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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5 11:21
비행목적과 기간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유편을 이용하는 경우 오전의 비행 + 대기시간으로 인해 실질적인 시간손실이 발생합니다. +로 경유로 인한 피로도로 인해 도착 직후의 컨디션 차이도 있고요. 여행 목적으로 2~3주 이상의 장기 일정이라면 하루이틀 정도 로스가 생기는것 보다 저렴하게 다녀오는게 더 나을 수도 있지만 일정이 짧을 경우에는 단순 비행기 티겟가격 차이 뿐만 아니라 실질 컨텐츠에도 큰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 이 부분을 같이 고려해야 할 듯 하네요. 저라면 10일 이내의 일정이라면 직항, 11일 이상 장기일정이라면 경유편을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요
17/04/25 11:24
부수적인 거지만 공항라운지 이용이 가능할 경우 저 정도 대기시간 정도면 저라면 경유도 생각해보겠습니다.
근데 직항이 비싼건 다 이유가 있긴 해요...
17/04/25 11:39
원래는 250만원짜리 직항으로 예매했는데 여행사에서 금액이 바뀌었다며 290만원이라고 알려주더군요..
결제 미루던 사이에 250만원짜리 자리가 나갔나봐요..;;
17/04/25 11:37
학회 참석차 1주일 다녀오는 일정입니다. 금요일 출발, 금요일 비행기 1박하고 토요일 귀국입니다.
도착해서 1일 쉬고 학회시작, 학회끝나고 1일 쉬고 귀국할 생각입니다.
17/04/25 11:22
저같으면 직항타겠습니다. 12~14시간에 5시간 추가면 최소 17시간 이란 얘기인데.. 아마 해보시면 다음부턴 다신 경유 안 탄다 하실거에요..
17/04/25 11:41
직항은 갈 때 14시간 10분걸리고 경유는 16시간 15분 걸립니다. 올 때는 12시간 10분 걸리고 경유는 16시간 55분 걸립니다.
되게 애매해요..;;
17/04/25 11:24
저 정도면 저는 직항탑니다.
호텔에서 새벽 4시에 나오시면 졸 피곤! 에 택시비도 들거구요.. 경유 3시간하는 동안 공항 둘러볼 수는 있으나 그것도 피곤하면 못하는 거구요. 국적기를 타시면 언어의 장벽도 없구요. 한참 전 이야기지만 에어프랑스보다는 대항항공이 좌석이 조금 더 넓었습니다. (브리티시 항공은 파리-런던 구간만 한번 타봐서 잘 모릅니다.) 저에겐 편한게 최고입니다.
17/04/25 11:44
지금 구글맵 검색해보니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8km로 택시타고 10분 걸리네요..;;
7시 55분 출발이니 호텔에서 5시 반에 나와도 충분할 것 같아요!!
17/04/25 11:38
한사람당 45만원이면 애매하긴 하네요. 저도 여행일정, 목적 보고 정하겠습니다. 여행지 도착하고 여행 스케쥴까지의 시간, 귀국후에 본업?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시간등을 보고 여유있으면 경유하시면 될거 같네요. 사람마다 안맞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6시간넘게 대기하거나 경유 2번한적도 심심찮게 있어서 저는 지금은 직항타렵니다. 기승전직항
17/04/25 11:44
도착해서 하루쉬고 학회 참석해서, 학회 마치고 하루 쉬고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도착하는 날은 토요일이라 일요일 하루쉬고 출근합니다.
17/04/25 11:42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한번에 열 시간 넘게 타는게 워낙 고역이다보니 나눠서 경유하고 라운지에서 쉬는 것도 싫어하진 않는데,
런던이면 오히려 돌아가는거라 별 도움도 안되겠네요. 저 경로라면 저는 직항타겠습니다.
17/04/25 11:47
갈 때는 직항과 경유가 2시간 차이나요. 돌아올때는 5시간 가량 차이나고요.
갈 때 경유는 비행 12시간 대기 2시간 다시 비행 2시간입니다. 직항은 14시간10분 비행이고요. 직항이 나을라나요??
