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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18 17:13:55
Name 이호철
출처 유툽
Subject [게임] [WOW] 추억의 명작 울두아르-더 무비






편집과 BGM을 진짜 멋지게 넣었어요.
다시 봐도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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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규성소민아쑥
17/02/18 17:23
수정 아이콘
아...하드모드로 프레이야 빼고 25인 다 깼는데, 그것도 흥마로 미미론 머리탱 하면서 욕 무지 먹어가면서 깼는데 ㅠㅠ
그 다음주에 십자군이 뙇..
아라가키
17/02/18 17:52
수정 아이콘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십자군 돌면 그만인지라..
17/02/18 17:56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했던 와우의 전성기 시절입니다.
(이 다음으로 꼽는건 불성 카라잔 -> 오리 낙스 순입니다)
던전 구조, 네임드 디자인, 스토리,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곳이예요
단발머리그녀
17/02/18 18:14
수정 아이콘
처음 미미론까지 갔을때 고생과 감동
2페이즈에서 어글관리 실수했다가 사방에서 들려온 한숨소리
신지민커여워
17/02/18 21:40
수정 아이콘
울두아르하면 혈기쌍수하다가 탱밑딜나와서 분제당한 기억이나네요.. 인벤만보고하는게 아니었어..
이워비
17/02/18 22:34
수정 아이콘
10인전문이엿는데 알렉섭 세번째로 미미하드잡은 기억이...
진짜 탱끔살이 너무심해서 공대힐을 거의 전담햇는데 (회드) 2페 우다다 딜에 마나관리 헬....잡고나서 얼마뒤에 그 광역딜이 너프먹더군요 ㅡㅡ
태연남편
17/02/18 23:16
수정 아이콘
가장 기억에 남고 멋지다고 생각했던 레이드 던전이네요.
분위기, 스케일이 웅장 하면서도 한편으로 화려하다는 느낌까지 줬던 던전은 제 경험으론 울두가 유일했네요.
와생(?) 전체로보면 라이트 유저였는데 나름 와우 가장 열심히 했을때가 이시기 여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순규성소민아쑥
17/02/19 00:33
수정 아이콘
울두아르 하면 생각나는게...그 뭐냐 설인같은놈...바닥에 눈언덕 올라가지 않으면 얼리고 하는 놈 있잖아요. 그놈 방 입구에서 앉아서 요리 깔고 정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맨탱이 쭉 달려가는겁니다 ;;
고양이가 키보드를 밟았다네요 ㅡ,.ㅡ 근데 반대쪽 벽까지 혼자 달려가서 죽고 다른 공대원한테 애드는 안돼서 다행...
아이고배야
17/02/19 00:56
수정 아이콘
아마 이때가 와우 전체를 봐도 최전성기였죠. 사람도 많고, 레이드도 라이트유저를 배려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레이드에 도전하게 되고..
저도 불성 ~ 리치왕 울두아르까지를 와창인생 중에 가장 재밌었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마술사
17/02/19 15:26
수정 아이콘
울두는 너무 길고 어려웠어요...두개쯤으로 나눠서 오픈했으면 더 편하게 즐길수 있었을텐데...재밌긴 했지만 라이트유저들이 즐기기엔 너무 하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소한 울두하드템은 십자군일반템보단 좋았어야 십자군 이후라도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었을텐데, 십자군템이 너무 좋고 훨씬 라이트해서 울두가 너무 순식간에 잊혀졌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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