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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4 20:53
이 부분에서의 온도차는 한국과 중국이 레알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윤봉길 처럼 뻔히 예상되는 것을 묻는 것보다 3국의 난장판이었던 '청일전쟁'이나 3국 모두에 큰 영향이었던 '메이지유신' 같은 쪽을 물어보면 좋았지않나 하는건데.... 이건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하네요. 청일전쟁 같은 경우 중국 측 기록을 처음 봤을 때 정말 신박했거든요.
17/02/24 20:58
아무래도 625 정도가 되어야 모두에게 영향이 있는 사건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 이전에는 각 나라간의 접점이라고 보기 어렵고, 도요토미 같은 경우도 중국의 입장에서는 역사적 유명인이라 다룬다 정도니, 흥미로운 비교를 하려면 딱 19세기부터가 재미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17/02/24 21:07
콜럼버스나 나폴레옹, 칭키즈칸, 알렉산더, 십자군전쟁, 대항해시대... 등등 세계사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이나 사건등을 한,중,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재밌을 것 같네요.
비정상회담에서 나온 일례로 슈바이처 박사 같은 경우 우리나라와 독일에서만 유명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모르더라구요.
17/02/24 21:28
여기 체널 예전에 1인미디어 시절부터 구독해놓고 보고있는데 재밌는 영상 많아요 크크크
최근에 초딩이 생각하는 초딩 이거랑 몰래 개고기를 먹인다면 컨텐츠도 잘 봤었습니다
17/02/24 22:07
으아, 민감한 걸 다루네요.
윤봉길에서 미묘하게 한중 공감대를 이루는 것도 재미있고, 한국 전쟁에 대해 한중의 서술이 다를 것 역시 생각은 했는데 재미있네요. 근데 왜 조공을 '받친'이라고 적었을까... 왜...
17/02/24 23:49
아 근데 질문이 몇 개 없네요.
이 포맷으로 컨텐츠 만들면 수천개도 나올 것 같은데요. 한 중 일 각 국가별 인물, 사건, 시기별 국가, 발명, 발견, 종교, 전쟁, 진짜 컨텐츠 끝도 없을 듯 거기다가 세계사로 나가서 세계사 인물, 사건, 등 이하동문
17/02/25 19:56
6.25의 경우는 중국의 내용이 좀 더 와닿네요. 전 6.25가 2차세계대전(태평양전쟁)의 연장선에 있다, 또는 일본에 의한 동아시아 전쟁사의 일부다라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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