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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3 18:43
저분들은 자신들이 질못하고있다고 1%도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뒤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지지해주는 세력이 엄청납니다.
16/08/03 18:46
읽어내려가면서 도통 이게 뭔소리지 싶어 다시 읽었네요. 이렇게만 쓰면 완전 리쌍이 공연하는 건 줄 알겠어요....뭔데 이거...
16/08/03 18:52
리쌍이 자기네 이름 쓰지 말라고 태클 걸어주길 바라면서 지은 이름같네요.
다시한번 어이구 이 사람들이 연예인이라고 갑질한다면서 엎어지고 싶은 맘이 아주 잘 느껴집니다
16/08/03 18:53
이거 멕시코나 남아공 같은 무법지대였으면 이미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갱단 손에 저승구경 갔을 각인데 대한민국이 법치 국가인 혜택을 가장 많이 보시는분들이 이상하게 법에 불만이 많으시네
16/08/03 18:54
우장창창 홍보인가요?
우장창창리쌍 이라고만 해놓으면 뭘 한다는거지.. 리쌍이 뭔가 잘못을 했다고 하는거죠? 리쌍이 건물주인데 강제로 쫒아냈다는건가?.. 읽으면서도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16/08/03 19:06
이러니 실제로 악덕 집주인들에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까지 억울함을 말하지 못하게 되는 거죠. 이미 사람들도 더이상 공감하지 못하는 문제를 이런식으로 끌고 나오는 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장창창 점주가 심해도 너무 심하게 나오네요.
16/08/03 19:15
저번에 뉴스 시사프로그램에서 본바로는
저 업주 입장에서도 억울할만 해보이던데.. 처음에 리쌍이 나라라고 할때 권리금이나 이전 주인과의 구두 등의 협의를 들어 못나가겠다라고 했고 그래서 리쌍 측이 협의안을 낸것이 그럼 가게는 일단 비우고 대신 주차장과 지하를 내줄테니 거기서 영업하고 나중에 주차장도 용도변경을 도와서 장사하는데 무리 없이 해주겠다라고 약속을 했다. 그런데 용도변경이 되지 않아 주차장의 영업장을 철거해야하는 일이 생겼고 그래서 리쌍측에 용도변경을 해주기로 하지 않았느냐 따졌지만 리쌍측이 묵묵부답이다.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리쌍측도 전주인의 구두 같은 것때문에 발목 잡히는 것도 그렇고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이미지가 훼손 당하는 게 억울하겠지만 업주측도 용도변경을 허가받는데 리쌍이 해줄것이라 믿고 1차 협상에서 물러서서 주차장과 지하로 갔는데 이제와서 모른척 하는건.. 억울할만 해 보이던데 말이죠.
16/08/03 19:19
묵묵부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용도변경을 해주기로 약속을 받고 주차장과 지하로 간건데 안되버리면 억울할만 하지 않을까요?
물론 리쌍이 고의로 안해주는건 아니지만요..
16/08/03 19:31
저 사건의 시작부터 서윤수라는 사람이 말하는 건 순 억지입니다. 일단, 전 집주인과의 구두 계약을 갖고 버티고 있는데요. 실제 있는 지 없는 지 알수도 없는 구두계약에 자신이 해당 건물에 들어올 때 권리금 2억 7천을 냈다고 하지만, 이게 정말 어이가 없는 게 실제로 냈는지 아닌지에 관한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1층을 비워주는 조건으로 리쌍측이 1억 8천을 줬고요. 그리고 지하 1층과 주차장을 빌려 줬습니다. 주차장은 용도변경이 불가해서 어쩔수 없었던 거고요.
오히려 리쌍측 허락없이 자기 마음대로 불법 건물을 올린 건 서윤수 측이고요. 실제로 재판에서도 법원은 리쌍측 편을 들어서 서윤수 측이 올린 철골 구조물은 기존의 합의 사항에 없었던 것이라고 단정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2년전 맺은 계약은 이미 끝난 상태에서 서윤수 측은 계약을 연장하려는 의지를 보이지도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리쌍측이 주차장에 관한 합의를 지키지 않았다면서 안나가고 버티고 있는 거고요. 뿐만 아니라 조금만 더 알아보시면 별 해괴한 일들을 리쌍측이 다 겪고 있는 걸 찾으실수 있을 겁니다. 리쌍이 양아치 중에서도 쌍양아치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는겁니다.
