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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3 00:25:12
Name 리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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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아 이과갈 걸!!


하하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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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사막
16/12/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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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같은 거 문과보다 이과가 더 잘 쓸 수도 있습니다. 이과 출신의 문학가 많아요. 이과가 문과 하기는 진입장벽이 낮은 편인데... 문과가 이과 하기는 진입장벽이 높은 거 같아요. (학생 때 말고 성인이 된 이후로 말이지요.) 결론 문과는 불쌍해요. 크크크.
소독용 에탄올
16/12/03 00:48
수정 아이콘
그정도 수준의 천재면 사실 뭘 배웠고 언제시작했느냐가 주요한 변수가 아닐 공산도....
존 폰 노이만같은 사람이 문학하면서 '취미로' 이과학문을 했더라도 저같은 사람이 이과에 생을 바친 것보다 더 많은 학술적 기여를 할 공산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Dr.Strange
16/12/0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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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같은 거라고 하기에는 작가가 어문학에 신화학 교수에다 그쪽 장르를 연 소설이라 그냥 이과도 쓰는 판타지가 아니긴 합니다 크크
사랑의사막
16/12/0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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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같은 거 = 좋은 뜻이에요. 하하. 제가 좀 주의성 없이 표현했네요. ^^죄송합니다. 하긴 천재들에겐 진입장벽 따위 있을 리가 없겠죠. 아주 오래 전에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 읽었을 때 감탄했었어요. 그 당시 하이젠베르크 본인 포함하여 그 사람과 교류한 거의 모든 과학자들이 철학뿐 아니라 문학, 음악 등 예술 방면으로도 다 한가닥하더라구요. 하여간 다시 태어나면 저는 이과생이 되고 싶긴 해요. ^^
Samothrace
16/12/0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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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댠적인 비교지만 아인슈타인이 취미로 문학을 했을 때 남길 수 있는 업적과 톨스토이가 취미로 이과학문을 했을 때 남길 수 있는 업적을 비교해보면... 뭐 거기서 거기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의 취미에 같은 정도의 역량과 재능이 있었다고 가정하면 말이죠.
그래도 문학을 하는 데에 필요한 재능이 가장 적은 것 같긴 하지만 반지의 제왕 수준까지 가면 또 다른 얘기겠죠. 테드 창 같은 사람은 애초에 포텐이 상당했던 부류일 테고
그대의품에Dive
16/12/0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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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창은..그냥 평범한 이과 트리 탔어도 훌륭한 공학자,과학자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예쁜여친있는남자
16/12/0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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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문학은 다소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문과 학문 중에 경영학,경제학,응용통계,심리학 등 조금이라도 수리계량적인 접근방식이 요구되는 학문들은 보통 이과애들 시키면 더 잘합니다;; 저런 학문들이 그나마 문과에 먹고살길 취업률 만들어주는 것들이라 문과에 있다고 생각해요.. 문과 출신으로 저쪽 공부해보고 하는 소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 낳으면 무조건 이과 보낼 겁니다.. 뭘 공부하든 어느분야에 있든 운신의 폭 자체가 더 넓어요. 이공계 학도가 전반적인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게 인문학도가 공학에 대해 일말의 이해라도 가지는 것보다 훨씬 쉽거든요.. 특히나 전 그나마 조금은 쳐주는걸 전공해서 다행이지문과 중에서도 응용의 여지가 적은 문사철이나 뭐 그런쪽들은.. 아예 일반적인 진로는 포기해야한다더군요 요즘엔.
소독용 에탄올
16/12/0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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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수준에서 '전반적인 인문학적 소양'은 인문학도도 갖추기 어려운 물건입니다.
사회에서 인문학적 소양이라고 간주하는건 학술영역에서 다루는 물건이 아닌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해당하는 차이가 생기죠...
예쁜여친있는남자
16/12/03 02:25
수정 아이콘
아 그러니까 제가 언급한 인문학적 소양은 흔히 기업이나 공공기관 공채 시에 뻔질나게 언급되는 '인문학적 소양'을 말하는 의미로 썼습니다. 사실 학술분야로 들어가면 모든 전공이 다 제각각 아주 고유한 진입장벽을 가지겠지만, 말그대로 '학술'이라서..
