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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9 17:05
바나나 우유................!
저 솔의 눈은 목욕탕에서 땀 쭉 뺀후 숨도 안 쉬고 원샷하면 손톱까지 저릿한 상쾌함이라고 해서 한 번 마셔봤는데 역시나 제 취향은 아닌...ㅠ.ㅠ
17/04/29 17:23
본문과 상관없는얘기긴한데 요즘 2~30대분들 목욕탕 자주가시나요? 전 어렷을때 목욕탕 갔는데 온탕에 고춧가루,털,땟국물 둥둥 떠다니는거 본 후로 집에서 해결하지 절대 목욕탕 못가겠더라구요...
17/04/29 17:45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로는 목욕탕/찜질방 안갑니다.
고딩때 탕에 둥둥 떠있는 이물질(말씀하신것 말고 체내에서 나오는.....)을 본 뒤 충격받아서......
17/04/29 17:34
선호하는건 바나나 우유, 하지만 어렸을 때 가장 자주 먹은건 커피 우유
커피 우유도 저런 삼각이 제 맛이지 각으로 나온건 별 맛이 없어요,ㅜㅜ
17/04/29 19:36
평소엔 쳐다도안보는데 목욕탕에서 때밀고 나오면 갓나나우유에 빨대 꽂습니다. 어릴적 아버지랑 먹던 추억을 무시못해요...새로나온 딸기맛랑 메론맛도 먹었는데 달기만하고 영...
17/04/30 01:34
여담으로 맥콜 몇달전에 먹어봤는데요 맛이 많이 변했어요
저 비타민이 추가되면서 맛이 비타500같은 맛이 되어버려서 개성이 사라진 느낌? 보리음료 느낌이 전혀 안나더라구요 그냥 탄산있는 비타민 음료 맛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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