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18 11:52:22
Name Altair~★
File #1 Pgr21_3rd_Map.zip (566.0 KB), Download : 3845
Subject PgR21 3차대회 공식Map

Mesopotamia

General Info.

Suggested Players : 4 인용
Tile Set : Desert
Type : 시간형 섬맵
Size : 128 x 128
Starting Point : 1시, 5시, 7시, 10시
Version : 1.0
Usual Neo Color : Tan(연갈색)
Created by Rose.of.Dream.

Map Image

Map Explanation

함온스 카페 하반기 공식맵 중에 하나인 'Mesopotamia'는 입구가 각각 40의 양을 갖는 미네랄 세 덩이로 막혀있는 형태의 시간형 섬맵입니다. 초반에는 반섬맵의 형태로 진행되다가 후반으로 가면 자신의 입구를 막고 있는 미네랄을 뚫어서 수송선 없이 확장을 할 수 있으며, 중후반 이후로는 서로가 입구를 뚫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상맵에서의 전투로 전개가 될 수 있습니다. 중앙의 십자가 모양 언덕에서는 각 본진의 앞마당 가스 멀티는 물론, 온리 미네랄 멀티와 섬멀티까지 각각의 사거리에 맞는 레인지 유닛의 포격이 가능하므로 중앙 언덕이 중요한 교전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시도되는 맵인 만큼 새로운 전략과 전술이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아주 엽기적인 방법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맵입니다.

신 개마고원

General Info.

Suggested Players : 4 인용
Tile Set : Jungle World
Type : 언덕형 중앙 힘싸움맵
Size : 128 x 128
Starting Point : 2시, 5시, 8시, 11시
Version : 2.1
Usual Neo Color : Aqua(하늘색), Tan(연갈색)
Created by [Ragnarok]Valkyrie
Modified by Rose.of.Dream.

Map Image

Map Explanation

현재 진행중인 온게임넷 스타리그 공식맵의 터줏대감이라 여겨지는 '신 개마고원'은 SKY 2002 OSL에 첫 등장 후 Mycube 2003 OSL까지 사용이 되고 있는 만큼 여러 유저들에게 익히 잘 알려진 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로스트 템플처럼 전형적인 언덕형 중앙 힘싸움 맵이지만, 앞마당 멀티를 감싸고 있는 언덕 뒷길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중앙 힘싸움 맵에 비해 멀티를 가져가기 까다로운 형태입니다. 앞마당 멀티와 언덕 위 온리 미네랄 멀티까지의 순차적인 확장을 통한 중앙 힘싸움이 볼만한 맵입니다.

Enter the Dragon

General info.

Suggested Players : 2 인용
Tile Set : Jungle World
Type : 복합전략형맵
Size : 128 x 96
Starting Point : 5시, 11시
Created by Drunken Bird

Map image

Map Explanation

TG 삼보배 2003 MSL에 새롭게 선보인 'Enter The Dragon'은 용의 형상을 지닌 2인용 복합 전략형맵으로 다양한 러쉬 루트를 갖는다는 측면에서 전술적인 게임운영과 섬멀티와 앞마당 멀티의 확보를 통한 중앙 화력전이 모두 중요한 맵입니다. 앞마당 멀티를 견제할 수 있는 작은 언덕과 곳곳에 배치된 다리 지형을 활용한 전략을 통해 소규모 전투에서 많은 이득을 가질 수도 있고, 본진의 언덕 위에 있다는 것과 섬멀티가 근접해 있다는 측면을 활용해서 물량 위주의 힘싸움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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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day
03/09/18 12:07
수정 아이콘
이 3가지 맵이 당첨 됐군요!! ^^
항즐이
03/09/18 14:28
수정 아이콘
오옷~ 감사요 +0+ 메소포타미아는 조금은 시메트리 오브 사이가 생각나는 중앙 언덕 모양이네요. ^^ 탱크 올라가면 화 좀 나겠는데요 -_-;;
LordOfSap
03/09/18 20:04
수정 아이콘
근데 메소포타미아 곰곰히 생각해보니 약 일꾼이 5기 될 때 부터 한마리를 입구 미네랄에 붙여놓으면
지상맵 처럼 플레이 해도 되겠는데요-_-;

5번 정도만 캐면 되니까요.

