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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21 18:25:51
Name 마파두부
File #1 s.jpg (43.8 KB), Download : 31
출처 나무위키
Subject [기타] 대한민국 영화계의 전환점


"한국 영화계는 쉬리 개봉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쉬리 (1999) 감독/강제규, 출연/한석규,최민식,김윤진,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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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1 18:30
수정 아이콘
우워 딱 쉬리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정직한 게시물이군요.
정지연
17/01/21 18:3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쉬리 이전엔 한국영화 누가 돈 아깝게 극장에서 보냐 분위기였는데 말이죠..
Rorschach
17/01/21 18:3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생각하면서 어린마음에 뿌듯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Janzisuka
17/01/21 18:35
수정 아이콘
아자! 맞췄네요 크크
tannenbaum
17/01/21 18:36
수정 아이콘
어라 저도 딱 쉬리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쉬리 이전 영화가 수준이 어떻고를 떠나서 음향이 도저히 못 들어줄 수준이었죠.
차라리 더빙을 하던지.... 동시녹음 기술이 어쩜 그리 구질했던지요.
1llionaire
17/01/22 01:08
수정 아이콘
음향쪽은 아직도 발전이 더디더군요. 목소리 못알아듣겠는 영화들이 아직도 많아요...
세츠나
17/01/2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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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쵸키포키
김수영
17/01/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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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또 인정...
파쿠만사
17/01/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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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정
냉면과열무
17/01/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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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으면 20년 되는 영화...
가끔 티비에서 해주는데 참 재미있습니다. 지금봐도.
너 소속이 어디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탕탕탕탕
래쉬가드
17/01/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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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도 쉬리같은 작품이 나와야 할텐데...
하는 말을 20년 가까이 하고있지요.
17/01/21 19:19
수정 아이콘
원더풀데이즈가 진짜 괜찮았는데... 스토리가 워낙...
하와이
17/01/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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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 기억으론 작화와 CG의 괴리감이 컸고 성우도 총체적 난국이었죠.
이걸 극장에서 본 제 자신이 한탄스러웠습니다.
순규성소민아쑥
17/01/21 22:14
수정 아이콘
제작기간 7년, 그간의 문제점, 일부 성우 재녹음 등의 사연으로...
참 아쉬운 점이 많은 작품이죠. 제대로 나왔다면 국내 애니시장이 지금과는 많이 달라졌을텐데...
카미트리아
17/01/21 23:09
수정 아이콘
원더풀데이즈는 쉬리보다는 성소재에 가까운....
호리 미오나
17/01/2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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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배경 설정과 배경 그래픽 말곤 건질 게 없는 작품이죠.
세부적인 스토리도 망 인물 CG도 망 성우더빙도 폭망...
17/01/21 18:45
수정 아이콘
쉬리 이후로 아무도 방화라고 하지 않는 환경이 되었지요
신중함
17/01/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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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세번 봤습니다. 한번은 그냥. 두번째, 세번째는 심야 영화 보러 갔는데 3편 중에 계속 끼어 있었다는...
Jon Snow
17/01/21 18:48
수정 아이콘
쉬리땐 너무 어려서 잘 몰랐고
전 JSA 때부터 인식이 많이 바꼈네요 중학생이었는데 친구들끼리 영화보러 가고
트와이스
17/01/21 18:48
수정 아이콘
전 접속이 좋았는데....
Eye of Beholder
17/01/21 18:48
수정 아이콘
은행나무침대부터 조짐이 보였습니다만.. 역시 쉬리긴 합니다.
17/01/21 18:50
수정 아이콘
쉬리가 딱 스타트라인이라는 느낌이죠. 그 전에도 찾아보면 뭐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괜찮은 영화가 없었던건 아니라고 보긴 하는데..
쉬리이전 영화들은 대체로 지금와서보면 수준이나 재미얘기를 할 가치조차도 안 보이는 작품들이 대부분인거같아요. 말그대로 영화사분야로나 가야 의미가 있지 관객으로서 보는건 의미가 없는..
PizaNiko
17/01/21 18:50
수정 아이콘
헐 저도 쉬리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Locked_In
17/01/21 18:51
수정 아이콘
쉬리는 지금봐도 재밌음... 정말 수작이죠.
시행착오 합격생
17/01/21 18:52
수정 아이콘
쉬리겠지... 하고 들어왔는데 맞네요.
The xian
17/01/21 18:59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 확실히 한 획을 그었죠.
하고싶은대로
17/01/21 19:02
수정 아이콘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왜 쉬리가 한획을 그은거에요?
공원소년
17/01/21 19:07
수정 아이콘
그 이전 작품들이 멜로나 드라마 계통이 강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헌데 쉬리에서 처음으로 한국의 블록버스터가 시도되었고 엄청난 흥행 성공을 거두는데 성공하지요.
덕분에 그 이후 한국 작품들의 스펙트럼이 엄청나게 늘어났을 겁니다. 아, 이런걸 해도 되는구나. 이렇게 자본을 투입해도 성공할 수 있구나 라고 인식이 바뀌었구요.

