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죽고 죽이는 전쟁을 게임 컨텐츠로 삼음 - 인명경시
2. 심지어 이 전쟁을 거의 희화화해서 표현 - 전쟁옹호
3. 애니, 룰루등은 어린 캐릭터인데 전쟁터에 나와서 심지어 죽음 - 소년병 옹호
4. 애니의 소환수 티버는 설정상 살아있는 곰인데 애니는 이걸 인형으로 만들어서 들고다님 - 동물학대
5. 문도박사는 설정상 연쇄살인범인데 아무 문제없이 리그에 나오고 심지어 개그캐릭터 - 연쇄살인범 미화
6. 갱플랭크는 당연히 해적이고 온갖 사악한 범죄란 범죄는 다 저질러왔는데 아무 문제없이 나옴 - 해적 미화
7. 엘리스는 사람을 여러차례 잡아먹던 괴물 - 인명경시, 식인
8. 람머스는 엄청나게 어린 여성체과 짝짓기한 기록 있음 - 페도필리아
9. 징크스는 설정 보면 빼박 준 테러범 - 테러 미화

잠깐만 떠올려봐도 인명경시, 전쟁, 소년병, 동물학대, 연쇄살인, 해적, 식인, 페도필리아, 테러 등등 엄청나네요.
솔직히 반은 유머였는데 쓰다보니 몇몇요소들은 최소한 자게의 나미초밥 관련 건 보다는 훨씬 자극적이네요.

아마도 리그오브레전드의 그래픽 자체가 실사화 느낌이 안들고 판타지 느낌이 강하니까 우리 뇌에서 자동적으로 우리 세상의 도덕?
을 배제하고 플레이하게 되는것 같네요. 물론 이 와중에 물고기 여성체를 보면서 현실의 도덕을 떠올린 분들도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