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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5 00:06
사람들은 정글러 score를 현재기억하지만, 저는 원딜score도 너무 아까운것같아요.
score만날때마다 유독 piglet이 강한게 한일것 같네요. KTB 가 제가 SKT팬질 하기전에는 최고 애정팀이었는데... 그때 경기 보니 그립네요
17/03/25 01:08
저도 SKT이전에 ktb좋아했어요 흐흐 ktb vs SKT T1 K게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롤드컵선발전 1경기에 SKK가 바론 저지하러오던 ktb를 바론먹고 역으로 덮치려는데 카카오만 다른 쯕으로 빠지길래 희생하려나보다 했죠. 그런데 카카오 바이가 q차징을 하고 쉔 궁이 시전되면서 피글렛 끊어먹고 에이스를 했던 그 한타... 지금까지 많은 한타를 봤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한타입니다. 저에겐 이게 프로구나라는걸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 한타였습니다.
17/03/25 11:28
류도 류또죽만 기억되지만 지금의 페없쿠왕보다 더 1인자 밑 바로 2인자, 나머지는 전부 학살 하는 이미지가 제일 강한게 류였죠. KT B는 너무 아까웠던 팀인것같아요. 오히려 요즘의 리그전이었으면 지금보다 더 고평가 받지않았을까 싶어요.
17/03/25 11:58
저는 오히려 KTB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프로스트-블레이즈 팬이라..... 근데 지금은 오래 롤을 봐서 그런지 스코어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17/03/25 04:46
어느 스포츠를 보건 개인적으로 좀 아깝고 안타까운 감정을 느끼는 선수가 한두명씩은 있는데 롤에서 가장 그런 기분이 드는 선수가
바로 스코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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