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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27 08:33:39
Name 고통은없나
File #1 1488148301.jpg (46.9 KB), Download : 27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156116&page=2
Subject [기타] 미국의 새 안보보좌관 맥마스터



그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사막의 여우 롬멜 장군으로 에드윈 롬멜의 사진을 자신의 브레들리 장갑차 안에 항상 붙이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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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
17/02/27 08:46
수정 아이콘
물논 나치 딸랑이긴했어도 근면성실, 군사적업적도 무시할순없고 마지막에 자살을 종용당해서 약간의 까방권도있기때문에 머..
DogSound-_-*
17/02/27 08:55
수정 아이콘
나치공군(루프트바페)의 아돌프 갈란트도 더글라스 베이더가 적극적으로 변호해주었고
전쟁해군(크릭스마리네)과 나치독일 제2대 대통령을 지낸 칼되니츠도 미국의 영웅 니미츠제독이 서한 형식으로 옹호하기도 한거 보면
이쥴레이
17/02/27 08:57
수정 아이콘
롬멜 장군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많지 않나요..
영화 사막의 여우라던지.. 몽고메리 장군과 라이벌 관계를 부각시키거나.. 저희 아버지들 세대가 참 좋아하였던 인물로 알고 있습니다.
하르피온
17/02/27 09:11
수정 아이콘
월탱하면 두판에 한판꼴로 롬멜관련 닉네임이 나오죠 크크
DogSound-_-*
17/02/27 09:45
수정 아이콘
워썬더와 아바에서는 AI이름이 대놓고 에르빈 롬멜입니다 크크
17/02/27 09:49
수정 아이콘
전쟁 당시에조차 롬멜에 호감을 가진 연합군측 인물들이 많았죠.
단발머리그녀
17/02/27 10:24
수정 아이콘
맥크리마스터 인줄
17/02/27 10:39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이상하진 않은것 같은데...

맥마스터라길래 빈스 맥맨이 한자리 얻었나 하고 들어와봤네요
롯데닦이
17/02/27 11:56
수정 아이콘
밀덕이 또..
60일기다림
17/02/27 15:12
수정 아이콘
군인으로서 행적외에 나치 활동도 많이 했었나요?
천천히빠르게
17/02/27 16:32
수정 아이콘
롬멜의 나치 행적에 대해서는 방관적 동조자였다 정도가 주류의견입니다. 이것은 롬멜의 당대에 있었던 처칠과 몽고메리의 평가에 유래하는 바가 크죠. 이들은 롬멜이 나치가 아닌 훌륭한 장군으로 평가했었습니다.

반면 최근 들어서 롬멜이 적극적인 나치였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이 근거는 롬멜이 트리폴리를 점령했을 당시 유대인 상점에 대한 독일군의 구매행위를 금지하고, 유대인을 진지구축 같은 강제노역에 동원했다는거죠.
이런 주장을 하는 쪽은 아직 소수파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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