소독용 에탄올
16/12/0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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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사회적 요구조건이 다르니까요 ㅠㅠ

공학에 대한 일말의 이해는 학술영역에서도 쓰는 공학에 대한 일말의 이해지만, '인문학적 소양'은 애초에 학술영역에서 다루는 내용과 전혀 다르니 동일 노력을 사용할 때 이공계쪽이 유리한 것이 당연합니다.
최초의인간
16/12/0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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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운신의 폭은 이과출신이 넓은게 사실이지만, 공학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와 일말의 인문학적 소양 중 어느 쪽을 갖추기 쉬운지는 비교가 어렵지 않나요? 졸업후 사회에 나와보니 실제로 그런지 여부를 떠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를 '최소한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었다고 생각해서 문사철 전공자로서 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응용의 여지가 적은 문사철' 출신들 대부분 일반적인 기업에 취직해서 일반적인 직장인이 됩니다. 말씀하신 일반적인 진로라는 게 전공을 살리는 분야같은걸 뜻하는거라면 대부분 일반적인 진로를 포기한다는게 맞는말씀이긴 합니다.
예쁜여친있는남자
16/12/0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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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그 점에 있어서는 제 댓글도 별로 딱 들어맞지는 않는게 .. 결국 거의 모두가 직장인이 되니까요 크크 다만 전공을 살리면 아무래도 더 많고 질적으로 우수한 기회가 있는데 (마치 일반 사무직과 연구원이나 애널리스트가 다른것처럼..) 그런 의미로 썼습니다. 물론 사회에서 말하는 인문학적 소양이라는게 전공자분들 눈에는 별 꼴도 아닌 요상한 물건으로 뵈리라는건 압니다. 사실 저도 그 소양이라는게 어떻게 딱 정의되는지 잘 모릅니다..
소독용 에탄올
16/12/0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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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소양'은 정치적 수사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물건이라 평가하기가 애매하긴 합니다만, 실제 관찰되는 활용사례로 볼 때 달성하기는 무척 어렵지만 (스스로) 달성했다고 간주하기는 쉬운 물건이지 않을까 합니다.
최초의인간
16/12/03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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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문자그대로 '소양'이라 객관적 평가는 어렵죠. 그렇다보니 "지식의 양이 적더라도 난 소양이 있어!"라고 착각하거나 "남들보다는 지식을 많이 쌓았으니 소양이 있어!"라고 착각하거나.. 저는 지식도 소양도 없음을 깨달았다는데 만족하고 살고있네요 크크
Samothrace
16/12/03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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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의 일각도 모르는 사람들이 소양이 있다고 하는 게 좀 아니꼽긴 합니다. 문학 전공자들에게 비전공자들이 아직도 사실주의를 최첨단의 문학 트렌드라고 설교하는 꼴(?)이랄까요.. 미학 관련해서 일말의 소양이라도 있으신 분들이 현대미술은 사기라느니 하는 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빡칠지 알 만합니다
공안9과
16/12/03 03:56
수정 아이콘
매우 공감합니다. 대한민국을 먹여살리는 건 건설, 에너지, 중공업, 전자 등의 제조업이고, 그 제조업을 움직이는 건 엔지니어와 연구직이죠.
학부 수준의 경영학이야 요즘엔 이중전공, 복수전공, 부전공으로 다 커버치고 있고, 정 안되면 MBA로도 충분하구요.
16/12/03 05:49
수정 아이콘
전 다른 분야는 몰라도 비슷한 조건일때 경영, 경제, 통계는 이과가 압도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심리학은 제가 전혀 몰라서...하하)
그런데 무조건 이과보낸다는 표현은 동의할수가 없는게 많던 적던 본인 적성이랑 안맞아서 힘들어하는 사람들 보면 '무조건 이과로 가라'는 아닌것같습니다. 학문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를 볼때도 좋은 방향은 아닌것같습니다.