반면에 한국 애니는 뭐... 그놈의 원더풀데이즈...
하고싶은대로
17/01/21 19:2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파쿠만사
17/01/21 19:08
수정 아이콘
그전까지는 한국영화 하면 액션도 어설프고 특수효과? 이런것도 이상하고 극장에서 돈주고보기 아까운 영화라는 인식이 강했던 시기였는데 쉬리가 나오고 거의 180도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죠 우리나라도 이렇게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수 있구나 하면서...
하고싶은대로
17/01/21 19: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17/01/21 19:09
수정 아이콘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의 시조입니다.
하고싶은대로
17/01/21 19:2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7/01/21 19:13
수정 아이콘
우선 한국영화=스크린쿼터제가 있으니까 트는 시간때우기용 영화라는 인식을 바꾼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전에도 흥행한 한국영화는 있었죠. 은행나무침대도 96년에 나온 영화구요..다만 흥행과는 별개로 영화하나의 영향력에서 한국영화전체의 인식이 좋아진건 쉬리가 훨씬 강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뒤로 줄줄이 공동경비구역 JSA나 친구같은 초대박영화를 만들어내며 그 인식을 환상이 아니라 실제로 만들었구요.

또 하나는 지금도 중국드라마에서 가끔 보이는 유치한 특수효과로 때운다거나, 아니면 그런것 자체가 필요없는 멜로, 드라마로 성공한게 아니라 블록버스터로써 성공했다는거? 그 이전의 한국영화가 분명히 좋은작품도 있었지만 기술부족, 자본부족등으로 장르의 한계가 뚜렸했습니다. 그런 인식을 뒤엎고 영화에도 투자할만하다는 인식을 줘서 대형투자를 이끌어내고 기하급수적으로 영화하나에 들어가는 투자액이 많아지고...정말 한획을 그었다고 할만하죠.
하고싶은대로
17/01/21 19:2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솔로12년차
17/01/21 20:26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자본의 힘이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총제작비가 24억이었고, 그 중 홍보비만 8억이었다고 기억합니다. 한국영화 한편 찍는데도 8억을 안 쓰던 시기에요. 그러나 쉬리의 성공으로 영화산업은 안정적인 투자가치를 인정받죠. 주목받기 시작하던 멀티플렉스도 미친듯이 늘어났고.
독수리의습격
17/01/21 21:09
수정 아이콘
쉬리 이후로 영화가 '산업'으로 인식되기 시작한게 크다고 봅니다.
쉬리의 성공 이후로 다양한 소재의 영화가 자본의 투자를 받기 용이해지면서 그만큼 한국영화가 질적/양적으로 큰 성장을 거뒀죠. 그러면서 박찬욱/김지운/봉준호같은 한국영화 2세대 감독들이 대두됐고요.
forangel
17/01/22 00:16
수정 아이콘
그 이전에 헐리우드 영화를 베이스로 깔고 나머지를 한동안은 홍콩영화가 그 이후에는 프랑스 영화가 유행하면서 관객층을 형성했죠.
uip직배니 뭐니 하면서 헐리우드에 잠식이 가속화됐구요.흥행했던 영화가 매춘,가루지기 같은 성인에로 영화 혹은 우뢰매니 뭐니하는 어린이 영화가 대부분이었죠.

그러다가 쉬리가 빵 터지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 우리나라 영화도 재미있을수 있네?라는 인식을 가지게 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전체 영화 시장도 커지면서 자본이 몰리고 jsa,살추,올드보이,친구 같은건 물론 가문의 영광같은 명절용 영화까지 넓어지면서 전세계에 유래없이 자국영화가 헐리우드 영화랑 맞서는 환경이 만들어진것이죠.

여튼 쉬리가 우리나라 영화산업에 미친 영향력을 따지면 원탑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17/01/21 19:05
수정 아이콘
인.정
handrake
17/01/21 19:17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처음봤을때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강제규 감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쉬리는 인정합니다.
candymove
17/01/21 19:17
수정 아이콘
예상적중
17/01/21 19:19
수정 아이콘
성소재림을 떠올린 저는 이상한 사람인가요 크크크크
파쿠만사
17/01/21 19:23
수정 아이콘
사실 반대 의미라면 인정...크크
카미트리아
17/01/21 23:10
수정 아이콘
성소재 인정합니다
안프로
17/01/21 19:28
수정 아이콘
이건빼박이죠 진짜 이때 실제로 영화본 사람들이라면 그 느낌적인 느낌 대부분 공감하실듯
엘룬연금술사
17/01/21 19:29
수정 아이콘
쉬리, 팔월의 크리스마스, 초록물고기... 저는 한국 영화계에 한석규라는 배우가 끼친 영향이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말자
17/01/21 19:48
수정 아이콘
퇴마록!! 은 훼이크고.. 그 전에 흥행작 하면 떠오르는게 서편제였는데 100만을 겨우 넘긴 수준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쉬리가 대단하긴 대단했죠.
물론 쉬리가 아니었다면 JSA나 친구가 없었을거다.. 이런건 아니지만 그만큼의 파괴력이 담보되었을지는 의문일 정도..
Apink초롱
17/01/21 19:49
수정 아이콘
쉬리? 하고 들어왔는데 진짜 쉬리... 크크크
요슈아
17/01/21 19:50
수정 아이콘
진짜 처음 봤을때 충격이 어마어마 했죠.

