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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28 12:26:59
Name ThisisZero
File #1 i13998570694.png (301.1 KB), Download : 27
출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979517
Link #2 http://pgr21.com/?b=6&n=50520
Subject [LOL] 지금 다시 본다면...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979517

https://pgr21.com/?b=6&n=50520

인벤 화제글 보다가 댓글에서 짤방을 하나 봤는데 아무리 봐도 PGR 같아서 찾아보니 맞았네요.
그 당시엔 그 당시 상황이라는게 있겠지만 지금 보니 개인적으로 재미있어서 유게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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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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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쿨타임 있나요(...)
시간 날 때마다 피지알에 올라오는 것 같은 기분 크크
유스티스
17/03/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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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참 여러생각이 드네요.
ThisisZero
17/03/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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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그렇습니다.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냥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재미있어요 흐흐
bemanner
17/03/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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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의 게임단이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는 잘 알면서, 롤에서 고전파의 플레이가 아마추어시절부터 얼마나 특별했는지는 집어내지 못했기에 달린 댓글이긴 한데 이정도 틀린 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존장인
17/03/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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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저리 판단할수도 있죠 크크
17/03/28 12:32
수정 아이콘
댓글 보는 재미가 있네요 흐흐

...사실은 제 댓글 없어서 안심중 -_-
17/03/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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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과거가 그런거죠 크크 저때 대우가 전체적으로 형편없기도 했고요.
BlazePsyki
17/03/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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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다행이다 내댓글은 없구나
17/03/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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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흑역사긴 한데.. 사실 제 댓글이 흑역사가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

좋은 팀을 결국 찾아서 멋진 플레이를 전세계 팬들에게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론 저때의 나도 꼰대였던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 댓글이라서.. 이젠 저러지 말아야지 싶네요..
푼수현은오하용
17/03/28 12:43
수정 아이콘
고전파는 그렇게 세체선수가...
카바라스
17/03/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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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연습생들 열정페이로 굴리는거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cluefake
17/03/28 12:45
수정 아이콘
저 땐 저렇게 판단할 수는 있었다고 봐요. 그런걸 다 뒤엎을 정도로 페이커가 규격외인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CJ에서도 고려했는데 빠갱막 트리오 때문에 결국 그냥 보냈어서 그게 제일 후회된다는 얘기도 있는걸 생각해보면..
Magicien
17/03/28 12:45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다시봐도 꼰대같아요
Zakk WyldE
17/03/28 12:48
수정 아이콘
저 때 난 왜.. 고전파가 나중에 세계를 씹어 먹는다는 댓글을 못 달았을까...
도로시-Mk2
17/03/28 12:50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다시봐도 꼰대같아요 (2)
아르카
17/03/28 12:5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다시봐도 꼰대같아요(3) 저때는 어쩔수 없었다라는건 그냥 자기합리화죠. 뭘 어쩔수없나요, 아닌건 아닌거지
Supervenience
17/03/28 12: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고전파는 그 당시 프로들도 인정하는 솔랭전사 아니었나... 흐흐
이직신
17/03/28 13:0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런 대우를 하는게 부당해보이는건 당연한거지만 그걸 또 하려는 수요가 있기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변화가 없는거겠지요.
저는 이글을 처음보는데 보면서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실력을 믿고 박차고 나온 페이커팀이 멋져보이네요. 사실 저정도면 이스포츠 현실에서 연습생 아마추어에게 꽤나 좋은 대우가 맞긴하거든요.
티모대위
17/03/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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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정도 예측은 충분히 할만했다고 봅니다.
저도 피지알에서 롤 관련 헛소리+틀린 예측 참 많이 했는데, 별로 임팩트가 크지 않은 건이기도 하고, 그냥 신경 안 씁니다 크크크 사람이 틀릴 수도 있죠.
틀린 예측을 확신 수준으로 비하발언을 섞어서 말한다면 모를까
17/03/28 13:21
수정 아이콘
저때의 페이커는 자기가 최고라는걸 알았을까요... 그냥 최고도 아니고 게임 역사에 기록될 최고의 선수가 될 거라는 걸
arq.Gstar
17/03/28 13:33
수정 아이콘
최고가 될만한 게이머는 본인 실력이나 재능을 냉정하게 어느정도 알겁니다.
페이커도 당연히 알았겠죠.
이선빈
17/03/28 13:33
수정 아이콘
저렇게 생각할 수 있는건 맞는데, 꼰대스러운 것 또한 사실인거죠.
아직 까지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낮다는 생각이 드네요. 페이커는 여러모로, 중국 안간거부터 해서 선택들이 참 이유가 있고 잘 풀리는것 같네요.
스덕선생
17/03/28 13:39
수정 아이콘
당시 페이커팀이면 탑 썸데이 미드 페이커 정글 벵기 원딜 캬하하(...) 서폿 레이스였을겁니다.

당시의 썸데이는 미친고딩 소리 듣다가 한동안 메타적응 실패로 무너졌었고 캬하하는 뭐... 오히려 이렇게 들어갔으면 미드정글이 캐리하다가 무너졌을텐데 차라리 잘 된 일이죠.
17/03/28 13:44
수정 아이콘
그렇게 고전파는 갓전파가 되고 페이커가 되어 롤계의 조던 소리를 듣는데..
17/03/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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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뿐만이 아니라 뱅기도 역대급 정글러죠.
17/03/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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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는 롤을 하지도 않았고 롤씬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몰랐는데, 지금 읽어봐도 뭐가 이상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
bemanner
17/03/28 21:06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오리온에서 4U로 박차고 나왔을 때 "개인 스폰 받으면 됐지 무슨 대기업이 팀 스폰 안해주면 안한다고 나오냐" 라고 댓글 쓴 거랑 유사하겠네요.

실력 면에서는 임요환이 아마추어 최연성보고 "세상을 놀라게할 선수가 있다" 고 했을 때 "아무리 그래도 임요환 절대 못따라간다"라고 댓글 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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