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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6 15:58
다른 취미생활&자기개발에 열정쓰시고 적당히 다니세요
역피라미드형이 진짜 뭐같긴한데 어떤 의미론 실무진이 대충대충해도 맨탈만 좋으면 직접적인 해꼬지받기힘들거에요 열정대비 회사 상황이 아쉽겠지만 길게보시고 지금은 하라는거만 하는걸 추천합니다 제 경험상 그런 구조에선 실무진이 스트레스받으면 자기손해에요
17/04/26 17:31
그건 사실 본인문제죠
본인감정문제니까요 객관적으로 페이좋고 열정있고 피라미드구조고 비젼있고...그런곳은 우리나라에 없다고 보시는게 현실적이에요 차라리 외국(미국 실리콘밸리등) 가는걸 추천드리고 아니라면 스스로가 타협하는걸 추천합니다
17/04/26 18:38
실력이나 실적으로 명확히 나오는 일이 아닌 일반 업무 성격이면 히스토리 아는게 왕입니다.
역피라미드면 대부분 사원 대리급이 과장 차장만 되도 거의 언터쳐블이 됩니다. 위에 다 나가고 나중에 인원 충원을 보통 다른 부서에서나 경력직 뽑는데 업무 히스토리 알고 있으면 승진이나 생활 측면에서 편하게 올라갑니다.
17/04/26 16:15
저도 조직이 역피라미드에 업무가 제 업무가 주가 뭐고 부가 뭐인지도 모르겠고 준 TF팀 생활에 야근은 주3회정도 하고 있는데요... (회사내 제 직군은 1명입니다 -_-)
음 역피라미드 조직이 이래저래 터지는게 있긴 합니다. 그래도 장점인 잘되고 있거나 잘되고 있을 프로젝트... 가 확실히 잘 된 뒤에는 능력이 충분히 있으시다는 전제로 이직이 길이 어느정도는 있으실거로 보입니다. 타사의 성공한 프로젝트의 핵심인력은 소문도 은근히 나고 알아서 이직연락이 오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개인생활을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회사이고(회식이나 이런 부분, 야근 회수등으로 볼때) 그런 면을 고려하시면 확실하게 결과나고 그 뒤를 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저도 가끔 아 진짜 이게 뭔짓이냐 하다가도 그래도 이정도 받으며 일하는것에 다시 감사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길 ㅠㅠ
17/04/26 17:24
제 이야기인줄
TF팀 꾸려서 진행해야 할정도의 업무만 5개정도 묶여서 이조직 저조직 딸려있습니다 앞으로 버틴다면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앞길이 잘 안보입니다 ㅠㅠ
17/04/26 17:28
지난 글들에서 문의하셨던거로 볼때, 현재 사업이 나름의 블루보단 레드오션인데 안정화될때까지 핵심적인 업무를 추진하셨으니 해당 사업이 큰 문제가 없는 한 회사에서는 고과든 뭐든 그래도 제법 좋게 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성공한 사업을 추진했던 경험이 있는건 차후 이직시장에서도 좋죠..
버틸때의 장점보다 나갈때의 단점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개인생활은 존중 안하고, 회식은 빈번하고, 야근은 필수라고 생각하며, 비용처리도 제대로 안해줘서 사비 써가는데 급여도 지금보다 낮은 회사 가실수 있어요?
17/04/26 17:10
개인적으로는 버티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이직하면 야근이 더 악화될수도 있고, 연봉도 깍일 수 있는데 가정을 위해서라면 현재 직장이 본인만 버텨낼 수 있으면 거의 최상급 직장인 것이고, 본인을 위해서라면 이직 준비를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가족들하고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해야되겠죠. 저도 비슷한 이유로 보다 안정적인 가정 환경을 위해서 당분간 이직 생각은 그냥 없어지더군요.
17/04/27 17:20
지금 적은 장점들이 옮기는 회사에서는 없어질 확률도 매우 높아보이네요.
정치 없는 회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다른 곳은 거기에 +@ 일 까지 많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다니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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