제 소견은 입구 쪽 미네랄을 조금 (약 80정도로) 더 늘리면 어떨까 하는 점 입니다 :)
항즐이
03/09/18 20:0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초반에 입구에 붙이면-_-;;

거리가 꽤 멀던데요. 그렇게 붙이기엔 조금 압박이 있을듯 합니다.
항즐이
03/09/18 20:08
수정 아이콘
플토나 테란이 상대 종족의 초반 러쉬를 무시한 빌드를 짜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벌써 새로운 발상이죠 ^^
03/09/18 22:49
수정 아이콘
근데 중요한건 자신의 입구를 뚫었다고 해서 상대방의 입구를 뚫는 다는게 안된다는......
삽질테란vV
03/09/18 23:10
수정 아이콘
메소포타미아.
서로 가스를 빨리 먹기위해, 입구를 뚫은나머지, 서로의 횡한 입구를 보고 당황한 ㅠ.ㅠ
03/09/19 00:10
수정 아이콘
메소포타미아에서요. 저그는 두번째 해처리를 입구해처리 형식으로 가져가면, 입구를 그럭저럭 늦지않게 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경기가 이어지다 보면, '입구를 경기 끝날때까지 열지 않는다'를 골격으로 하는 전략도 나올 수 있겠어요..
아무튼 신기하고 재미있는 맵이네요..^^
이준규
03/09/19 00:36
수정 아이콘
신개마고원은 너무 익숙한 맵이네요.. -_-;
개인적으로 메소포타미아 엔터더드래곤 기대!!
03/09/19 01:17
수정 아이콘
메소포타미아에서 겜 여러번 해보고 느낀건 일단 절대 지상맵입니다
입구미네랄 다 초반에 뚫기때문에 다른 스타팅 먹기가 좀 껄끄럽다는거 빼면 지상맵과 아무 차이도 없다봐도 무방하구요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토스vs테란에서는 테란이 상당히 유리하다고 판단되는군요. 말보다는 직접 해보는게 더 좋을겁니다. (테란vs토스는 정말 밸런스가 좀..)
03/09/19 01:21
수정 아이콘
7.5파일런 프로브로 미네랄 캐기 시작하면 가스지을때쯤에 입구 뚫립니다. 다른종족도 마찬가지고 따라서 초반에 반섬맵 플레이를 요구하게끔 할라면 적어도 미네랄이 200은 넘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즐이
03/09/19 02:30
수정 아이콘
kkong님의 의견에 부쳐//

설령 초반에 상대가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입구 자원을 캐내었다고 해도, 나 자신이 입구를 열어 주지 않은 상태로 도박적인 전술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입구를 열어주지 않으면 설령 안쪽에서 3게잇 드라군을 모으고 있었더라도 입구를 연 상대가 프로브로 그 안쪽을 볼수가 없기에 빌드를 숨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맵은 섬맵이다, 아니다의 논쟁으로는 부족합니다. 이맵이 완벽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이 맵을 논할때 중요한 부분을 섬형태의 전략을 쓸것인지 지상맵형태의 전략을 쓸것인지에 두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초점은 "빌드를 숨길수 있을때의 장점과 안에 갇혀있음으로서의 단점 간의 tradeoff"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03/09/19 02:40
수정 아이콘
그게말입니다. 제가 토스vs테란밖에 안해봐서 다른건 설명드릴수 없습니다만 입구를 열고 드래군을 모으면서 멀티를 가져가는게 입구를 안열고 섬형식의 드랍류를 하는것보다 더 강력하고 안정적이기때문에 섬 형태의 플레이는 아무 의미가없다는겁니다. 테란 역시 마찬가지로 옵저버가 모든 테크를 보는데다가 수비적자세로 병력을 뽑으면서 멀티를 하는 상대에게 드랍류로 대처하기보다는 자신도 입구를 열고 병력을 모으면서 멀티를 하는쪽이 훨씬 더 낫다 이거죠. 또 한가지 초반40의 미네랄을 캐는데 초반의 손해는 거의'없다'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03/09/19 02:47
수정 아이콘
따라서 입구를 막고 빌드를숨겨 도박적 전술을 사용하는건 효율이 떨어지고 실용적이지도 않습니다. 상대가 입구를 오픈하지 않았다면 안전빵대처를 하면서 멀티를 먹으면 그만이니까요..