17/04/25 11:47
비행기 시간만 보면 직항이 더 좋아보입니다.
도착하면 피곤하니 짐 풀고 잠깐 보고 자고, 귀국날은 짐 맡기고 돌아다니다가 올 수 있고... 가서 얼마 쓸 예정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아껴서 가는게 아니시라면 시간대 더 좋은 직항을 선택하겠습니다.
17/04/25 11:50
학회 참석하러 가는거라서 틈틈히 돌아는 다니겠지만 예산은 최대한 줄이려고 합니다.
학회 전후로 하루는 쉬는데 그 때도 그냥 호텔 주변이나 시내에서 여유를 즐기려고 생각중이에요.
17/04/25 16:44
아에로플로트는 좋은데 문제는 얘들이 항상 허브로 쓰는 svo(세레메티예보)가 노답이라...
혼자 단촐하게 캐리어 없으면 탈만할 것 같습니다
17/04/25 12:01
아에로플로트는 보통 학생들이나 배낭여행자들 타는 거 아닌가요? 저도 여행다닐때 싸서 이용했지만 나이먹고 탈 건 아니던데요.
하물며 일하러 가시는거면 더더욱....
17/04/25 12:08
그냥 돈 vs 편함이라 가치에 따라 본인이 선택하셔야 해요.
경유가 돈 외에도 의미있는 경우는 스탑오버 or 경유지가 중간 위치정도에 대기도 짧을 때 정도이지 유럽가는데 런던 경유면 귀찮기만 합니다.
17/04/25 12:24
와이프와 함께 가는거라서요.
그리고 300만원까지 지원이 되어서, 항공료를 싸게 가면 좋은 숙소에 머물수 있다는 장점도 있긴합니다. 항공료 200만원 내고 1박에 10만원대에서 잘 것인지, 항공료 100만원내고 1박 20만원대에서 잘 것인지 정하는 문제죠.
17/04/25 12:57
그 정도 가격이면 경유하세요. 대기시간이 길면 모르겠는데 세 시간 정도면 그냥 공항 구경하다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전 제 돈 내고 타는 거 아니라도 경유 좋아해요. 환승 대기시간이 다섯시간 이렇게 되는거 아니면 전 경유가 더 좋아요. 오전 일찍 일어나더라도 잠은 비행기에서 충분히 잘 수 있잖아요~ 저라면 그 돈 숙박비에 쓰는게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크크
17/04/25 22:29
오잉 친구나 동료도 아니고 와이프느님과 가는거면 당연히 직항 아닙니까 크크 저는 동료랑 거는건줄 알았는데 와이프느님이면 저라면 그냥 직항 탑니다. 거기서 돈을 더 아낀다는 생각보단 이미 한명은 꽁짜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면 안 아까울 수 있습니다 크크 가족과의 여행은 편하게 누리다 와야한다고 생각하는지라..
17/04/25 12:22
저도 경유 탈 것 같네요. 학회면 극히 중요한 일정은 아니고 오며 가며 합해서 7시간 더 소요되믄데 90만원 차이라면 경유 탑니다.
17/04/25 12:26
9월에 아에로플로트(러시아항공)타고 동유럽 3주 여행 다녀왔어요. 인천~>모스크바 2시간 대기~>헝가리in 이였구요. 러시아항공 시설 좋습니다. 약간 딜레이가 있기는 하던데요. 이거는 어느 항공사에서도 벌어질만한 일 같아요. 소문보다는 훨씬 좋았어요. 기내식도 나름 먹을만 했구요. 오히려 기내식은 인도 델리직항 대한항공보다 낫더군요. 물론 서비스는 국내항공사가 넘사벽입니다.
17/04/25 14:00
저도 일정이 맞고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면 차라리 이쪽이 좋은 거 같아요.
중동쪽 항공사들 서비스도 좋고 무엇보다 유럽 갈 때 한 번에 너무 오래 안타도 돼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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