지직지직
16/12/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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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에서 문과과목 복전하는 애들 꽤 많은데 이과성향 짙은 애들은 그냥 경영 경제 원론들을 때부터 거부감을 느끼는 애들이 꽤 됩니다. 학부 수준에서는 해석학 선형대수학 통계학 기초3~4과목만 들으면 충분한데 그정도만 소화할 수 있으면 딱히 이과가 유리할 것도 없지 않나요? 전 회계 재무 경제쪽은 재밌었는데 중핵필수인 철학과목 교양 들을 때 다 때려부수고 뛰쳐나가고 싶던데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6/12/03 16:3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정확히 해석학 선형대수학만 하면 되는데 그것마저 어려워서 포기하는 애들이 문과의 대다수에요. 그걸 아주 좁게 바라보는건 다분히 이공계 출신의 관점에서 보는거죠. 일반적인 대학도 아니고 SKY 레벨의 학생들이 그래요. 심지어 학부생들만이 아니라 대학원생들이 그렇습니다. 경영이나 경제의 원론부터 거부감을 느끼는건 그냥 흥미부족입니다. 적성이나 능력의 부적합이 아니에요. 경영 경제 원론은 문과 학생들도 흥미만 있으면 전혀 부족함이나 부적합함은 느끼지 않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철학 같은 과목들은 확실히 진입장벽이 있고 난이도도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제 원댓글에선 그게 쉽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할 필요가 없거든요. 필요하지가 않고 사회에서 요구하지도 않아요. 인문학적 소양이란게 애초에 그걸 의미하지 않
으니까요. 애초에 제 댓글 자체가 학술적인 난이도나 학위 취득의 어려움을 말한게 아니라 학위를 받고 난 후의 사회경제적인 보상에 관한겁니다..
16/12/0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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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갈 걸 이라고 해서 이공계통에 특출난 능력이 있는 여학생이 나오는줄..
방민아
16/12/03 00:39
수정 아이콘
222 소진이모나 아름이라도 나올줄....
개미핥기
16/12/03 01:05
수정 아이콘
나도 진작에 야구해서 메이저리그 진출할걸...
아카데미
16/12/03 01:12
수정 아이콘
야구는 매일 해서 힘드니까 빡씽하시죠. 1라운드 ko면 3분컷 개꿀.
하고싶은대로
16/12/03 01:15
수정 아이콘
진작에 포르투갈에서 태어나서 호날두나 될걸
멍멍멍멍
16/12/03 01:22
수정 아이콘
걍 원빈이나 될걸
Biemann Integral
16/12/03 01:32
수정 아이콘
아 나도 축구 해서 챔스랑 월드컵 우승할걸.
Arya Stark
16/12/03 01:49
수정 아이콘
나도 농구 했으면 조던 우승이나 좀 뺐어보는 건데
차차웅
16/12/03 01:55
수정 아이콘
게임 덕에 세상을 겸손함을 배웁니다.
AeonBlast
16/12/03 03:43
수정 아이콘
아 히오스 할껄...
음해갈근쉽기
16/12/03 04:04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사람인건 제가 젤 잘할듯. . .

울엄마가 말씀하셧어요호 에헤헤
와인하우스
16/12/03 06:06
수정 아이콘
뭐가 더 우월하고 어려운 학문인지는 유치해서 관심없지만 언젠간 수학을 다시 처음부터 배우고 싶긴 합니다.
16/12/03 09:09
수정 아이콘
학문간 우월이야 정말 열심히 내리고자 한다면 일부 학문들에 대해선 이것저것 조건을 걸고 내릴 수 있겠지만, 어려움에 관해서는 별로 논하는 의미가 없죠.(그리고 그런 우월을 나눈다면 어떻게 해도 수학은 항상 최상위에 있겠죠 크크) 스타크래프트가 어렵냐 토탈워가 어렵냐 이런 느낌인데요. 학문에는 (제대로 발전하는 학문들은) 끝이 없으니까요. 결국 어느정도의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난이도를 말하게 되는데 그 어느정도를 어떻게 잡냐에 따라 완전히 바뀌니까요.