결국 이 맵에서의 플레이는 일반 지상맵과 아무 차이가 없는 플레이가 대부분을 이루게 될것입니다 (적어도 토스 vs 테란은)
변종석
03/09/19 06:42
수정 아이콘
'메소포타미아' 만든 사람입니다. ^^

kkong님 너무 급하게 생각하시걸 없을 것 같네요. 그러면 "적어도 토스 대 테란"은 지상맵처럼 하면 되는 거니까요. 밸런스 논쟁은 아직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gr운영진 중에 한 명-_-;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pgr대회는 아마추어 게이머의 등용문이 될 수도 있고 실험적인 새로운 맵에 대한 테스트의 장이 될 수도 있는 '여유있는 리그'라고 설명해 줬습니다. 저 역시 이런 리그에 제 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면서, 안 그래도 엄청난 테스트게임의 압박-_-;을 느끼던 맵이 선정되어서 더 없이 기쁩니다.

만약에 토스 대 테란에 문제가 있고, 미네랄 40의 양에 문제가 있다면 나중에 수정해서 또 사용할 수 있는 거니까요. 물론 이 번 리그에서는 특정 종족이 불리하다고 나타날 수 있고, 그러면 이 번 리그는 그 특정 종족이 손해를 보는 샘이기도 하지만, 그건 방송리그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네랄 40의 양도... '그냥 40정도로 하면 되겠군~'해서 결정된 게 아닙니다. 캐는데 부담도 주고, 완전히 막혀있는 기분도 안 들게 하기 위해 많은 실험을 통해 결정된 양이죠. 물론 게임을 많이 해보시고 적극적인 의견을 주시는 것에는 늘 수렴할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계속 게임해 보시고 좋은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지 이야기 해주셨으면 하네요. 아직 극단적인 생각은 조금 자제해 주셨으면 하고, 저 역시 올라오는 리플레이나 pgr대회의 전적으로 참고해서 더 좋은 맵이 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맵에 관심갖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Rose.of.Dream.
03/09/19 13:57
수정 아이콘
제가 좀 성급하게 말한것같긴 하군요. 하지만 막혀있는것도 아니고 뚫려있는것도아닌 형태의 맵에서 다양한 패턴의 게임이 나오길 의도하신거라면 솔직히 미네랄 40은 너무 적습니다. 진짜로 캐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어요. 다음 버젼에서는 입구미네랄이 좀 더 많아지면 좋을거같군요
Mechanic Terran
03/09/19 14:30
수정 아이콘
깜짝 놀랐습니다. 아침에 문득 이런 맵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는데, 오후에 실제로 눈으로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생각한 것은, 개방된 본진 입구는 서로 멀되, 본진 벽을 이루는 삼룡이 멀티 정도의 4~6개의 몇덩어리의 미네랄을 캐면 상대방 입구로부터 비약적으로 가까워져 버리는 구조를 생각했었습니다. (예를들어 로템12시의 경우 아랫쪽 벽이 미네랄로 막혀있고 미네랄 먹고나면 본진이 뻥~ 뚫려 입구가 두개 되어버리는 경우를 말하죠.

어쨌건 변종석님은 '시간형 섬맵'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상당히 획기적인 작품인듯 합니다. 미네랄 40이라는 것도 저는 상당히 맘에 듭니다. 후반에 가서 이 미네랄벽을 뚫기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초반으로서는 제법 부담이 되는 부분이랄까요.

굳이 지상전으로 가고싶어 내 본진의 미네랄을 뚫더라도 상대방 기지가 안둟려있으면 낭패가 되겠죠.

확장의 형태에 있어서도 저그는 이것 뚫고 멀티먹고 싶은 욕구가 있을겁니다. 뚫고 멀티 먹으면 확실히 좋기야 하지만 드롭 작전에 말려들 가능성이 있고...

전략적인 싸움이 될수도 있지만 너무 생각을 많이 하다가는 물량전에 밀려 버릴수도 있겠지요. 기본유닛보다는 초반유닛 보다는 초반유닛수보다 약간 양이 적은 중반 유닛 및 소수의 고급유닛이 키포인트가 될수도 있고... 머리가 어지럽군요.

또 이런 케이스도 있을수 있네요. 드롭에 대한 위험을 좀 감수하면서 빨리 내입구 뚫어 지상군으로 밀고나가 상대방 입구미네랄 앞에 진을 치고 있으면 상대방은 자신의 입구를 절대 뚫어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지요.