16/08/03 19:21
묵묵부답이 개소리죠, 개리가 리쌍 사무실이 같은 건물 위에 있으니 올라오라고 했는데도 올라가지도 않아놓고 하는소리가 저겁니다. 애초에 리쌍은 원하는 년수만큼 연장 해줬고 주지 않아도 되는 권리금 도의적으로 줬는데도 저러는겁니다.
16/08/03 19:23
저도 듣기로 애초에 이전 주인과 구두 협의를 했던 기간을 훨씬 넘긴 시기까지 영업을 하긴 했더군요.
그 사이에 재계약이 있었는지는 모르겠고, 뭐 어떻게든 계약을 했으니 계속 장사를 했겠다라고 추측은 가능하구요. 근데 요식업을 너무 위층으로 올라가서 장사하라는건 좀 만족할만한 협상안은 아니긴 할거 같네요.
16/08/03 19:27
매장을 위로 올리라는 게 아니고 계약 연장할 때 사무실로 찾아오라는 이야기 같은데요?
몇년 전에 합의안 도출되고 멀쩡히 영업하다가 최근에 계약 연장 요청을 하지 않아서 리쌍이 강제집행을 하게 된 것이거든요.
16/08/03 19:28
계약 연장 요청은 아마 그 업주 입장이라면 협상안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계약을 거부한게 아닐지...
어찌됐건 법적으로는 멍청한 행위였고.. 그게 강제 철거 결정에 결정적이었으니..
16/08/03 19:27
요식업을 위층서하라는게 아니라 리쌍사무실시 같은건물 위층에 있으니 대화하자고 불렀는데 가지도않고 안만나준다 언플만 하는거죠 거기다 권리금으로 냈던거 책임도없는 리쌍측에서 60프로가 넘는 1억7천정도도 준걸로 아는데, 이 정도면 혜자 건물주죠
16/08/03 19:30
용도 변경을 안or못해준건 리쌍측 잘못이라고 보이긴 하는데
그 책임에 대한 보상으로 권리금의 60%를 준것이라고 보이네요. 장사도 오래했고 그 정도면 받고 나갈만도 해보이는데... 장사가 엄청나게 잘됐건지 뭔지..
16/08/03 19:34
그냥 연예인 걸렸으니 뜯어먹으려고 하는 거죠. 무슨 이연복 셰프처럼 대가가 요리를 하는 것도 아닌, 그냥 프랜차이즈 음식점 하나 하는 거고, 장사도 오래했다고 보기엔 어이가 없는 게, 장사는 2010년 11월 부터 시작했고, 리쌍이 건물을 산건 2012년 5월입니다. 그냥 언플로 버티고 있는 생양아치입니다.
16/08/03 19:25
가뜩이나 지금은 네티즌들이 욕조차 안하고 있죠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라 흐흐 리쌍측도 승리했지만 그래도 여론을 살피고 있을텐데 이제 그냥 이름에 저작권 있으면 저작권으로 소송걸고, 자기집 앞에서 저러는거면 구청에 민원넣고 할거 많죠. 뭐 변호사가 다 알아서 해주겠지만...
16/08/03 21:04
이 글과 상관 없지만 음악인들 (정확히는 아직 정식 데뷰를 못한 지망생들)중에서 이분들을 싫어 하는 분들이 꽤나 있기는 하지요. 슈퍼 갑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시는 분 들로 유명합니다
16/08/03 19:54
리쌍은 좀 억울할 수 있지만 유명인이니까 운동의 거점으로 삼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끼어드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 동업자인 뮤지션들이 한마디 보태는 게 참 재미있네요.
16/08/04 09:00
그냥 말없이 명도 집행하면 되는데 왜 난리인지. 법원에서 소송 끝나고 명도 집행하는데 방해하면 나중에 기소되지 않나요. 공무집행 방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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