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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5 21:30
뭐 물어보는거야 상관없죠. 떨어진 이상 다시 얼굴볼 사이도 아닌데...
십중팔구 답장은 못받을테지만... 그리고 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으면 면접관한테 물어봐야 할텐데 인사과에 물어보면 100% 답변 못받을겁니다. 인사과 입장에선 그런거 답변해주면 거의 내부 기밀 유출이나 마찬가지라서 해주고 싶어도 못해줘요. 아닌 말로 친절하게 이유 알려줬더만 무슨 차별이니 뭐니 하면서 소송이라도 걸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아님 언론에다가 떠들기라도 하면? 1%의 가능성이라도 그런 지뢰는 안밟고 싶어할겁니다. 혹시 면접관 이메일 아는거 있음 개인적으로 조용히 물어보세요. 면접관이 성격이 좋으면 인생 선배 충고 차원에서 몇마디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아.. 서류탈락이셨네요 그럼 물어볼데가 인사과뿐인데... 크게 기대는 안하시는게...
17/04/25 21:40
소개팅하고 똑같은겁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맘에 들지 않은 상대였던거지요. 그 상황에서 '내가 왜 싫어?'라고 하는건 그다지 추천할만하지 않습니다.
17/04/25 22:06
음, 소개팅하곤 다릅니다. 지원자가 마음에 안든다기 보다는, 지원자보다 더 나은 지원자가 있기 때문이죠... 굳이 소개팅에 비유를 하자면 본인이 소개팅을 하는데 상대 이성이 한 20명씩 왔다고 칩시다. 그럼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고르는 거지 그 중에 뭔가 결격 사유가 있는 19명을 골라내고 남는 1명을 픽하는 게 아니잖아요?
17/04/26 11:32
하세요. 그런건 뭐든 하는게 안하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기왕하실꺼면 아예 회사를 찾아가세요. 제가 이 회사를 꼭 다니고 싶어서 서류를 썼는데 안되어 회사만이라도 한번 와보고 싶었다고 해보세요. 만에 하나 좋게 봐줄 임원이 있을지 또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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