스토리도 상당히 짜임새 있었고 그 당시엔 입 벌어지는 특수효과들.

나무위키를 보니 이 영화 런칭하기로 했던 영상단이 새로 들어 간 곳이 CJ였다 라고 하네요.
한국 영화의 현재를 만든 작품이군요 말 그대로.
17/01/21 20:00
수정 아이콘
디워였음 유머일텐데, 팩트폭력을 하시는군요.
17/01/21 20:03
수정 아이콘
클레멘타인을 기대하고 들어왔다가 시무룩해지고 갑니다
Paul Pogba
17/01/21 20:08
수정 아이콘
왜 안 클레멘타인요?
BetterThanYesterday
17/01/21 20:17
수정 아이콘
라스트 갓파더를 기대했건만!!!
wish buRn
17/01/21 20:29
수정 아이콘
송강호씨 연기는 약간 어색했다고 느꼈습니다.
(본문 제목은 100% 동의)
17/01/21 23:08
수정 아이콘
김윤석이었으면 엄청 잘어울렸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로12년차
17/01/22 05:34
수정 아이콘
송강호는 정말 어색했죠. 당시에도 말이 좀 많았고.
모리건 앤슬랜드
17/01/22 07:50
수정 아이콘
송강호씨는 반칙왕서 포텐터지신걸로...
태연과 지숙
17/01/21 20:36
수정 아이콘
저도 쉬리라고 생각하며 클릭 했는데 맞네요.
가요로 치면 서태지와 아이들 등장 전후에 비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flawless
17/01/21 20:39
수정 아이콘
쉬리가 나오고 광시곡이 나왔다는게 참...
니시노 나나세
17/01/21 20:51
수정 아이콘
투캅스를 예상했는데...
Quarterback
17/01/21 20:55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도 극장가서 돈 주고 볼 수 있다라는 인식을 심어준 영화
달토끼
17/01/21 20:59
수정 아이콘
쉬리 나왔을 때는 너무 어려서 잘 모르겠고, 제 기억으로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부터 극장에서 돈 내고 볼만해진 것 같습니다. 그 변화의 시작이 쉬리였던 모양이네요.
비트쪼개기
17/01/21 21:17
수정 아이콘
저도 쉬리 생각했습니다
17/01/21 22:24
수정 아이콘
저는 JSA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영화가 처음으로 촌스럽지 않은 형태로 나왔다는 생각을 들게 했거든요.
17/01/21 22:57
수정 아이콘
재밌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
김윤진 씨 가 미국에 진출 했을때 우연히 제임스카메론 감독을 만났는데 처음엔 김윤진을 모르다가
한국에서 쉬리 라는 영화에 출연했었다고 하니
놀라면서 자기도 쉬리 영화를 알고있고 봤다고 하면서 쉬리에서 김윤진 씨를 본 기억이 난다고 했답니다.
그때 는 한국영화가 국제영화계 에서 지금처럼 알려진 때가 아니라서
김윤진 씨가 쉬리 를 어떻게 알고 있냐고 물으니
제임스 카메론 감독 대답이
전 세계에서 타이타닉의 관객동원 기록이 자국영화 에게 진 유일한 나라가 한국의 쉬리 였다고...
홍승식
17/01/21 23:42
수정 아이콘
이건 쉬리의 위엄인가 타이타닉의 위엄인가. 크크크
forangel
17/01/22 00:33
수정 아이콘
타이타닉이 98년2월이고 쉬리가 99년2월이죠.
공식기록으로 1년만에 타이타닉의 관객동원수를 넘긴 영화가 쉬리여서 카메룬 감독이 알고 있었을듯..

근데 타이타닉때는 관람객 전산망 구축전이라 서울 기록만 남아있습니다. 대략 2백만이죠.

지방쪽 기록은 없는데다가 단관시절이라서 집계안된 관객수가 훨씬더 많을거라는게 (입구에서 좌석없이 들여보내거나 재개봉관 상영등) 정설이죠.
업계에서는 타이타닉이 실제로는 최초의 천만영화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돌았죠.
공식적으로는 대략 500만으로 보긴 합니다.
라니안
17/01/22 17:00
수정 아이콘
현재 기준 원탑 주연 가능한...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네명이 한 영화에 나왔군요.
리니시아
17/01/23 15:31
수정 아이콘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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