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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0 22:02
오... 대박아이디어네요..
실물 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출력해서 주고, 전자책을 원하는 사람은 그냥 다운로드받으면 되고...
16/07/10 22:04
절판된 책 중에 구하고 싶은데 많은데 우리나라도 저게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구와 기계의 원리 라던지..... ㅠ
16/07/10 22:15
도구와 기계의 원리 익숙한 이름이다 했더니 집에 있던게 맞군요.
어렸을 때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지금은 어디 있는지 모르겠...
16/07/10 22:25
대학교에선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전공책이라면 굳이 하드커버를 살 필요를 못느낄 뿐더러, 무분별한 '복사 후 제본'도 막을 수 있으니 말이죠.
16/07/10 22:30
정말 좋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한국의 현실에서 얼마나 팔릴지는 의문이지만,
제게는 아주 좋은 기회일 수 있겠네요. 최근에 다시 인쇄된 종이책의 향기에 빠진 저로서는 절판된 책의 즉석제본이라....
16/07/11 00:10
전자책도 좋긴 하지만 책 자체를 소장하는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어서 아마 꾸준히 수요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청 후의 미래라면 모르겠지만요
16/07/11 00:33
CD도 CD 자체를 소장하는걸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결국 소매는 거의 없어진 수준이고 시장 자체가 많이 쪼그라들었죠. 개인적으로는 책 역시도 저 모델이 5년 이상 지속가능하리라는 생각은 잘 안드네요.
16/07/10 23:58
와 대박 아이디어네요
우리나라에도 가능한 서비스일까요???? 그런데 절판된 서적의 내용은 어떻게 구하게 되죠???저작권문제도 꽤 심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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