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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7 20:06
저거 현실인가요? 믿기지가 않네요 왜 가계를 아내가 전담하며 용돈을 받아 써야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여자가 보편적으로 남자보다 돈 관리를 잘하나요? 합리적인건가요?
17/02/17 20:13
글에 적혀 있는 분들 같은 생각을 가진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무섭네요
무언가 가계는 당연히 자기가 관리해야되고 용돈 주는게 당연하다는 것 같아서요..
17/02/18 02:59
맘들카페에가면 그냥 억대연봉자도 넘처나고 불륜도 넘처나고...제가보기엔 그냥 판춘문예 비슷해 보이더군요...
밤에 잠안올때 와이프폰으로 글보다보면 재미있어요 크크 그냥 재미있는 소설이라 생각하세요
17/02/17 20:10
뭐 군대에서도 월급 11만원받으면서 사는건 '가능은 하죠'
사는거 자체가 문젠가요. 저거 받고 살기위해 포기해야하는 소소한 행복하고 인간관계가 문제인거지
17/02/17 20:10
유부남이 되고나서 플스를 샀고 꾸준히 관심이 가는 신작을 사고 있습니다
전 부부간의 경제권은 양쪽에 다 지분이 있어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잘한건 각자 알아서 쓰고 규모가 조금 되는건 서로에게 의견을 물어 구입하고 있네요 물론 서로 낭비를 안한다는 믿음이 있기에 가능하지만.. 저 위의 여인네들이면 리즈시절 김태희가 왔어도 쳐다도 안봤을듯 하네요 크크
17/02/17 20:12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저렇게 자랑스다는 듯이 올리는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말이 좋아 10만원이지 저돈이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수준아닌가.. 저걸 자랑이라고 올리는 거부터가 진짜....;;;;
17/02/17 20:20
저라면 살림 알차게 해서 용돈 한푼이라도 더 쥐어줘요 그런걸로 자랑하겠네요
누구 남편이 더 노예인가 자랑대결인가요 별걸 다 지기 싫어가지고 크크크
17/02/17 20:24
대부분 거짓말혹은 저게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톱클래스 노예지주들만 쓴 댓글들인 것 같네요.... 남초사이트에서 하루에 몇 번까지 해봤냐는 글이 올라왔을때 일부 톱클래스들이 자랑하듯이 댓글을 다는 것과 비슷합니다.
17/02/17 20:42
친구분께서 15만원만 받고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낭비가 심하다던가)
아내분께서는 전업주부신건가요? 친구분은 흔쾌히 아내분과 합의하에 가계를 맡기고 15만원을 받고 계신건가요? 전 결혼할 생각도 별로 없지만 이 글을 보면서 왜 가계를 아내가 전담하며 용돈을 받아야 되는지부터가 제 가치관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서요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부부 합의하에 어떤 방식으로 경제권을 나누는건 자유라고 생각하고 존중하지만요
17/02/17 23:56
둘다 일합니다. 그리고 15만원으로 지내는건 친구랑 친구와이프 모두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제 친구는 원래 좀 절약하는 성격이라서 크게 불편하지 않아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흔쾌히 경제권을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이친구가 경제권을 줬다는건 적어도 제 친구보다도 더 절약한다는 것일 겁니다;;
남편 허리띠만 졸라매는 타입은 아닌건 확실해요;; 아끼는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추측해보면 제 친구는 결혼은 꼭 해야하고 집부터 마련해야하고...약간 올드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집을 얼른 마련하고 싶어했고 그 부분에서 둘이 약간 과도하게 절약하기로 합의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위에 사례랑 액수는 비슷하나 상황은 다른거죠
17/02/17 20:53
근데 10이면 플스 타이틀 2개는 살수 있는 돈이라.. 물론 신작이면 한개지만..
용돈 10만원의 문제는 어차피 차비 식비 경조사비 옷값 같은건 포함안되는거고 일반 회사원이라면 10만원 쓸 시간 조차없는 사람이 많아서 딱히 대수로와 보이지도 않네요. 대부분의 애 둘정도 가지고 평범한 회사다니는 외벌이 남편들은 다 저렇게 쓰고 살지 않나요..더 쓰고싶어도 돈 자체가 없어요..
17/02/17 20:53
저런 집은 집 산 거 대출갚고 애 키우는 거에 올인해야 하기 때문에 다들 허리띠 졸라매고 감수하면서 사는거죠.
인터넷이야 미혼 남성들이 주류라 이런 반응도 이해는 하는데 사실 웬만한 금수저 은수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집은 다 저렇게 살아요. 미리 알아두시는 게....