어쨌건 기름칠(?)하면 보는 재미, 게임하는 재미를 모두 줄 수 있는 명경기 제조가 될 수 있는 맵이겠습니다.
항즐이
03/09/19 15:50
수정 아이콘
kkong님// 왜 입구를 열지 않으면 섬맵 형 빌드오더를 써야 할까요? ^^

입구를 열지 않은상태에서 상대의 혼란을 유도하고 갑자기 다수의 일꾼으로 입구를 열어버리면서 다수의 병력을 끌고 나갈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보여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
03/09/19 16:36
수정 아이콘
5마리의 일꾼을 동원한 기습작전이 상당히 유효할 듯
03/09/19 17:28
수정 아이콘
일단 일꾼의 버벅거림을 이용한 통과가 가능할텐데.
이건 허용되어도 상관없다고 하시네요. ^^
Mechanic Terran
03/09/19 17:40
수정 아이콘
homy님 // 그럼 SCV의 건물짓다 캔슬 후 통과 또는 프로브 건물짓기후 통과 등의 플레이는 인정한다는 말씀이신가요? 흠. 하긴... 허용해 주는게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03/09/19 18:11
수정 아이콘
제 말은 초반 빌드를 숨길수있는데에 따른 전술의 다양화를 목적으로 이 맵을 선정하셨다면 의도가 조금 빗나갔다 이거죠. 십중팔구 초반에 미네랄을 뚫고 센터를 잡기위한 힘싸움형태의 게임이 대부분을 이룰겁니다
03/09/19 18:14
수정 아이콘
아마 블레이드스톰이나 개마고원을 능가하는 센터힘싸움맵이 될거같군요 (적어도 pvt는)
물량테란
03/09/19 18:18
수정 아이콘
메소포타미아. 입구에다가 테란이 더블한다음에 -0-;; 띄워서 확장으로 보내는것은 어떨까요 ? ㅡ ㅡㆀ 헛소리 였습니다.;;
항즐이
03/09/19 19:02
수정 아이콘
kknong님 맵이 아직 가능성을 지닌 상태인데, 많은 경기가 일어나기 전에 그런 비판을 계속하셔야 할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새로 먼 여행을 떠나는 배 앞에서 결점을 늘어놓기 보다는 이제 출발하게 되었으니 격려와 무운을 빌어주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03/09/19 19:43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어쩌다보니 계속 비판을 하게됐는데 (죄송합니다)
걍 입구 미네랄이 좀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이었을뿐입니다 맵이 구리다! 이런건 절대 아니에요
WizardMo
03/09/19 22:36
수정 아이콘
종석님도 알고있는 naked_nakoruru형이 입구과 미네랄로 막힌맵을 한번
보여줬던적이있습니다. 테란과 저그에겐 입구미네랄의 존재가 그리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토스만 신경이좀 거슬릴뿐이지요 한번정해진이상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이은규
03/09/20 00:04
수정 아이콘
센터에 엎어진 테란은 정말 좋겠는데요^^;
거의 모든 멀티를 견제할수 있겠군요^^ㅎ
하얀사신
03/09/20 12:46
수정 아이콘
전 토스 유저라 토스의 경우만 생각해보았을 때 입구를 안 뚫고 할 수 있는 것으로는 대략... 드랍류(리버나 다크 등)나 병력 모아서 입구 갑자기 뚫고 급습 등을 생각해 볼수 있겠는데... 드랍류가 아주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상대는 입구를 열었다면... 흠... 좀 난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병력 모아 한번에 입구 뚫고 나가기는... 상대가 정찰을 안해준다면 모를까.. 잘 먹히지 않을 것 같아요... 일단은 입구를 뚫고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문제는 대 저그전인데... 초반 질럿도 안될테고... 일단 섬처럼 플레이해야 할듯 싶은데요... 저그가 두번째 해처리를 입구 쪽에 짓고 별다른 딜레이 없이 입구를 뚫는다면... 토스는 섬처럼 플레이를... 저그는 지상맵처럼 플레이를... 토스도 입구를 뚫고 멀티를 먹어도... 본진 자원만으로는 저그의 물량을 압도하기 힘들텐데...뭐 결국 잘하는 사람이 이기겠죠... ㄴ(ㅇㅇ)ㄱ
03/09/21 23:33
수정 아이콘
오늘 이소룡 나오는 영화를 잠시 봤는데, 그 영화의 영어 이름이 Enter the Dragon이더군요. 용쟁호투(龍爭虎鬪). 허허. 한글로 지어도 된다면 용쟁호투라고 해도 되겠어요. 근데, 이 맵의 이름을 지은 이렇게 지은 이유는 뭔가요?
항즐이
03/09/22 01:49
수정 아이콘
맵의 가운데 부분의 N자 모양 지형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몸부림 처럼 보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 멋진 이름인것 같아요. 용의 몸통을 향해 진격하는 양 선수의 병력들이라 ^^

