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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6 02:55
시즌3 월챔도 좋은선택이지만 페이커의 등장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오히려 더 재밌을겁니다.
당시 랭크게임에서 고전파 아이디를 쓰던 페이커와 장병기마스터 닉인 뱅기선수는 로얄로더를 노리고 있었는데요.. 개막전이 cj블레이즈와 skt t1#2팀의 대결이었죠. 미드니달리로 당시 최강의 미드라이너로 주가를 올리던 엠비션을 솔킬 따냈습니다. 그리고 류또죽으로 널리 알려진 ktb와의 혈전. 서머 결승+월챔대표선발전도 추천드립니다.
17/04/26 02:58
12강 OMG랑 조별리그 1,2경기
8강 감마니어 베어스 2번째 경기 4강 소드전 5번째 경기 결승전 로얄전 1세트 대충 이정도? 근데 개인적으로는 페이커는 월챔보다 그 직전대회인 서머랑, 선발전때 훨씬 더 압도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월챔때는 그 기량을 100% 못보여줬다는 느낌까지 받아서..
17/04/26 04:43
저는 딱 한장면 기억나는건 나진소드와의 경기에서 엄청나게 불리한 상황에서 벵기 아트록스가 허무하게 패시브가 빠지고 2차포탑 내주는 위기였는데
페이커의 아리가 혼자 들어가서 이니시를 열고 코르키를 따고 빠져나오는 장면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대부분 그 후에 레넥톤한테 쫓기면서 딸피로 아슬아슬 사는 장면을 주요장면으로 내보내는데 그것보다 제일 처음에 아리로 이니시여는게 진짜 기가막혔지요. 경기는 결국 졌던거 같은데 중요할 때 해내는 선수, 정말 미친 선수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17/04/26 06:26
그룹스테이지 6일차 OMG와의 경기가
몬테가 뿅간 그 SKT트레인이 나온경기죠. 11분경에 미드 첫타워부터 한번에 억제기까지 밀어내며달리는 거기서 페이커 아리의 매혹이 인상깊었습니다.
17/04/26 10:44
위에도 비슷한 의견들이 있는데, 제 기억에도 페이커 포스는 롤드컵보단 13섬머 13윈터가 더 쩔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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