17/02/17 20:56
나름의 계산과 시나리오가 있어서 저럴수는 있죠.
문제는 쇼섕크 탈출의 대사중 하나로 제기할 수 있죠. '당신은 당신의 아내를 믿나요?'
17/02/18 03:02
대부분 아니예요.......제 주변엔 단한명도 없습니다....
물론 대출받고 아이키우고 아끼면 좋겠지만...저정도로까지 사는사람은 없어요
17/02/17 21:08
여러분 그냥 pgr10% 도전합니다에
저는 알고있었는데요? 라는 분들만 답글 단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세상에 저런사람만 사는게 아니에요 노말한 사람들은 저런데 댓글안달죠 뭐하러 달아요 "히익 그렇게나 많이 용돈 주시고 생활되세요? 아깝다!" 소리나듣지
17/02/17 21:11
10만원 쓰는게 궁상 떠는거도 아니고 자랑도 아니고 진짜 저정도 밖에 쓸돈이 없습니다. 돈 쓸시간도 없고요. 집하나 정도 물려받은게 있다거나 혹은 쓸거 다 쓰고도 집장만하고 애키우는데 문제없는 능력자가 아닌데도 저런거 못받아들인다면 결혼안하는게 맞죠. 결혼하면 100프로 후회해요.
17/02/17 21:20
이 동네가 계급적 의제에서 말랑말랑한 거랑은 달리 의사나 그런 분들도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결혼 안하신 분들? 아이가 없으신 분들? 이 많아서 그럴지도...
17/02/17 21:24
사실 의사같은 전문직들은 이해안가는 소리긴하죠. 당연히 10만원 용돈받고사는 유부남 전문직이있을리도 없고요. 저거는 결혼할때 지원 별로 못받고 결혼한 일반직장다니는 외벌이 남편들 케이스..애때문에 여자는 직장 그만두고요..
17/02/17 21:16
저도 저런글 볼때마다 이해가 안갔는데 (몇년 전부터 돌아다닌 글이죠 아마?)
결혼하신 지인분과 최근에 우연히 모임에서 만나 얘기해보니 학자금대출 겨우 다갚고나서 결혼하려고 집사고 차사느라 또 대출받고 대출갚으면서 애키우고 경조사 챙기고 그러면 쓸 돈도 시간도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저 비극적인 이야기들이 진짜냐고 물어보니까 다 사실이라고.. 대신 아내도 그만큼 쓴다고.. 그래서 결혼 안하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중입니다.
17/02/17 21:27
네.. 그분은 부모님이 결혼에 많이 보태주시진 못하셨어도, 노후경제력까지는 신경안쓰셔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렇게 사는데..
만약 부모님 노후까지 경제적으로 신경써야된다면 어떨지 좀 무서웠습니다.. 게다가 양가 부모님이라면...
17/02/17 21:34
이런 거 생각하다 보면 빈익빈 부익부라고, 계급적 상황이 대물림되는 게 일반적이라는 걸 알게 되죠. 인생의 안정기라는 게 찾아올라 치면 다시 또 돈 나갈 곳이 생기고...
17/02/17 21:25
아직 20대라 젊은 편인데도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분 많더라구요
제 주위 여자는 90프로 이상이고 의외로 남자도 반반정도... 저는 생활이 팍팍한걸 떠나고 기분이 나빠서 저렇게는 죽어도 못살겠습니다.
17/02/17 21:30
비슷한 사람 한 명은 봤네요. 용돈 안 받고 뽐뿌에서 핸드폰 거래로 수익 올려서 필요한거 사던 동기녀석이 있었죠. 웃픈 에피소드로 해외출장 다녀와서 비오템인가 남자 화장품 세트를 선물로 줬는데 중고나라에 파는걸 목격했습니다.
17/02/17 21:33
이것저것 다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긴 한데..(식대 통신비 관리비 등등) 나중에 결혼하면 저렇게 살아야 하나 싶어서 슬프네요ㅠㅠ
17/02/17 21:37
많이 버시면 되죠 뭐. 근데 용돈을 그 정도 받으시는 거 보면 어느 정도 넉넉한 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반면 보통 계급적으로 안 좋은 경우엔 기본 자본부터가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아서 저렇게 되는 게 대부분이고 더 안 좋은 경우도 있고 그렇다고 봐야죠.
17/02/17 21:33
부부가 같이 졸라매서 집 대출금 갚자!!라는 목적과 가치관이 맞으면 상관없죠...
나는 써도 되는데 남편은 안되!!!!이건 비난받아도 싸죠.