"Well, It's time to enter the dragon!!"
(자, 이제 용에 뛰어들 시간이다!!)
03/09/22 20:10
수정 아이콘
메소포타미아형 맵에 본진 자원을 패러독스처럼 왕창 주는 건 어떨까요?
굳이 입구를 뚫지 않고 공중전/드랍류로 갈 수도 있을테니깐요. 입구를 뚫으려면 초반 자원 채취에 집중할 수 없을테니깐요. 그렇다고 섬맵처럼만 하려다가는 입구 빨리 뚫고 온 맵을 점령하는 상대에 당할 수도 있고요.
03/09/23 01:03
수정 아이콘
가룡님 의견에 한표..;
섬맵처럼 플레이하다가 입구 초반에 뚫고 나온 상대에 대한 부담이 좀 클 순 있겠네요...
이것도 이 맵에 재미인가?.. 어쨌든... 흠.. 빨리 대회가 열려서 리플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피팝현보
03/09/23 16:07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초반 러쉬 감행하면서 일꾼들을 동원할수도 있겠네요. 싸움도 하고 입구도 열고..
Everlastfunk
03/09/23 17:59
수정 아이콘
메소포타미아 현재까지는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테란의 벽을 허무는 더블커맨드에 비해 저그의 벽을 허문 쓰리해처리의 테크타임이 더 빠르다는 점은, 저그의 지상장악이 좀 어려운 편인 십자가 운동장의 불리함을 없애주네요. 배를 짼 테란은 중반들어 그 어느맵에서보다도 정신없는 우주수비를 하게됩니다. 좁은 저 운동장도, 과거 OSL맵인 블레이드처럼 터무니없는 테란용 언덕이 아닌, 셔틀아케이드 등의 마이크로가 가미된 플토의 중원장악 가능성이 높은 언덕운동장입니다. 같은 종족 싸움의 참신한 전략들이 기대되네요. 전 테란인데, 온리골리앗 드랍체제 이후 지상, 투스타이후 레이스탱크, 원팩골리앗/입구허무는더블 모두가 서로 상성이 물려있어 괜챦더군요.
Everlastfunk
03/09/23 18:01
수정 아이콘
↑ 테테전에서요. --;;;
안해보면 밸런스가 괜히 걱정되는게 플토대 저그인데, 해보신분들은 어떠셨나요.
항즐이
03/09/23 18:30
수정 아이콘
플토대 저그도 할만하던데요.

무엇보다 전 저그가 먹을 만한 멀티가 굉장히 넓은 지역에 굉장히 많다는것이 저그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만.. ^^
03/09/25 15:17
수정 아이콘
scv나 프로브로 건물짓고 통과는 버그플레이 아닌가요? 오늘 저그로 테란전을 하는데 입구를 열지도 않고 scv가 제 기지로 정찰을 와서 제 기지를 빤히 보는데 황당하더군요. 전 빠르게 입구를 열어서 가스멀티를 먹으려고 했는데 테란은 입구를 열지도 않고 정찰이 가능하니..만약 이게 허용된다면 테란은 계속 정찰이 가능할텐데요..본진에서 나가는것처럼 상대입구 앞에서도 똑같이 해버리면 맵핵이나 다름없는거 아닙니까?
이건 절대 허용하지 말아야 할 것 같은데요.
03/09/25 17:16
수정 아이콘
드론버그로 뚤어도되는건가요 -_-?;;
변종석
03/09/26 11:02
수정 아이콘
맵 디자이너 Rose.of.Dream. 변종석입니다~ ^^

