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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1 23:45
60-75세라면 안타깝게도 86만원은 아닐것 같고
일급이라 하기엔 많고, 이응의 위치가 아무리 봐도 아니고.. 월급 맞는듯 하네요. 폐지 주워도 하루 몇천원 벌기도 힘드니.. ㅠㅠ
16/10/11 23:53
아닙니다.
보통 아파트 청소하는 분들 나이 꽤 드신 분들인데 백은 넘게 받아요. 아무리 나이 드신 분들 써도 저정도 금액은 아니죠. 0이 하나 빠져도 싼 임금입니다. 아파트 쪽 일이 잔소리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별로죠.
16/10/12 00:02
뭐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아파트 청소라면 복도, 계단 청소가 백은 넘게 받으실것 같은데 그런청소라면 60-75세까지 구하진 않을듯 하고요. 50-60대 찾아도 할 사람은 꽤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냥 간단한 아파트 공터 미화같은 작업이 아닐까 하는데.. 그건 또 경비원분들이 있으니 애매하네요. 75세분이 계단청소를 하고, 시키진 않을것 같해서.. 86만원 맞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월급글씨로 적은게 맞아보인다는 뜻도 있었어요.
16/10/12 00:19
제 친척 분이 저런일 잠깐 나가셔서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아파트가 아니고 수도권에 있는 아파트 였는데 나이 적은 사람들 구하기가 힘들다는군요. 그 분이 60 중반 이신데 가니 젊은 사람 왔다고 좋아라 했다고..... 월급은 100 좀 넘구요. 모 한달도 못채우고 워낙 주위에서 간섭 하는 사람이 많아서 못견디고 그만 두셨지만 말이죠. 모 하는일은 말씀하신 일이 맞습니다 계단 같은거......
16/10/12 01:02
어떻게 생각해도 월급으로 8.6만원이 86만원보다 훨씬 비현실적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86만원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8.6만원은 ;;
16/10/12 01:19
그거야 시간이 나와있지 않으니 1주일에 1번이거나 그런 상황을 집어 넣는거죠.
남자라면 다들 한달에 10만원 부근의 월급 받아보시지 않았습니까 ㅠㅠ
16/10/12 00:27
복도청소 같이 가끔하고 금방 끝나는 일인 것 같네요. 저희 빌라도 2층 할머니께서 복도 청소하시는데 집집마다 매달 1만원씩 내서 드리고 있어요.
깨끗한 복도를 보면 청소는 하시는 것 같긴한데 하시는 모습은 한번도 못 봤습니다. 가끔 하시고 금방 끝난다는 얘기겠죠. 이렇게 청소하시고 매달 5만원~10만원정도 받는 듯 싶은데 저것도 그런 종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6/10/12 01:15
제 병장때 월급하고 비슷하네요 ㅠ
진지하게 보자면 월 1회~2회 정도 집 하나 청소가 아닐까 싶네요. 그게 아니라면....먹고 재워주기는 하나?
16/10/12 01:25
86만원 오타같네요.
지방인것 같은데 지방은 최저임금 찾아먹기도 쉽지가않습니다. 제가 10년도에 피시방알바를 야간80만원받고했어요. 그것도 주29일 근무로.. 신고도 소용없는게 한다리건너면 다 아는사이고 다른피시방알바도 다 담합이라 다음부터 그 알바는 못 한다고 봐야죠.
16/10/12 06:38
일주일에 3,4시간일하느냐 일주일에 3,40시간 일하느냐의 문제군요 크크 전자면 맞는거고 후자면 실수로 0이 빠진거고. 아파트청소면 후자가 맞겠지요. 빌라혹은 5층짜리 작은 아파트라면 전자가 맞긴한데... 업체비용아낄려고 저렇게 구하면 피곤한일이 더 많지않을까 싶네요 외주가 편하죠
16/10/12 13:11
음..저게 아파트 전체가 아니라 개인이 주 1회 하루 1~2시간 청소하는걸 의뢰하는거라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1동 101호에서 청소의뢰를 하는거라면 말도 안 되는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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