17/02/17 21:45
보통저런 부부보면
돈을 모아야된다는 목적아래 남편에게는 용돈제한을 걸지만 부인은 아낀다는 개념만 가지고있고 막상 쓰는돈은 남편보다 훨씬 널널하게 쓰더라고요. 자기는 아낀다고 아낀거고 여자라서 어쩔 수 없이 많이 들어간다고는 하는데... 누구는 수치적 제한을 걸어두고 누구는 그냥 염두만 하고 넘어간다는게 좀 그렇더라고요.
17/02/17 22:23
이상한 게 이런 얘기 듣다 보면, 제 친구들 부부 중에는 그런 경우가 전무하다는 겁니다. 서로 아끼고 살면 살지 그런 얌체짓 하는 사람은 인터넷에서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는 본 적이 없어요. 물론 그런 사람들이야 있겠지만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거든요.
다 맞벌이도 아닌데... 어떤 게 저런 부부의 보통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17/02/17 21:44
실제로 저렇게 쓰는상황이 많다는건 알고 있는데 저걸 왜 자랑이랍시고 우리 남편이 더 적게쓴다고 떠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특히 자기 남편보다 적게쓴다고 남편보여주겠다는 댓글은 핵노답. 저걸 다른말로 해서 "집대출에 육아비에 기타등등 쓰고나면 용돈으로 쓸 돈이 없어서 남편이 친구들이랑 술도 안(못)마시고 취미활동도 전혀 안(못)하면서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요." 라고 말하는 건 별로 못봤네요.
17/02/17 21:45
아직 미혼인데.. 다른걸 떠나서.. 내 남편은 10만원 아니 그 이하를 줘도 잘만 생활한다. 이걸 자랑으로 여기는 사람하고는 결혼하고 싶지 않네요.
ㅠㅠ 둘다 허리띠 졸라매고 절약해서 사는거야 좋은데, 그렇다곤 해도 양쪽다 서로 조금이라도 더 넉넉하게 용돈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진 못할망정...
17/02/17 21:52
저도 용돈 15만원이었지만, 그 용돈으로는 플스 못사죠. 그래서 생활비로 샀습니다.
용돈은 회사에서 동료들에게 커피 사거나, 엔빵하거나 그밖에 생각 안나는 말 그대로 '잡비'구요. 게임이나 캠핑처럼 취미생활에 쓰는 서로에게 투명하게 공개되는 돈은 생활비로 하죠. 제 주변에는 이렇게 사는 분들이 많네요.
17/02/17 21:53
뭐 필요비용 다 따로면 상관없을지도...? 핸드폰 식비 교통비 옷값 경조사비 따로 처리해주면야.
혼자 살면서 제가 벌어다 제가 다 쓰는데도 가계부 보는데 저 몇가지 큰 목록에 큰 액수가 거진 다 들어가고 이외 쓰는 돈은 의외로 많이 없네요.
17/02/17 22:08
유부남입니다만....왜 저러고 삽니까?
내가 버는 돈 절약해서 대출 등을 갚기위한 용도로만 서로 아끼는건 이해하도...저건 그냥 수입에 대한 지출방임인데... 본인 10만원 쓰고 배우자도 정확히 10만원 이하로 쓴다면 이해라도 가지만 안그런 배우자들도 꽤 많을테고....
17/02/17 22:10
밥값, 교통비, 통신비 배제하고 정말 취미가 없는 사람이면 가능은 합니다. 커피 안먹고, 간식 안먹고, 옷 안사고 등등 다만 그런인생을 살고싶진 않네요. 전 책도 사고 커피도 먹어야 하는데
17/02/17 22:17
저게 상식적으로 성립하려면 아내도 월 10만원 이하로 쓴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제 아내에게 용돈 10만원만 주지도 않을 거고 물론 저도 총각 때보다야 적겠지만 적당히 여가 + 취미생활 + 인간관계에 쓸 겁니다. 뭐 저렇게 허리 졸라맬 정도로 돈 못벌 것 같지도 않고.. 저런 식으로 살아야 된다면 그냥 혼자 살고 말죠. 애초에 저런 걸 자랑이라고 적어놓는 여자들은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17/02/17 22:27
저희는 제가 돈 관리하고 와이프가 용돈을 받아 쓰는데요. 용돈받아 쓰는게 훨씬 편하지 않나요?
설마 돈 관리하는 사람은 맘대로 쓰는건지. 저는 가계부에 생활비와 제 용돈을 구분해서 관리하고 있고, 저한테 주는 용돈도 와이프랑 같은 액수거든요. 매달말에 가계부 정산해서 와이프한테 보고도 하는데.(와이프는 알아서 하겠지라며 귀찮다고 잘 보지도 않지만) 10만원 가지고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겠고 저걸 저렇게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것도 이해가 힘드네요. 자기 용돈도 10만원이라는거 아닌가... 부부가 맘대로 쓸수 있는 돈이 20만원 뿐이라면 슬퍼해야 할 거 같은데..