버그가 아니라면 일꾼이 어떠한 형태로든 미네랄을 뚫고 지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허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맵에서만 특별히 제약해야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보고, 드론 버그와 같이 버그를 이용하는 플레이는 분명히 허용하지 말아야 겠죠. 상대가 건물을 짓다가 취소해 가면서 일꾼을 넣는 작업도 쉽지 않고, 또 그 만큼의 자원 손해를 보고 자칫 잘못 하면 세 번이나 미네랄을 뚫어야 하는 작업을 해야 할 지도 모르기 때문에 ㅡ.ㅡ; 위험부담도 있죠. 제 경험으로 일꾼을 겹쳤다가 풀면서 자원을 통과하게 하는 거나 건물을 짓다가 취소해서 통과하게 하거나 하는 것 모두 쉽지 만은 않더군요. (제가 잘 못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ㅡ.ㅡ;) 어쨌든 제 입장은 이 맵에서만 특별히 제한해아 하는 규정이 생긴다는 것에는 적극 반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꾼이 정찰한다는 게 맵핵이나 다름없는 거라는 건 지상맵에서는 맵핵을 키고 한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건지 ?-_-? 난감~

참고하시길... 그럼 이만~

Rose.of.Dream.
03/09/26 14:15
수정 아이콘
테란으로 하면 scv가 통과하는건 정말 쉽습니다. 미네랄앞에서 서플라이를 짓고 scv는 특성상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짓는데 미네랄뒤쪽으로 갔을때 scv를 esc만 누르면 간단히 통과하게 됩니다. 토쓰로 하는건 힘들 것 같지만 scv는 정말 간단합니다. 만약 상대가 초반에 입구를 열고 하는 전략을 준비했다면 상대로써는 테란이 입구를 이렇게 빨리 열었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가보면 막혀있다면 이건 버그성플레이 아닌가요?
입구를 빨리 열고 플레이하기 위해서 미네랄을 캐는데 상대scv가 제 본진을 매우 간단히 들어오는데 이게 맵핵이나 다름없다는거죠.
결코 어려운게 아닙니다. scv가 미네랄 통과하는건..
03/09/26 14:2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제가 말한 맵은 메소포타미아 입니다.
피팝현보
03/09/26 14:45
수정 아이콘
토스로 하는건 좀 어렵긴 하죠.. ㅎㅎ -_-
잘못하면 아까운 25원만 계속 날리고.. ^^
03/09/26 19:52
수정 아이콘
Naked 클랜 매퍼 [Angel]Nakoruru입니다.

메소포타미아에 대해. (이게 PGR에 처음남기는거라니 --)

같은종족싸움이야 빌드가 갈리니까 어쩔수없다 치고.
입구미네랄 양이 얼마 되지 않으니. 금방 열립니다. 40이면.
프로브가 5번갔다오면 되는 양이죠. 어떤종족이던 반섬맵을 생각하고
하기에는 어려운 미네랄양입니다.

미네랄양이 좀 많았다면. 테란은 배럭 짓고 날려서. 마린생산이후에.
투해처리 입구여는 저그에게 견제를 갈수도 있고. 입구가 열리면 적당한 지형을 이용해서. scv밀치기로 밀고나와서 벙커조이기같은거나..
(일단은 본진은 평지다 보니.) 이런저런 선택을 하는게 많아집니다만..
프토 vs 저그전에서. 프토가 많이 암울합니다. 저그는 반섬이냐 지상이냐
를 선택할수있는반면에 프토는 지상을 선택할수가 없습니다.
당장. 정찰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상을 선택했다가.
적이 반섬으로 이리저리 치면서. 스타팅에만 멀티를 먹는다던지.
하면 테크느린 프토로서는 병력은 놀고있거나 집에만 있고. 답답하게 됩니다. 결국은 반섬을 선택해서 빠른테크로 저그를 압박해야하는데.
그러면 저그의 선택은 많아지게되죠. 일단 12드론 멀티도 가능하다보니.
(충분히 가능합니다.) 자원량에서 딸리는 프토로서는 많이 암울해지는거죠. 물론 선택에 따른 결과입니다만. 도박을 해도 이길가능성이 적고.
플레이가 제한되어버리는 프로토스로서는 저그상대하기 상당히 힘들겁니다.

다만 12시 6시의 섬멀티는 프토가 완전 섬맵형으로 진행하기에는
상당히 수월하긴하겠으나... 본진입구가 그리 어렵지 않게 뚫리니..
(5기가 한번캐면 된다는건. 드론5~7기정도 대동해서. 달려와도 대책이
그다지 없다는것도 됩니다.) 입구 미네랄 양이 조금더 늘었으면 하는군요.

