자주 어기고 독단적 플레이를 함, 팀원들과의 관계가 좋지않고 다툼이 잦음, 팀분위기를 눈에 띄게 해치고 있음 정도의 옵션이 붙어있다면 고민좀 해보겠는데 이상태면 무조건 A죠
17/04/26 18:28
밸런스 맞출려면 수시로 깽판쳐서 팀 분위기 이상하게 만드는 정도는 돼야겠죠.. 그냥 성실하지 않을 뿐 말도 잘듣고 생활에 문제 없으면 잘하는게 장땡입니다.
17/04/26 20:49
A의 성적은 크보역사상 몇안되는 30-30에다가 컨택되고, 선구안되고, 수비도 어렵다는 센터라인 된다는 건데 그냥 멘탈코치랑 전속트레이닝 코치사다가 해줘야죠.
딱 행실이 술먹었다는 선동열인데 김응룡 감독은 항상 실력되면 저정도는 넘어가 줬습니다. B는 행실은 좋지만 선구안이 안되는 부분부터 보면 장기적으로 몇년씩 기회주는 경우는 가능할지 몰라도 당장 써야한다면 A죠.
17/04/27 18:57
단 감독이나 코치진의 경기내 지시는 준수하며, 팀원이랑 사이는 괜찮은 편임
용병이라 다년계약할거도 아니고. 논할 가치조차 없이 A죠. 일반적으로 인성문제를 고려하는 원인이 팀 동료와의 불화로 분위기를 꺠거나 장기계약시 빠른 기량하락이 우려되는건데 A는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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