17/02/17 23:01
술담배를 안해서 교통, 통신비를 빼면 10만원 미만으로 살 순 있습니다...만 월급을 각자 관리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스팀을 결제하고 가챠를 돌리죠... 크크크
17/02/17 23:17
핸폰비포함 15만원인 집 여기요? 근데 전 플스랑 겜시디 사줌요. 리버풀굿즈도 제 달러 털어서 사주고...이번엔 뭔 리버풀이어폰 사달라는..어쨌건 이렇게 사주니 용돈 모아서 저한테 밥도 사주고 옷도 사주고합니다.
17/02/17 23:35
맘만 먹고 아껴 쓰면 한달 용돈 10만원 충분하죠. (통신비, 교통비는 당연히 제외)
근데 전 그런 인생 살기 싫네요. 제 기준으론 아무리 검소하게 산다고 해도 한달 50만원은 써야할 것 같습니다.
17/02/17 23:35
쿨타임 찼나 보네요. 쓸데없는 인터넷 허세 자랑배틀 인걸로 알고 있는데..
살수야 있겠죠. 10만원. 교통비, 통신비 내주면 0원으로도 살겠죠. 다만, 저기 댓글 단 분들도 똑같이 실행하고 있으면 인정. 아니면 개소리 짖는거죠.
17/02/18 00:13
살아져요. 전 용돈 안받고 그냥 알아서 월급 관리 하는데 교통비 통신비 빼면 10만원 안쓴 달도 많더라구요.
담배도 안피고 그닥 사고싶은것도 없고 군것질도 안하고 친구들도 한 두달에 한번정도만 보니 돈쓸일이 없는.....
17/02/18 09:21
알고있습니다. 제 생활비 해봐야 50정도도 안들어가고 나머진 다 용돈으로 쓰는데 대체 10으로 한달을 어찌사나 궁금해서 단 댓글입니다.
17/02/18 01:06
결혼한 친구 셋이 다 저런 식으로 삽니다. 진짜 답도 없이 이기적인 여자랑 사는 한 명은 이혼각 재는 중이고요.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여자가 적지 않습니다. 남편이 곤란하거나 괴로울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아예 못 해요. 남자니까 저런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대화해보면 자기 생각을 감추지 않죠. 덕분에 비교적 쉽게 거를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17/02/18 01:56
충분히 자랑스러울만한 것이 용돈을 많이 쓰지않는다는건 그만큼 남편이 검소하고 가정에 충실하다는 거니까요.
평일에는 집ㅡ회사(야근), 주말에는 잠+가족과 시간보내느라 남편이 용돈 쓸 틈도 없겠다 싶었고 다른 집들도 비슷하리라 여겼는데 댓글들 보니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17/02/18 03:09
용돈10 이런거 그냥 인터넷세상에만 있는거 아니였어요??
아는형님 25가 제가아는 최저인데..... 네이트 판같은데 올라오는건 다들 피식 거리시면서 저건 왜 다들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건지....전국노예자랑이 아니라 그냥 거짓말경연대회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나을거같은데...
17/02/18 03:26
계좌를 그냥 공동명의로 해서 공동 관리하는데 타지에 나와있어서 그런지 저는 회사 밥 값 이외에 제가 따로 혼자서 돈 쓰는 일이 거의 없기는 하네요 ㅠ
17/02/18 12:04
판춘문예 계열의 글이 왜 어떤 건 유머가 되고 어떤 건 진지한 세태 고발글이 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각자 맞춰서 알아서들 살겠거니 하면 됩니다. 모든 결혼한 사람들이 저렇게 사는 게 아니니까 결혼 두려워하실 필요도 없고요. 나와 생각이 맞는 사람을 찾는 게 문제지 결혼이 문제인 건 아닙니다.
17/02/18 13:03
저런 경우가 실제로 많은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기는 해요.
결혼 적령기 지나면서 점점 알게되죠. 10만원은 과장일 수 있겠지만..
17/02/18 15:30
정보가 반쪽 밖에 없으니
논란 조장밖에 안되는거죠. 남편이 5만원으로 살건 10만원으로 살건 중요합니까?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한달에 만원으로도 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걸 남편한테만 강요하는지에 대한 확인이죠. 부인도 동일한 금액으로 사는거면 인정합니다. 부인이 더 많은 금액을 사용하는거면 노예생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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