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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2 16:35
무소속으로 나와서 새누리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네요. 득표율은 31.87%였군요.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414010006463
16/08/12 17:18
어제 안상수 얘기 있던 댓글 있었던거 같은데 아마 창원시장 안상수일겁니다
저분과 동명이인 창원시장 안상수 = 보온병 안상수 국회의원 안상수 = 전 인천시장 안상수
16/08/12 16:38
http://media.daum.net/m/election/2016/0413/vote/result?districtId=2280101
심지어는 무소속으로 나와서 당선됬죠.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안상수( 무소속 ) 31.9% 배준영(새누리당) 30.6% 조택상( 정의당 ) 22.6% 김회창(국민의당) 14.9%
16/08/12 16:43
인천이라기보다 강화도에서 뽑아줬죠.
강화도로 주소지도 옮기고. 강화도에 다리 놔준다고 하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565586
16/08/12 16:51
소계 41,504(31.87%)
중구 11,834(24.55%) 동구 6,504(18.64%) 강화군 18,774(53.56%) 옹진군 4,387(36.39%) 이긴 하지만 새누리당 배준영후보 표 포함하면 중구에서만 54%가 지지한 셈이니까요. 선거구 전체로는 62%나 지지한거고요. 유정복이 인천시장 된거야 송영길 의원이 보여준게 없기도 하고 스타성도 없고 야당 놈도 똑같다는 소리가 나오게 비리도 저질렀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저 안상수를 다시 뽑아주는거 자체가 진짜 짜증나더군요.
16/08/12 16:41
860억이면 어려운 가정 10만명에게 86만원씩 줄수있겠네요. 실제 구입으로 이어질테니 내수진작도 될테고.. ㅠ ㅠ 혹은 대학등록금 300만원으로 잡을 시 약 2만 8천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줄 수도 있고 아오아까워
16/08/12 16:52
제가 대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인천에 살고 있는데...모랄까...여기는 진짜 답이 없습니다.
안상수씨가 거하게 해먹고 다음 시장인 송영길씨가 인천 시장을 하면서 그동안 여기저기 전 시장이 질러놓은거 수습한다고 예정되어 있던 사업들 철회하니까 지역에 투자를 안한다고 이러면 안된다고 하는 인천 아저씨, 아주머니들의 말을 들은 후.... 아놔 진짜 이곳은 답이 없구나 -_- 를 격하게 느끼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임기 끝나고 이곳에 와서 탈탈 털고 싹 다 변화를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아 희대의 똥꾜쇼라고 생각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 간것도 생각나네요 ㅠ ㅠ 아...공짜표로 갔어도 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16/08/12 17:06
그래도 젊은사람들 위주로 해서 점차 바뀌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송영길 전 시장이 아시안게임 경기장 취소하고 문학구장을 사용하려고 하자 땅값떨어진다고 서구쪽에서 들고 일어나서... 원래대로 짓는 걸 보고 그냥 노답도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야를 떠나서 도시에 똥덩어리 부은 정당은 최소 10년은 쳐다도 안 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16/08/12 17:12
전 진짜 인천은 이재명씨가 와서 탈탈 털어버지리 않는 이상 조금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몇몇 지역의 주민들은 부끄러움이 없는 듯 합니다.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 내 자식들이 미래에 빚더미 지역에 살아도 좋다고 생각하는 그 썩어빠진 생각에 정말 울화가 치밉니다.
16/08/12 17:22
저도 꾸준히 투표를 하는데 결과를 볼때마다 암이 생길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지역이라고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제가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야할 지역이 이러니 참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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