그럼.

* 한번도 맵을 플레이 하지 않은시점. 그리고 단지 본것만으로 적은것입니다. 나머지의 밸런스는 어느정도 맞을거라고 봅니다.
* 밀치기를 이용한 정찰은. 그다지 상관없습니다.
상호간에 쓸수도 있고. 막는법도 존재하니까요.
* 2003년 1월경에. 이맵과 거의 같은 사상의 맵을 제작해본경험과
그맵에서의 여러경기들.. (namomo사람들을 상대로 시험용으로 --)
그 데이터를 기준으로 글을 날립니다 -_- (거만거만 ;)
하늘아래민우^
03/09/28 00:12
수정 아이콘
흠 -_-; 메소포타미아에서는 테 vs 프 전에 밸런스가 약간 안맞는것 같습니다. 본진과 섬을 제외한 모든 멀티가 언덕에서 시즈탱크로 포격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중앙을 장악하면 그 사람이 이긴다는 소리가 돼겠죠. 토스로서는 테란이 중앙장악을 해도 딱히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테란은 탱크와 터렛으로서 견고하게 조이면 돼겠지만.. 흠..
Godvoice
03/09/28 02:13
수정 아이콘
오늘 몇경기 해본 소감인데 프토가 테란 상대하기 힘들다는 점 빼고는 나쁘진 않습니다. 근데 프토가 테란에게 정말 암울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03/09/28 13:33
수정 아이콘
저그든 프토든 저의 생각에선 중앙 힘싸움을 하게될때 밀리면 상당히 암울해지는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멀티를 타스타팅에 먹는걸 귀찬아 하는바람에 -_-;;
WizardMo
03/09/29 02:00
수정 아이콘
몇게임 해본바로는 도가 지나치게 암울합니다 테란vs토스일경우에요...
테란토스전에서 라그나로크와 맞먹을정도네요
WizardMo
03/09/29 03:11
수정 아이콘
약 5게임을 해본소감을 더적겠습니다.
테란대 토스에서 모든걸 접고서 너무나 센터장악이 쉽습니다. 본진에서 가까우며 언덕아래에서 조금씩접고 피고 하면서 언덕만 올라가면 그후부터는 '누워서 떡먹기'입니다.
근처의 멀티를 먹으면서 드랍쉽만 사용하면 상당히 쉽게 경기를 풀어갈수있고, 섬멀티역시 탱크 사정거리가 걸리다보니 너무나 쉽게 견제가 가능합니다. 스타팅을 제외한 모든멀티가 중앙에서 공격이 되다보니, 프로토스가 무언가를 해보기도전에 센터장악이된 테란에게 너무나 무력하군요. 또한 플토저그전 역시 그보다 덜할뿐 불리한건 마찬가지네요.

모두합쳐서 총 8판을 해보았는데
T VS P 6.5:3.5
Z VS P 5.5:4.5
T VS Z 4.5:5.5 현제 체감상 밸런스입니다.
센터의 크기를 첫멀티만 견제가 되게 축소하거나, 모든 센터지역은 터렛이 건설이 불가능한 타일로의 변환, 또는 미네랄양의 증가 정도로 테란의 센터장악시 파괴력을 줄이고, 견제받지않고 드론펌프+가뿐하게 앞마당을 접수하는 저그의 견제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tvsz에서 드론펌프+앞마당에 한판진후 리겜을했을때 저는 2바락+입구뚫기를 했는데, 저그는 더블레어 4럴커 8히드라 드랍을 하더군요... 가위바위보에 진것도있지만 타종족에비해 저그에게 섬,지상으로의 선택이 좀더 유리합니다.)
WizardMo
03/09/29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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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00,100의 실력을 가진 게이머가 아니라, 제친구들을 꼬셔서 한것이기 때문에 저정도로 승패가 벌어질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해보면 좀더 많은것이 나올수있겠지만 저로서는, 이맵에서 상대종족을 보고 자신의 종족을고르는 유저가 매우매우 많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랜덤전도 쉬지않고 볼수있을듯하구요
리오그란테
03/09/2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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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vs P의 경우 멀티지역들이 본진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에서 초반에 테란이 불리합니다.
물론 후반에 가서 중앙장악이 될 경우 테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겠지만
중악장악하기 전의 시점에서 플토의 다크와 셔틀을 이용한 겐세이와 여러길목을 이용한 다방향치기에 상당히 고전하더군요.
더구나 언덕지형이 많아 캐리어가 어느정도 모일경우 그 파괴력도 상당합니다.
아직 판단하긴 이른 시점이지만 적어도 플토에겐 암울정도까진 아닌듯 하군요..
03/09/29 18:47
수정 아이콘
Naked 클랜 매퍼 [Angel]Nakoruru입니다.

