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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10:44
조선일보야 여당이나 청와대의 편이 아니고 기득권의 편이니까요, 자기 기득권에 이득이 안된다 싶으면 언제든 내칠 준비가 되어있죠. 그게 대통령이라도요.
16/10/25 10:47
한식구 아니예요. 기득권, 재벌, 정치권력등 사이에서 연계해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자들입니다.
사이가 틀어지기도 했고 이제 얻을게 없다고 판단한거죠.
16/10/25 11:04
https://pgr21.com/pb/pb.php?id=deleted
삭게 게시물 보니까 진짜 이글도 정치글이라며 곧 삭게행일듯 크크크
16/10/25 10:45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6102500050
진짜네요 덜덜덜덜덜덜 거의 이건 표적이라고 봐야... 표적이 아니라 우연이었어도 바꿀거같은데...
16/10/25 11:25
조선일보는 이미 우병우때부터 제대로 척지고 싸워왔습니다. 오히려 이번에 중앙이 가세한 형국이죠.
말하자면, 조선이 미드에서 솔킬따내고 있었는데, 봇에서 잘 크던 중앙이 올라와서 펜타킬을... 조중동이라 불리던 3대 언론 중 2군데를 적으로 두고 싸워야 하는 청와대 어뜨케... ㅠㅠ
16/10/25 13:02
중앙일보가 이 싸움에 가세했다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게
jtbc는 민족 정론지라 따로 말하지 않을 정도로 언론으로써 정권에 대한 비판과 견제가 예전부터 꾸준했거든요, 공중파인 mbc, kbs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가 날 정도로... 이번 사안이 워낙에 커서 존재감이 더 커진 느낌이죠, jtbc는...
16/10/25 14:04
민족 정론은 비꼬는 표현이고 제가 말한 부분은 정부에 대한
감시와 문제 제기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 다른 언론보다는 할 도리를 했다는 말이지요. 메갈 논란이 여기서 왜 나오나요?
16/10/26 05:03
시작은 TV조선이 단독으로 취재하던 미르/K스포츠재단 및 정윤회 최순실건을 박통이 경고의 의미로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을 대우조선해양의 접대랑 엮어서 보내버린거 였죠. 그 때까지만 해도 지금 폭주(?)중인 JTBC 나 한겨레가 조선일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16/10/26 09:13
그렇군요... 저는 미르, K스포츠와 최순실씨에 대한 소식은
TV 조선을 안보고 sbs를 통해 이 사태를 처음 접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생각하면 이번 태블릿 자료를 JTBC가 먼저 입수한 것에 대해 조선일보가 엄청 배아파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시작은 자기네가 먼저했는데 관심과 화제는 다 JTBC에 몰려있으니...
16/10/25 11:56
역대급으로 레임덕이 빨리왔네요. 대선 전까지 자존심 다 버리고 식물보다 못한 대통령으로 살아가든가 진짜 하야해야할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선 이글은 삭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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