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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9 03:22
크크 문명하셨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난이도는 재미없어서 안합니다. 뭔가 게임을 하기보다 문명 AI의 시스템적인 약점만 찾아서 공략하는 느낌? 6난이도는 불가사의 내키는대로 짓고 하고싶은대로 해도 이기고, 7난이도는 좀 머리쓰면서 해야하는것 같아요.
스타 빌드오더처럼 나름 정착된 초반 운영법이 노멀 스피드 기준으로 100턴까지 전통 열고 도시 4개 + 국립도서관 건설인데요, 판마다 다르겠지만 초반에 무리하더라도 개척자를 뽑는게 핵심입니다. 주로 4번째 도시에는 타 문명들이랑 친구먹고 사치자원 판 돈으로 도서관 현질하는게 가장 편합니다. 높은 난이도에서 캐러밴 보내면 골드+우호도 뿐만 아니라 과학까지 들어와서 유용해요. 그리고 7단계 이상에서는 대부분의 초중반 불가사의는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굳이 먹어야 한다면 AI 선호도가 낮은 오라클 정도? 이기기 편한 문명은 내정하실거면 한국/바빌론/마야, 전쟁하실거면 영국, 그냥 모든게 사기인 폴란드 추천합니다. 이념은 문화력 높이고 상대 문명에 대한 나의 관광력을 높이면 선택한 이념에 대한 불만도가 줄어드는데요, 길드 일찍 지어서 소설가랑 화가들 갈아넣는게 편하지만, 신난이도에서는 그냥 초반 선점 보너스 버리고 관광력 높은 우호 문명 따라가는게 편합니다. 어차피 먼저 우주선 띄우거나 밀어버리면 그만이라서요. 아, 그리고 스타팅 노가다 조금 하시려면 소금 있는 스타팅이나 광산 지을수 있는 사치 자원 있는 스타팅이 가장 좋습니다. 광산을 지으면 생산력이 딸려와서 초반에 훨씬 편합니다. 소금 많은 스타팅 나오면 난이도 하나 내려서 한다고 보시면 돼요. 아무튼 소금 짱짱맨. 그리고 첫 턴에 개척자를 평지에서 언덕으로 옮겨서 정착하시면 도시 세우자마자 2식량/2생산이 떠서 첫 정찰병 짓는데 3턴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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