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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23 22:30:56
Name Anthony Martial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피지알러 유망주 미국 3세 여아
1.jpg 엄마를 울린 3살 여자아이의 사진


3살된 딸이 벌써부터 변기랑 친해지려고.....


는 유게고



엄마가 3살 된 딸이 변기위에 올라가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남편에게 보내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유를 알고 보니 학교의 안전교육에서


'화장실에 혼자 앉아있을 때 밖에서 총소리가 날 경우' 를 상정한 안전교육이었다네요.


변기에 올라서서 총가진 사람에게 눈에 띄지 말라는 유치원 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습하는 거라는 딸의 대답에


엄마가 페이스북에 올린 총기에 대한 호소문....




3살짜리 아이가 총기범죄 피하는 훈련하고 있는게 유머 ;; 무슨 일본에서 자연재해인 지진 대비 훈련 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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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3 22:32
수정 아이콘
사진만 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참 씁쓸하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리나라가 총기규제국인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16/06/23 22:34
수정 아이콘
미국이 총기소유에 관한 역사적 특수성이 있다는 것은 대충 들었지만.. 그래도 반드시 바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쥴레이
16/06/23 22:35
수정 아이콘
우리애랑 같은 나이인데 우리애는 왜 아직도 기저귀와 변기만 보면 물을 내릴려고 할까요
좋은하루되세요
16/06/23 22:59
수정 아이콘
만나이여서 그럴까요?
고전파이상혁홧팅
16/06/23 23:12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말하는 3살이니까, 우리나라로 따지면 최소4살 최대5살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원한초보
16/06/23 22:36
수정 아이콘
이런 안타까운 일에도 그분이 생각나네요
16/06/23 22:36
수정 아이콘
뭐 총기 소유의 자유라든지 혹은 개개인의 주장이 꽤 많지만 외부인의 시각에서 저런게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아케르나르
16/06/23 22: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세계 최강국인데 아이들이 총기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게 참 그렇군요.
반복문
16/06/23 22:41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용 방탄가방도 있다던대;
소야테
16/06/23 23:25
수정 아이콘
어허헣. 당사자들은 마냥 웃을 일이 아니겠네요.
제랄드
16/06/23 23:30
수정 아이콘
언젠가 피지알에서 천조국 기준 수업시간에 뭘 상상하냐는 그래프에서 '저 문을 열고 테러리스트가 총을 난사하면 어디로 튈까 고민한다'가 굉장히 높은 비율로 나왔던 기억이...
HeavenlySeal
16/06/23 23:34
수정 아이콘
결국엔 수업은 상관없는....
HealingRain
16/06/24 00:14
수정 아이콘
아이가 귀여워서 그런지 한층 더 섬뜩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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