T v P는 정말 가위바위보의 싸움. 지상에서 섬포격되는건 좀.. -_-
wizardmo님(....--)말씀처럼 건설불가타일은. 하이계열 타일로 사용하면.
끝에 조금 남습니다 -_- 거기다가 타일자체가 커서. 사용하면 컨트롤하기 무지하게 배드합죠 네네네..
저번 쪽말처럼 일단은 입구미네랄양의 증가도 필요하거니와.
지상-섬 탱크포격은... -_- 어떻게 안될까요. 네.? 안되나요 ;;
멀티지역들이 본진과 멀리 떨어져있다면. 테란은 섬을 먹습니다 -_-
그리고 한타에 뚫고 나올수있습니다. 어쨌거나 지상을 선택한프토라면 헉 + 밀리겠네.. 가 됩니다. (더블 커맨드 vs 드래군 옵저버에 테란이 섬을 선택하면..... 누가유리할지는 멀티 커맨드를 깨봐야 알겠지만 -_-)
어쨌던 가위바위보의 싸움. 러쉬거리가 짧은것은. 조정현류도 된다!
(그러나 셔틀에 바보된다! -_-; 정말 가위바위보..인것이지요.)
그러고 보니 대각선은 암울할정도로 멀군요.. 여타 섬맵과는 다르게 위치상의 문제도 제기 될것같습니다. 하여간 P v T는 48:52정도일까요.

T v Z.... 투배럭을 날릴공간은 됩니다... 테란이 구지 입구를 뚫지 않아도
생각할건 많고. 저그가 지상을 먹자고 달릴 지형은 아닙니다.
(지상을 먹으려면 최소한 3해처리... 하고도 언덕탱크에 해처리 깨지겠네요 ;;) T v Z는 가위바위보가 심하긴 해도. 익숙해지면 50:50에 가장 가까울맵이겠지요..

그럼.

* 캐리어를 모으려면 멀티 하나를 돌려야하는데.
지상류로 나가면 죽겠지요. 아예 입구파일런 - 프로브밀치기 - 입구밖 원게이트 - 프로브 정찰. 하면서 상황보기.. 등등.
프토가 지상을 견제하면서 섬으로 나가야하는게 가장 좋을지도.
(그래서 최소한 입구미네랄이 81 이상은 되어야... 미네랄을 두고 치열한 공방 이라던가. 이런것도 볼수있지요. SCV맷집으로 한부대이상 메딕 좀 대동하고 캐버리면 미네랄40입구의 프토는 대책없심다~ -_-)
* 실컷 적고 예전 쪽글을 보니까 -_-
워 오브 발키리아에 대한 언급이 있군요.. -_- 왜 저걸 못봤을까 ;
(뭐 어쨌던 메소포타미아랑은 개념이 꽤나 다른맵이니. 일단 넘김~)
03/09/30 16:28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 이곳에도 올립니다.
경기 규칙중에 : 경기중에 옵저버-터렛버그, 얼라이마인, 건물크래쉬버그, 플라잉드론 버그, 플라잉템플러버그 등의 이용은 실격사유가 될 수 있다.
테란 건물짓기를 이용한 미네럴 통과는 금지되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진짜 엑스터시
03/10/01 18:03
수정 아이콘
homy님 건물크래쉬버그가 혹시 캐리어 인터셉터나 디파일러의 다크스웜 같은것을 건물로 없애는것을 말하나요??
휘발유
03/10/02 18:1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테란은 입구를 막지 않아도 자동으로 막혀있기 때문에 편하게 메카닉을 할 수가 있네요.. 나중에 필요하면 뚫어버릴 수 까지 있으니... 메카닉 하긴 정말 편하겠어요
오래오래~
03/11/11 03:03
수정 아이콘
어쩌면요...
테란이 자기쪽 미네랄을 뚤어버리고
상대방이 미네랄 캐기 전에 그쪽에 자리를 잡아버린다면;;;;
그냥 이런생각이 들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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