돈 버는거에 관해서야 차이가 많이 나지만 그게 학문의 우열이나 난이도와는 또 관계가 없는게, 예술사진 찍는 사진기사랑 결혼사진 가족사진 찍는거랑 비교하면 보통 후자가 돈을 더 잘벌지만 그게 수요-공급이나 실질적인 영향력(?)에 관한거지 가족사진이 예술사진보다 우월한게 아니거든요. 이과생인데 이과가 더 우월하다~ 는 쪽은 저도 좀 거부감이 있고 이과가 실제로 물질세계에 영향을 더 많이 주는 기술이다,(보니 쓸 데가 많다) 혹은 과학적 사고방식이 인문학적 사고방식보다 더 실용적이다 정도는 동의가 되고 그러네요.
코알라로태어날걸
16/12/03 09:10
수정 아이콘
에드워드 위튼: ?? 그냥 하면 되잖아?
롤링스타
16/12/03 09:21
수정 아이콘
공학이 어렵네 경영학은 쉽네 뭐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그 어느쪽도 잘 모르거나 얕게 배운 사람들이 대부분인거 같더라고요.
정작 본인은 그런 평가를 내려도 될만한 경험이나 지식, 통찰을 갖춘 것으로 착각함.
래쉬가드
16/12/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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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분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에 정통한 분들은 그런 우열에 관심이 없고
양쪽에 상당한 조예가 있으신 분들은 둘 다의 가치를 알기에 그런 비교가 무척이나 무례하다고 생각하시더군요
16/12/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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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어느 한쪽에 정통한 분들이 다른 한쪽을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쉬운 것'으로 취급하는 경우를 업계에서 훨씬 자주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같은 공학 전공, 같은 업계에서도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래쉬가드
16/12/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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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수준에서 정통했다 할만한 사람 찾기는 어렵지 않나요
다들 자기 분야 아는 수준마저 얄팍하던데..
제가 아는 정말 대가다 싶은 분들은 그런 식의 사람은 못봤다 싶습니다
정말 타분야를 무시하는 집단이라면 안될 집단이겠네요
16/12/03 12:30
수정 아이콘
대가라는 기준이 학계나 업계에서 자신의 결과물만 가지고도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수준이라면
그 정도 분과 제가 직접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어서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네이버에서 이름 치면 자기 학계 커리어와 얼굴이 먼저 나올 정도의 교수님, 대기업에서 연구개발로 임원이 된 분들을 겪어본 바로는 상당수가 그랬습니다.
16/12/03 12:47
수정 아이콘
아 물론 그 분들이 타 분야를 무조건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1) 자신과 준할만한 직급의 사람
2) 자신이 직접 기획, 개발한 제품으로 매출을 굉장히 많이 낸 사람
3) 학벌이 좋은 사람(설포카 박사급)
이쯤되면 타 분야라고 마냥 무시하진 않더군요.
16/12/03 12:50
수정 아이콘
오해할까봐 첨언하자면 그 분들이 대놓고 타분야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이야기를 깊게 들어가다보면 은연 중에 무시하는 태도를 느끼게 되더군요.
물론 좋은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16/12/03 09:43
수정 아이콘
카스나 할걸...
유자차마시쪙
16/12/03 10:07
수정 아이콘
박사따고오세요.
모리건 앤슬랜드
16/12/03 10:16
수정 아이콘
자식낳으면 무조건 이과보낸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사실상 고등학교과정까지 문이과 배우는내용보면 적성이고 뭐고 그냥 해서 안될거 못할거 없는내용들인데, 운신의 폭이 너무 달라지죠.
16/12/03 10:38
수정 아이콘
아 나도 활질 하지말고 칼질이나 할걸...
어묵사랑
16/12/03 12:04
수정 아이콘
현 대통령도 이관데
곰성병기
16/12/03 15:51
수정 아이콘
이과가서 크리스마스에 솔로나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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