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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13:11
최순실이 실시간 검색 1위가 아닌것도 웃기고 이전 단계 순위가 없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좀 그렇네요.. 오전에 있던 최순실 연설문 조차도 300위 정도에 있다고 뜨던데 말이죠..
16/10/25 13:23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라서 이런 착시가 생기는 겁니다.
최순실은 한달동안 인기 검색어였으니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서는 불이익을 받겠죠. 총 검색건수 기준으로 한다면 최순실이 3위권 안에 무조건 들어가겠습니다마는.
16/10/25 13:31
그런가요.다른 중요 검색어들은 잘만 올라가던데..심지어 오전9시 1위는 25주년독도의날이었..관련기사로 이명박대통령 독도방문 기사 계속 뜨고
16/10/25 13:33
독도의 날이야말로 평소에 검색할 일이 없으니까요.
저만해도 최순실은 1시간에 한번씩 검색해보는데 독도는 1년에 한번정도 검색합니다. 관련기사가 이명박 대통령 방문인 건 그 이후로 독도와 관련된 큰 이슈가 없었기 때문 아닐까요? 대한항공이 시범비행을 독도로 했던 게 언제쯤인지 헷갈려서 확답은 못드리겠습니다만.... 찾아보니 이명박 대통령 독도방문은 2012년 8월, 대한항공의 독도 시범비행은 2011년 여름입니다. 그 이후로는 계속 한일관계가 냉각되어 있어서 일본의 독도관련 도발이 별 시선을 못끌었던 거 같네요.
16/10/25 13:41
실시간 검색어 업무 보신 분 중 지인이 있는데 실제로 조정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 실시간 검색어를 안믿게 되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착시 현상은 동의합니다.
16/10/25 13:42
검색어 순위 중에서도 핫토픽 키워드 같은 건 인간의 손을 거칠 거 같아요.
실제로 검색 총량으로 따지면 네이버에서 '다음'이, 다음에서는 '네이버'가 최상위권에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타 포털사이트가 순위에 뜨는 일은 없죠. 그래도 네이버, 카카오는 지상파 방송사에 비하면 납득 가능한 선에서 건드리는 거 같더라구요.
16/10/25 15:33
저도 '급상승'검색어를 쓰는 이유 중 하나가 시츄님이 말씀한 측면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최신 트렌드 반영, 검색어 순위 이슈화 등등이겠죠?!
16/10/25 15:13
배두나님 // 전혀 손을 보지 않습니다. 손을 보는게 아니라. 빼는겁니다. 뺄수는 있는데 순위조절은 못해요...
아.. 더 자세히는 저도 말못합니다만..
16/10/25 17:00
제일 중요한건 그런 조건이 없다는겁니다... 지금은 빼는것만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요컨데 섹스라거나.... 이런 검색어가 올라오면 사업자가 빼지 않으면 청소년보호법 위반이거든요..
16/10/25 15:07
2000년대 초반 검열없던 인터넷 시절엔
언제나 검색어1위나 10위사이는 오양이나 백양같은 야동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필터링하더니 자기 입맛대로 검색어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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