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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8 22:32
마리사 토메이가 숙모라 그런지 조금 이질감이....
하지만 스파이더맨 마블 인기1위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판권 문제떄매 이렇게 여러번 리부트 되는건 아쉬울 따름이네요. 이번에라도 좀 제대로 시리즈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7/03/28 22:36
스파이더맨 무비라고 해놓고 뭔가 스파이더맨 내용을 다 보여주는 느낌이네요.
남은건 아이언맨 팀 측 히어로 사정이라던가 뭔가 세상돌아가는거라던가 캡틴 처리라던가 이런 거일텐데 이런거로 채우면 스파이더맨 영화가 아닌데? 하는 생각이...
17/03/28 22:43
1분 27초 즈음은 두 배우가 만날 시간이 없어서 따로 찍어서 합성한 듯한 느낌? 그 다음부터는 뭔가 어설픈 듯한 CG가 계속 눈에 들어와서 예고편이 잘 안 보이네요 크크.
17/03/28 22:50
기대되네요. 히어로 무비는 이렇게 만드는거다. 라고 소니 측에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물론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1, 2편은.. 특히 2편은 걸작이었습니다. 3편에서 말아먹어서 퇴색되었지만요.)
17/03/28 22:52
최근 마블 영화 쿠키들이 연결된 다음 영화들이 뭐였는지를 되돌아 보면,
시빌워는 블랙 펜서의 단독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는 토르-라그나로크 가 아니었나 합니다. 그럼 홈커밍의 쿠키영상은 순서상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순서가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17/03/28 22:56
원래 마블 세계관 자체가 짬뽕인데, 이상한 일도 아니죠.
애초에 MCU스파이더맨의 데뷔 자체가 솔로작품이 아니라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였습니다
17/03/29 00:17
저도 그 스파이더맨이 제일 나았습니다 물론 3편이 좀.. 베놈이 좀더 cg가 들어가도 등빨이 좀 있었어야.. (어차피 심비오트잖아!)
어메이징의 경우는 cg 화려한맛에 보는 느낌이랄까.. 이번 소니 & 마블의 스파이디는 묘하게 "이번 스파이디는 또 다를거라능! " 을 보여주는 거같아서 .. 아이언맨 비중이 상당..하네요
17/03/29 00:29
원작의 촉새 캐릭터를 가장 잘 살린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로다쥬와 가필드의 똘끼 넘치는 케미를 못 보는게 아쉽네요. 어쨌든 스파이더맨이니까 무조건 봐야죠 흐흐
17/03/29 09:17
엥 아니에요 시빌워때 이미 벤 삼촌은 죽은 상태였고 스파이더맨 생활한지 6개월 정도밖에 안됬었다고 언급된거로 기억합니다. 이번 홈커밍이 시빌워 이전이면 시빌워때 토니스타크를 만났을때의 반응이 말이 안되죠
17/03/29 10:16
버드맨이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도 따로 있었습니다. 물론 빌런은 아니었지만서도...
근데 영웅인 버드맨 실사 영화가 있었던가요? 기억이 안 나네요.
17/03/29 10:59
버드맨이라는 영화의 주연 마이클 키튼이 빌런으로 나옵니다.
영화내에서 과거 버드맨이라는 슈퍼히어로 '역할'을 하던 마이클 키튼 인지라 이번 영화에 빌런으로 출연하는데도 버드맨 언급이 나오는겁니다. (물론 출연자만 같아서 언급이 되는것일 뿐 '슈퍼히어로' 버드맨을 다룬 실사 영화가 있었던 적도 없어서, 이번 영화와 캐릭터 버드맨은 연결점이 없습니다.)
17/03/29 10:11
근데 샘레이미가 벌쳐를 3편에서 악당으로 쓰려다 실패, 4편악당으로 쓰려다 실패했다고 하는데(소니와 팬들의 반대로) 결국 이번 홈커밍 악당으로 나오는군요. 여튼 소니 이놈들이 가장 큰 문제예요..원작팬이라는 사람들도 문제..예전에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으로 나올때도 그렇게 반대했다고 하던데..코믹스영화화 성공하려면 원작팬들의견을 싸그리 무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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