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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9 19:46
정확하게 말하자면 시간과는 무관한 개념이긴 합니다. 굳이 작중에서 1년도 안지난 걸로 표현하는 이유는 진학의 문제 때문인 것 같아요. 일곱살 꼬마와도 연관이 있을 것도 같고.
학교의 학년을 제외하고 알 수 있는 건, 얼마전 1년전을 회상한 대화에서 란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신이치가 트로피칼 랜드에 데려다주기로 약속하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란이 대회에서 우승해서 같이 트로피칼 랜드로 놀러간 것이 1화의 내용입니다. 그러니 1년이 좀 안된거죠.
16/06/09 16:12
사실 초기에는 귀걸이형 휴대폰을 사용했는데, 나중엔 의미가 없어졌죠. 무전기 효과가 있는 탐정뱃지도, 특수한 상황이나, 발신기의 역할만으로 제한됐구요.
16/06/09 16:25
2001년인가 일본여행 갔을 때 오사카의 TV Tokyo(?) 방송국 앞에 월요일 이누야샤, 화요일 명탐정 코난을 방송하고 있다는 광고 깃발이 가로등마다였던가, 가로수마다였던가 좌악 걸려 있었던 게 기억이 나는데, 아직도 방영하고 있게 될 줄은 당시에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16/06/10 00:09
맛의 달인은 1권 정도에는 텔렉스 보내는 장면도 있었는데요.
물론 코난처럼 사자에상 시공은 아니지만 애초 일본이 버블경제 때 잘나가던 시기에 음식문화 조명한다는 컨셉으로 시작한 만화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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