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6/28 09:39
이건 눈에 잘못 맞으면 사람 죽는건데???
이게 장난감 취급이라고요????? 만든놈 유통한놈 싹 다 잡아들여야지 사람 죽이는 무긴데. 역시 대륙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_-
17/06/28 13:51
핀을 불에 달궈서 비비탄에 누르면 닿은 부분이 녹으면서 쏙 박히거든요.. 그럼 그걸 탄창에 넣는게 아니라 총구 쪽으로 뒤집어서 넣고 그랬습니다 흑흑
17/06/28 09:42
그건 그래도 사람 손으로 던지는거라 그나마 출력이 약하지만
이건 개조라도 한다 치면 정말로 사람 죽이는 무기가 되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죠-_-;;;
17/06/28 09:55
비비탄을 눈에 맞는것과
이쑤시개가 눈이 박혔는데 재수없게 뇌까지 파고 들었다고 생각해보시면.... 사고로 실명되느냐 사람이 정말로 죽느냐 차이입니다. 저건 날카로워서 사람 몸에 파고 들 수가 있어요.
17/06/28 10:26
어릴 때 비비탄총, 가스레인지에서 때어낸 전기틱틱이(?), 물풍선, 콩알탄 등으로 행해지던 장난과 악행들을 생각해 보면 저건 진짜 무섭네요.
미니석궁에 실제 발사도 되고 저 정도 위력이니 어른인 저도 가지고 싶을 정돈데 애들은 뭐..
17/06/28 10:28
어릴 때 저희 동네에 침핀을 라이터로 가열해서 비비탄 총알에 꽂고 비비탄 총으로 쏘고 그런 게 유행이었는데 그것과 비슷해보이네요. 어쨌든 그걸로 사고난 적은 없었고 만들기도 번거로웠는데 저건 너무 총알 구하기가 쉽고 위력적이네요.
17/06/28 12:39
저 초딩때 고무줄총으로 나무토막에 바늘 거꾸로 박은걸 만들어서 단체로 쏘고다닌거 생각하면 뭐 별건가 싶기도... 원래 초딩들이 위험하게 많이 놀죠. 지금 생각하면 미쳤나 싶은데 바늘박은 나무토막 사람에게 쏘고 그랬어요. 물론 초딩이 만든 고무줄총 위력이라 박히긴 커녕 티셔츠도 못뚫는 위력이었죠. 애초에 거리 3미터만 벌어지면 걍 맨살에 쏴도 안박히는 위력. 그걸 떠나서 무게중심 문제로 바늘이 아니라 뒤의 나무토막이 중심이 되서 날아가긴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